2년전에 고혈압 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 고혈압을 알고 한두달 혈압약을 먹다가 현미밥 채식을 하면서 혈압약을끊었습니다.
물론 의사쌤과의 상의후였구여.
그렇게 혈압약 안먹고 현미밥과 채식으로 2년 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엔 채식을 아주 확실히 했구여..결과로 혈압은 정상이었어요.
그러나 병원에 가서 혈압을 재면 늘 160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나마 집에서 재는 혈압은 좀 덜 긴장되었는데 요즘은 집에 있는 혈압기도 무섭습니다.
제가 예민해서 혈압기만 보면 아주 긴장을 하는터라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그럼 당연 혈압은 하늘을 치솟고.. 마음이 편해지면 정상치 혈압이 되구 그래요.
집에서도 처음 혈압을 재면 160 ~165정도 나옵니다.
몇번 재면 10~20씩 뚝뚝 떨어져서 서너번 재면 정상혈압이나 130대 혈압이 나옵니다.
요즘 혈압 변동이 너무 심해서 이러다 쓰러질까 두려워 오늘 병원가서 혈압약을 처방받아 오긴 했는데..지금 혈압약을 먹어야 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여기 카페 글 보니깐 팔팔즙과 아가위차를 마시면 혈압이 떨어진다는데
저도 혈압약을 먹지 않고 이걸 먹어볼까??싶어요.
아니면 우선 혈압약을 먹으면서 팔팔즙과 아가위차를 먹으며 서서히 혈압약을 다시 끊어야 할지 말입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꼭
첫댓글 시간이 없어서 원고 교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수정하려하니 수정창이 열리지 않네요. 맞춤법이 틀린 것이 있으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