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나는 말야~~
여지껏 수많은 방학을 해왔지만 이렇게 즐거운 방학은 정말 처음이닷!!!!
일단은 방학을 하자마자 우리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했다.
그다음, 우리 엄마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과 그 분들의 딸들, 우리 가족이 모~두 안면도에 놀러갔다.
덕분에 살이 많~~~이 탔다...ㅠㅜ
그 다음에 친구들과 서점두 한.... 5번쯤 갔어....(거짓말 절대 아냐~~)
방학동안 산 책들만 해두 4권정도야..
여름방학동안 정연주, 이유정, 김수린(1반), 나... 이렇게 넷이서 몰려다니구.
그 애들이랑 꺄르르 하면서 수다를 겁나게 해대고, 동작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고..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다 보니 살이 조금 빠졌당.ㅋ
방학중에 가장 재밌었던 하이라이트!!!!
경주(내가 아는 아주 귀엽고 착한 동생)랑 경주네 사촌언니랑 CGV영화관에서 "괴물"을 본것....
정말 재밌었는데.
이마트도 가고... 옷도 사고.....
내 생에 가장 행복했던 여름방학.
절대로! 절~~대로! 잊지 못할거야..
-The End-
첫댓글 그런데 세원아! 그책은 다 읽었니?
나도 "괴물"봤었어
영화 "괴물"봐서 좋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