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드로 성당
전면에 보이는 동상이 베드로이다.
1667년 베르니니의 설계로 준공 되었다는 베드로광장 Piazza San Pietro 은 거대한 열쇠
모양 을 한 탓에 둥근 원형으로 열주가 늘어서 있어 처음 도착하는 사람을 압도한다.
바티칸은 무솔리니와의 라테란조약을 통해 현재 독립국 으로 세계 각국과 대사를 교환
하며 우표도 발행하고 우체국과 방속국도 운영하고 있다.
산 피에트로(베드로) 광장 ...
베드로 성당 그 열주의 건물 284개의 기둥 위에는 140위의 성인들의 조각 이 올려 지고,
광장 중앙에 오벨리스크 탑은이집트에서 가져온 것일까?
마데르노가 설계한 2개의 분수를 거느리고 오벨리스크 마저 우뚝 서 있으니
주일날에는 동편 윗건물 2층에서 교황이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든다고 한다,
석식후에 다시 ALBERGO ITALIA 호텔로 이동
7일째 날) 호텔 조식후에 피사로 이동(4시간)
버스 이동중에 찍었다.
슬로시티의 원조 "오르비에또"
가이드가 극찬하는데 여행 계획에는 없다고 한다.
다음 여행때는 꼭 1순위로 잡으라 한다.
산 위에 형성되어 있는 도시 국가이니 만치
또 다른 역사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피사 성당
맨 앞쪽이 세례당이고
중앙 십자형이 대성당
뒤쪽이 종탑인 피사 사탑이다.
피사의 사탑
피사 대성당 동쪽에 있다. 흰 대리석으로 된 둥근 원통형 8층 탑으로
최대 높이는 58.36m이며 무게는 1만 4453t으로 추정된다. 2008년
현재 기울기의 각도는 중심축으로부터 약 5.5˚이다. 294개의
나선형 계단으로 꼭대기까지 연결된다.
1173년 착공되어 1372년까지 3차례에 걸쳐 약 200년 동안 공사가
진행되었는데, 1173년에서 1178년 사이에 진행된 1차 공사 이후
지반 토질의 불균형으로 인한 기울어짐이 발견되었다. 그뒤 2차
공사에서 이를 수정하여 다시 건설하였으나 기우는 현상은
계속되었다. 1990년 이탈리아 정부는 경사각을 수정하기 위한
보수공사를 착수하여 10년에 걸쳐 보수작업을 진행한 결과로
기울어짐 현상은 5.5˚에서 멈춘 상태이다. 2001년 6월 일반에
다시 공개하였으나 보존을 위해 입장객의 수를 제한하고 있다.
갈릴레이는 이곳에서 무게가 다른 두개의 공(1파운드, 10파운드)을
떨어뜨리는 낙하실험을 통해 지표면 위의 같은 높이에서
자유낙하하는 모든 물체는 질량과 무관하게 동시에 떨어진다는
낙체법칙을 실험적으로 증명하였다는 일화(逸話)가 전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이 실험은 1586년 네덜란드의 수학자·물리학자인
시몬 스테빈(Simon Stevin)이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사의 사탑 [Leaning Tower of Pisa, - 斜塔]
(두산백과)
피사의 십자형 두오모는 그 원주형 캄파닐레(종탑)와 원형 세례당과
함께 세계에서도 가장 보기드문 건물군 중의 하나이다. 캄파닐레는
묘하게도 대성당의 앞편이 아닌 뒤편을 향한 위치인데, '기적의 들판'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볼 수 있다. 여덟 줄의 열주형 아치가
에워싸고 맨 꼭대기에는 종루를 올려놓은 대리석 석공술은 교회의
앱스와 그 테마 면에서 연결이 되어 있다. 이 종탑은 원래 수직으로
똑바로 서 있도록 설계되었으나, 착공 때부터 징크스에 걸려 있었던
것 같다. 진흙, 고운 모래, 조개껍데기 등으로 구성된 미끄러운 토대
위에 밑돌을 놓는 바람에 곧 눈에 띄게 함몰이 되었고, 1178년에는
겨우 세 층밖에 올리지 못한 상황에서 공사가 중지되었다.
기울어지는 각도가 점점 더 심해지면서 구조 자체가 그 축을 중심으로
돌기 시작, 남쪽 부분이 표면을 향해 위로 쳐들리게 되었고,
1272년 경사의 장력을 상쇄시키기 위해 더 무거운 자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1360년에는 종루로 올라가는 일곱 번째 코니스로부터 남쪽과
북쪽의 층계의 개수를 4개와 6개로 번갈아가며 바꿈으로써 중력에
저항하려는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그 어떤 방법도 효과가
없었다. 오히려 1838년 기단부 주위로 통로를 파는 바람에 홍수가 나서
더욱 심하게 기울어지는 역효과만 초래했다. 1173년 이래 이
'기울어지는 탑'은 세간의 화제였다. 1991년부터 2001년에 걸쳐 현대
기술이 허락하는 온갖 공학적 재주를 다 동원하여 기단부 재건 공사가
진행되었다. 전문가들은 이 탑을 후세에게 보전하기 위해 흙을
추출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사의 사탑 [Tower at Pisa]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2009. 1. 20., 마로니에북스)
피사에서 점심을 먹고 패션의 도시 밀라노로 이동(3시간30분)
밀라노 상업은행
레오나르도 다빈치 동상
에마누엘레2세 겔러리에서 나오면 스카라광장이 있고 거기 세계 최고의
천재로 알려진 화가이며 조각가, 건축가, 의학자, 해부학자, 식물학자,
발명가, 천문학자, 지리학자, 음악가인 레오날드 다 빈치의 동상이 있다.
다 빈치 동상 정면에 스카라극장이 있고 그 왼쪽에 시청사가 있으며
그 오른쪽에 밀라노 상업은행이 있다. 그리고 동상 뒤에 시장관저가 있다.
세계 최고의 오페라하우스 라 스칼라극장 Teatro alla Scala
조수미도 여기서 공연 후 인정 받았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Galleria Vittorio Emanuele
지붕만 찍었다. 카메라에 다 들어오지 않는다.
건축물이 최고급이다. 명품 또한 총 집합지이다.
에마누엘레 2세 겔러리아의 두오모 성당쪽 문이다.
파리 개선문을 본떴는데, 황홀함이 환상이다.
■ 두오모 대성당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성당이며 이탈리아 고딕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두오모 성당은 3159개의 거대한 조각 군으로 장식되어 있고 100m높이의
유리 첨답이 하늘을 치솟고 있다. 1386년 잔 갈레아치오 비스콘티 공작의
명으로 착공되었고, 로마의 성베드로 대성당에 버금가는 성당을 만들기
위한 이 사업은 프랑스와 독일의 협력으로 계속되어 450년 후인 19세기초에
완성 되었다. 청동 문에는 마리아의 생애, 밀라노의 역사 등이 부조되어 있고,
가장 높은 첨탑에는 도시를 수호하는 황금의 마리아상이 세워져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거대한 원주가 늘어선 광대한 공간에 압도되며, 15세기에
만들어진 스테인드글라스로 쏟아지는 빛이 인상적이다.
두오모 성당은 지붕이 돔 형식이라 했는데 밀라노 두오모 성당은 돔이 아니다.
두오모 성당은 그 도시에서 제일크고 그러므로 인해 대주교가 있는 성당이라
고 해야 정답인거 같습니다.
밀라노 대성당은 이탈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초대 밀라노 공작
잔 갈레아초 비스콘티의 발안으로 1386년에 공사가 착공되었다.
대성당은 3159개의 거대한 조각군으로 장식되어 있고, 100m 높이의 유리 첨탑이
하늘로 치솟아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우선 거대한 원주가 늘어선 광대한 공간에
압도되며, 15세기에 만들어진 스테인드글라스로 쏟아지는 빛이 인상적이다. 외부는
소탑과 첨탑 및 14세기 이후의 2000개 이상의 입상으로 꾸며져 화려하다
산타마리아 델라 그라치에교회 Chiesa di Santa Maria delle Grazie
이탈리아가 가톨릭 국가인 탓인지,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산타마리아 라는
이름의 교회가 도처에 있는 데.....
이 교회가 유명한 것은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때문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는 밀라노의 지배자 스포르차가의 루도비코 일 모로의
초청에 의해 1,495년부터 3년에 걸쳐 이 벽화를 유화로 그렸던 것이다.
*** 현장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가져온 그림입니다 ***
액면 그대로 믿을수는 없겠지만, 일각에서는 다빈치가 시온수도회 리더로
로마가톨릭으로 부터 이단혐의를 받는 와중에 이 벽화를 그렸고....
후에는 로마에서 멀리 떨어진 파리로 피해 가서 그기서 활동하다가 루아르강변
클로 뤼세에서 죽었다고 하는데..... 그냥 낭설이려나!!!
*** 역시 가져온 그림인데 색칠을 새로 하여 편집한 그림입니다 ***
예전 에 그려진 “최후의 만찬” 은 배신자 유다를 따로 배치 했었지만, 이 그림은 3개의
창문을 뒤로하고 유다를 일행속에 포함 시켜 3명씩 4무리를 이루어 12명 제자를 배치했다.
수학적 조형성 을 고려 하였으며..... 삼위일체, 4복음서, 새 예루살렘의 12문 등을 표현
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예수님의 몸은 정확히 삼각형 을 이루고 있는등 원근법 을 사용한 작품으로... “너희중에
하나가 나를 배신하리라” 는 에수님의 말씀후 동요하는 제자들을 포착한 그림이다.
밀라노에서 석식 후에 VERBANO 2000 호텔 투숙
7일째 날)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출발(4시간)
모두 버스 이동중에 찍었다.
유럽은 어디를 가든 넓은 초원 일색이며
지붕이 빨간 아름다운 집들이 한결같다.
그러나 그 중에 더한 멋진 전원 풍경은
스위스에 다 있다.
스위스는 알프스 산악지대 인 만큼
평야는 적지만 하늘이 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영화명 : 사운드 오브 뮤직
인터라켄에 도착했다.
한국식당에서 식사후 자유시간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인터라캔 동역에서 융프라우효흐 행 기차를 탄다.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환상입니다.
알프스 산의 산간마을.
산위의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융프라우요흐 산악열차는 올라가는데만 3번의 산약열차를 갈아타게 되는데,
그때마다, 조금씩 보이는 하얀눈의 아름다운 설경이 환상입니다.
올라가기전부터 와~~감탄사만 불러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