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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주요 와인바
낙엽이 뒹구는 계절엔 농익은 와인이 어울린다. 와인은 한 모금에 후끈 달아오르는 고농도 알코올이 아니다. 한꺼번에 벌컥 들이마시는 청량음료도 아니다. 한 모금 한 모금 천천히 몸을 적셔나가는 느림의 미학이 담겨 있다. 그래서 가을에 마시는 와인이 더 멋스럽다. 와인 잔을 부딪치기 좋은 공간을 찾아 세종대학교 와인마스터 과정 김진국(사진) 교수와 나섰다. 다음은 김교수가 서울의 강남과 강북지역의 와인 바를 두루 돌아보고 고른 '늦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와인바 10곳'이다.
원스 인 어 블루문
라이브 재즈를 즐기는 와인 애호가들이 자주 찾는 재즈 클럽이지만 여느 와인바와 견주어 손색없는 와인 리스트를 구비하고 있다. 월드컵 4강신화를 이룬 히딩크 감독도 이곳에서 자주 프랑스산 와인 샤토 오 바타이를 마시며 피로를 풀었다고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뮤지션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1층, 테라스에 앉은 기분을 내는 2층, 단체 손님을 위한 3층으로 공간이 구성돼 있다. 음식은 주로 세미 프렌치 스타일의 퓨전 요리다. 매달 새로운 와인을 소개하는 와이너리 프로모션 행사도 열린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다음날 오전 2시. 연중 무휴. 콜키지 차지는 메뉴 가격의 30%. 02-549-5490.
비 지 문(B G Moon)
삼청동 총리공관을 지나 감사원 방향 1백m지점에 있는데 건물 외벽을 장식한 '세계 최초의 분청사기 도판으로 제작한 벽화'가 걸작이다. 와인 리스트는 80여가지지만 시중에서 흔히 만나기 어려운 것들로 주로 구성돼 있다. 음식은 와인과 어울리는 한식이 주종이다. 예술적인 건물 외장과 더불어 고객의 건강을 고려해 온풍기 대신 온돌을 설치하는 등 실내 곳곳에서 주인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콜키지 차지는 5만원. 02-732-9004.
로마네 꽁띠(Romanee Conti)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인 바. 세계 유명 와인 산지의 이름을 딴 독립된 6개의 룸이 있어 와인 한 잔의 즐거움을 독립된 공간에서 만끽할 수 있다. 4만원에서 4백만원에 이르는 3백종의 와인 리스트를 갖추고 있다. 프랑스의 소믈리에 학교에서 공부하고 온 소믈리에와 뉴욕의 전문레스토랑에서 다년간 근무한 주방장이 손님의 입에 착착 맞아 떨어지는 와인과 음식을 낸다. 와인애호가로 청각장애인돕기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최순길씨가 주인이다. '소리를 찾아줍시다' 등 청각장애인 돕기 행사도 자주 벌인다. 와인을 가져올 경우에 받는 콜키지 차지는 5만원. 매주 일요일엔 쉰다. 02-3446-3375.
ReB(Rouge & Blanc)
주머니가 가벼울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와인 바. 같은 층에 있는 서울와인스쿨에서 수강생들에게 시음 기회를 많이 주기 위해 손해보지만 않을 값에 팔기 때문이다. 와인바에선 흔하지 않은 2만원대의 와인이 많은데 품질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와인 숍도 같은 층에 있어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 콜키지 차지는 메뉴 가격의 10%. 오후 6시에 문을 열어 다음날 오전 2시에 문을 닫는다. 논현동 건설회관 건너편에 있으며 국경일과 일요일은 쉰다. 02-518-3456.
베라짜노(Verrazzano)
1500년대의 인물로 뉴욕을 발견한 이탈리아 탐험가의 이름을 딴 와인 하우스. 금융권 오피니언 리더 몇 명이 모여 설립한 곳으로 청담동 와인 바 골목에 자리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만나는 것은 3백여가지 와인이 구비된 와인 숍. 여기에서 와인을 골라 병당 1만5천원의 콜키지 차지만 내면 편안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와인 숍과 와인 바를 동시에 갖춘 와인하우스로 멀티 와인 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와인을 가져오는 것은 사절.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영업. 02-517-3274.
살롱 뒤 뱅(Salon du Vin)
한국 와인의 대명사격인 마주앙을 개발한 김준철씨가 20대 딸과 함께 운영하는 곳. 딸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보르도의 소믈리에 양성학교 'CAFA'를 나왔다. 부녀가 함께 음식을 만들어내고 와인을 서빙하기 때문에 마치 가정집에 초대받은 느낌이 난다. 프랑스 와인 양조장 지하에 있는 와인 저장고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다. 분위기는 재즈 선율이 받쳐준다. 3만~2백50만원에 이르는 4백여종의 와인을 갖추고 있다. 기초.중급.고급 과정으로 나눈 와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일요일은 휴무. 콜키지 차지는 3만원. 02-546-1970.
엘 비노(El Vino)
2000년 11월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와인 바. 작지만 아담하고 구석구석 손때가 묻어 있어 포근하고 아늑한 거실을 연상케한다. 시간대나 날씨에 따라 음악을 바꿔 틀며 찾아오는 손님들의 기분을 맞춘다. 개업 때부터 현재까지 3백개 안팎의 와인 리스트(4만~2백50만원)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 음식 메뉴를 대폭 보강해 수프.파스타.스테이크로 이어지는 3코스 디너를 준비했다. 식사는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며, 그 후엔 모듬 치즈나 소시지 등의 안주를 주문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영업하는데 쉬는 날은 없다. 와인을 가져오는 건 곤란하단다. 02-541-4261.
더 쏘샬(The Social)
도서출판 열린책들에서 사옥 1.2층을 와인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지난 10월에 오픈했다. 와인을 통해 지성인과 문학인의 열린 사랑방이 되겠다는 뜻. 1층은 야외 테라스와 와인 숍, 2층은 미술 전시장과 널찍한 와인 바로 구성돼 있다. 프라이버시를 배려한 별도의 룸도 마련했다. 4백50종에 달하는 와인리스트(3만~1백80만원)가 압권이다. 점심 시간에는 2만원 내외의 식사 메뉴가, 저녁 시간에는 4만5천원짜리 세트 메뉴가 인기다. 일요일엔 쉰다. 콜키지 차지 3만원. 02-738-0351.
비나모르(Vinamour)
주인은 인터넷 와인동호회 초대회장을 지낸 골수와인 매니어. 동호회 이름을 따 와인 바를 열었다. '초보자가 마시면 좋은 와인''5만원에서 7만원 사이에 마실 수 있는 와인'등으로 구분해 4백여종의 와인 리스트를 정리했다. 실내에는 주인이 그동안 모은 수백종의 와인과 미술을 전공하는 딸의 작품이 장식돼 있다. 또 부인이 정성 들여 키우는 화초로 매일같이 홀과 입구를 꾸미고 있어 가족들의 와인 사랑도 엿볼 수 있다. 콜키지 차지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1만원만 받는다. 홍대앞 산울림 소극장 근처. 02-324-5152.
자기 취향에 따라서-- ㅎㅎㅎㅎ
서울 강북지역의 와인바는 대부분 호텔 중심으로 퍼져 있다. 강남 지역은 청담동·압구정동·삼성동 인근에 많다. 청담동 와인 거리는 ‘한집 건너 와인바’라고 할 정도로 와인바가 성업을 이루고 있다.
와인바 제대로 찾기
■귀빈을 접대할 때는…
라비 뒤 뱅 : 국내 최대 규모(180평) 와인 전문 바. 라비 뒤 뱅은 프랑스어로 ‘와인의 삶’이란 뜻. 나파밸리·보르도·토스카나·리오하·라인가우·부르고뉴 등 유명 와인산지 이름을 딴 룸을 6개 보유했다. 대리석과 오크톤으로 중후한 분위기가 그만이다. 피아노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서울 압구정동 소재. 02-3446-3375
아시안 블루 : 오리엔탈풍 이색 와인바로 유명하다. 150여평 넓은 공간이 좋다. 아라비아 스타일의 몽환적 분위기가 특색. 바닥 밑에 물이 흐르도록 고안한 인테리어로 파란 호수 위를 걷는 느낌이 새롭다. 테이블별로 실루엣이 비치는 커튼을 드리워 독립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서울 강남역 교보빌딩 뒤편. 02-591-1211
■편한 모임이라면…
카사 델 비노 : 저렴한 가격대 와인을 다량 구비했다. 40여종의 안주와 자정 넘어 내놓는 속풀이 해장라면이 별미다. 손님 앞에서 반들반들하게 닦아 내놓는 명품 리델과 슈피겔라우 와인잔을 쓰는 것이 특징. 80여석에 600여종 와인 보유. 서울 청담동. 02-542-8003
뚜르뒤 뱅 : 와인바 안에 숍을 함께 뒀다. 저렴한 와인을 마시다가 사들고 가기도 좋다. 숍에서 매월 10종씩 따로 골라 20% 할인판매를 한다. 흔치 않은 헝가리·포르투갈 와인도 보유하고 있다. 42석에 와인은 450여종.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 02-533-1846
ReB : 도매가 수준의 와인이 부담 없는 곳이다. 선술집형 와인바. 국내 최대 치즈 수입업체인 와인앤푸드가 운영해 다양한 치즈를 안주로 내놓는다. 살사 소스와 비스킷을 기본 안주로 서비스한다. 유럽산 정통 소시지도 인기다. 450여종 와인이 있다. 서울 논현동 관세청 맞은편. 02-518-3456
와인을 배울 수 있는 곳
A.O.C
BG MUHN 비노비노
요즘뜨는 와인바
젊고 쉽고 패셔너블해진 와인 바의 전성시대.
서울에서 기네스 팰트로처럼 와인을 즐기는 방법. 스타급 디자이너 브랜드의 의자에 앉아, ‘WR’이란 로고가 작게 새겨진 피케 셔츠를 입은 소믈리에의 시중을 받으며, 와인 잔의 명품이라는 리델 글라스에 와인, 혹은 샴페인을 마신다. 전속 디제이가 선곡한 최신 라운지 음악을 안주로 권장한다. 청담동 프라다 매장 뒤. 입구에 바스키아 작품이 있다.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의 02-3442-2176
단 한 잔이라도 고급 와인을 글라스로 주문할 수 있고, 세계 각국의 치즈를 종류별로 갖춘 바가 별도로 갖춰져 있다. 거위간 테린, 포트 와인과 코냑에 절인 유기농 닭간의 무스들도 저렴하다. 낮에는 선선한 테라스를, 저녁에는 에스닉한 패브릭으로 장식된 별실을 추천한다. 청담동 M.net 뒤편. 낮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의 02-541-9260
La PODO
여성을 배려한 와인 바. 고약한 냄새를 피우는 시가를 금지하고(필터 담배는 괜찮다), 저렴한 와인과 샴페인, 음주 후 갈증을 달래주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구비했다. 꼭대기에 위치해, 테라스에 자리를 잡으면 압구정동의 야경이 내려다보인다.
광고, 영화계 종사자들이 조금씩 투자한 곳이라, 그 계통의 종사자들이 모인다는 것도 매력.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의 02-544-7636
‘비지문’은 분청사기 도판으로 만든 문범강의 벽화로 건물 외벽을 장식한 것으로 유명하다. 실내는 레드와 블랙으로 다소 에로틱하다. 희귀한 와인도 갖추고 있어 언론인이나 문화계 인사들이 많이 찾는다. 삼청동길에서 감사원 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어 주말에도 한적한 편.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의 02-732-9004
로마네꽁띠
산악인 박인식 씨의 로마네꽁띠는 오랫동안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았다. 유럽 레스토랑의 와인 문화를 받아들인 강남과 달리, 한국 전통과 와인 문화를 조합해 강북 와인 문화를 이끌었기 때문.
한옥을 개조해 만든 고즈넉한 실내, 정통 프랑스 요리, 종종 열리는 작품 전시회는 여전히 이곳만의 매력이다. 인왕산이 건너다 보이는 삼청동점 외에, 본점이라 할 수 있는 안국동 로마네꽁띠에 꼭 가보시길.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의 02-722-1633(삼청점)
가격 대비 품질이 훌륭한 이탈리아 와인 전문점. 지하 1층의 에노테카 비노비노 와인 숍에서 골라, 바에서 마실 수 있다.(1만원 가량의 추가비용이 든다.) 선호하는 와인이 없다면, 10여 장의 와인 리스트를 뒤적이는 것보다는 이탈리아 와인 마니아인 주인의 추천을 따르는 편이 현명하다. 샹젤리제와 수십 개의 촛불, 탱고가 흐르는 유럽 살롱 분위기에 비하면 저렴하다. 압구정동 이탤리언 레스토랑 알빠르코 2층.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의 02-518-7874
Qwymin's Table
'콰민스 테이블'은 유럽 전원의 어느 통나무 집에서 먹는 저녁을 연상시킨다. 작은 정원이 있는 실내에는 수공으로 만든 테이블, 짝이 맞지 않는 의자들이 있다. 프랑스 남서부 지방의 50여 가지 와인과 소믈리에가 항시 대기 중. 김치찌개처럼 얼큰한 지중해풍 해산물 브아바스도 다른 와인 바에서는 맛볼 수 없는 요리. 삼청동길 눈나무집 맞은편.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의 02-736-7320
Bar O1O1
‘바 이이’ ‘오아이오아이’ 또는 ‘공일공일’이라고 부른다. 청바지 차림으로 샌드위치를 우물거리는 캐주얼한 분위기지만, 지하의 대형 와인 셀러에는 50여 종의 이탈리아 와인과 샴페인은 물론 식후에 마시는 와인인 그라파까지 갖추고 있다.
이곳만의 유기농 두부 샐러드를 곁들이면 제격.
모든 요리에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며, 접하기 힘든 유기농 와인도 있다. 삼청 터널로 가는 대로에 있다.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의 02-723-1259
지역별 와인바
청담동 - 세련된 분위기가 주도
고(孤)바(544-6558) - 청담동 시티뱅크 골목 안쪽 와사비비스트로 옆건물.
조명과 배관이 그대로 드러난 천장, 화이트 벽과 검정색 탁자, 메탈릭한 질감의 장식들로 꾸며진 와인 바 ‘孤’. 마치 스튜디오나 작업실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준다.
까사델비노(542-8003) - 갤러리아 명품관 근처 신동와인 빌딩 지하 1층.
베스트와인에서 문을 연 와인바. 10여장을 넘기는 와인리스트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낮은 소파로 꾸민 편안한 공간. 2인용 테이블에서 즐길수도 있다. 전문 소믈리에와 전세계 약 500여종의 다양한 와인구비. 와인 글라스는 품질이 우수한 리델과 슈피겔라우 제품을 사용한다.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편.
더와인바(3443-3300) - 갤러리아에서 학동 사거리방향 첫번째 러브리 하우스골목 좌회전1층.
140여종의 캘리포니아,뉴질랜드와인들과 치즈,퐁뒤등 다양한 안주 구비.
베라짜노(517-3274) - 청담동 고센언덕길 왼쪽 나폴레옹 제과점 안쪽골목
300여종
와인을 좋아하는 6명이 모여 (주)와인앤파트너스가 설립해서 오픈. 산지별로 좋은 와인을 구비했고, 직원 전원이 특급호텔 출신이며 (주)와인나라닷컴이 전반적인 컨설팅및 운영을 위탁했다. 충실하고 저렴한 안주 구비. 코키지 15000원. 지하와 2층으로 구성.
살롱 드 떼(541-5225) - 청담동 다르 맞은편(와인바보다는 카페)
제3세계와인및 희귀 다량보유. 5층테라스에서 야경을 즐기며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음.
셀레브리떼(512-6677) - 청담동 강가 맞은편
우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와인 바. 인상적인 스테이크요리.
5만원대에서 20만원대까지 210여 가지 와인을 선보이는 와인 바 ‘셀레브리떼’.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레드 와인을 연상시키는 컬러의 벽면 패브릭에 시선이 집중된다. 레드 컬러는 원목 바닥재와 어우러져 클래식하고 편안한 느낌을 낸다. ‘셀레브리떼’에 가면 다양한 와인뿐 아니라, 전통에 충실한 프랑스,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문직 여성 3인이 뜻을 모아 오픈했다. '셀레브리떼'는 프랑스어로 유명인사라는 뜻이다.
포숑(734-2646) - 청담동의 소극장 '유시어터' 건너편
/100여병/
가게 문을 열면 맨 먼저 원목으로 짠 와인 셀라가 눈에 들어온다. 고급 와인을 넣어 두는 와인 셀라에는 100여 병이 넘는 와인병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와인 메뉴판인 와인리스트에 올아있는 와인종류는 수십여종. 5만~6만원대의 칠레산 와인부터 10만원이 넘는 프랑스 와인까지 세계 유명 산지의 와인이 망라돼있다. 수십종 100여병 중저가대 와인.
Cafe Newburry(3444-4401) -
저녁에 오픈하는 WINECLUB * BAR 는 약 100여종의 전세계 각국의 와인을 엄선하여 리스팅 하였고 매장내 와인셀러(와인냉장고)를 보유하여 최적의 와인을 서브. 초저녁 시간대를 이용하여. 와인 소모임등의 장소제공을 하고있으며, 와인시음회, 와인특강등을 열고있습니다. 와인초보자를 위해 와인담당 매니저가 각 손님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추천.
Petrus(545-0233) - 청담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방향으로 약 200m 정도 직진하면 있는 오른편 건물(랄프 로렌 매장)
18:00 - 02:00(일요일 휴무)/ 다양한 샴페인 포함 약 250여종 /
중앙대학교 와인 소믈리에 전문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손진호 교수와 와인 애호가들이 함께 청담동에 와인 바. 인테리어는 우아하고 고풍스런 분위기,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와인셀러와, 충실한 와인리스트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클래식한 분위기에 충실하고 저렴한 안주와 식사가 준비되어있다.
페트뤼스(Petrus)란 이름은 예수의 제자 베드로의 라틴식 발음에서유래됐다. 진흙에서 자란 메를로 포도로 양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페트뤼스는 엘리자베스 2세의 결혼식에 소개된 이후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60년대 미국 케네디가에 소개되면서 상류사회 고급와인의 상징이 됐다. 수확기에 비가 오면 헬기로 포도밭의 물기를 날릴 정도로 수확에서부터 세심하게 관리된다
누가 빨강을 두려워 하는가(516-6949) - 갤러리아 명품관 한국도자기 골목
The 1st(512-5958) - 디자이너 클럽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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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엘비노(541-4261) - 신사동 폴로매장 골목에서 첫번째 골목 좌회전 20m 2층
2000년 11월 25일 오픈. 라틴 음악을 기본으로 하여 탱고, 맘보, 삼바 와 보사노바등의 음악을 DYN Audio 스피커를 통해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아공을 포함하여 약 250여종 와인 보유.
Grand Cru(514-8322) - 갤러리아 명품관과 청담 사거리 중간.
1998년 오픈. 레스토랑형 와인전문점. 푹신한 파스텔톤 소파와 햇볕이 잘드는 넓은 창이 있는 유럽의 노천카페 같은 분위기. 100여종의 와인이 1000여병 준비 되어있다.
드 꼬레(517-4727) - 성수대교 남단
1층은 퓨전한정식 레스토랑이며 지하를 와인바로 구성.
라비뒤뱅(3446-3375) - 압구정역 4번출구에서 나와 오른쪽 꼴목직진,큰길에서 좌회전 오른쪽(돈가스 전문점 가빈 맞은편)
넓은 공간이 매력적인 와인 바
18:00-02:00(일요일휴무)/300여종/180여평(10-20인석 룸 6개 보유)
커피와 더불어 와인의 오랜 애호가인 ‘카페 라리’의 최순길 회장이 압구정동에 와인 바 ‘라비 뒤 뱅’을 오픈. 신사동에 오픈한 국내에서 가장큰 와인 전문바. 청담동 와인 바의 트렌디하고 화려한 분위기와는 달리 고급스럽고 여유 있는 분위기로, 방문 연령대는 다소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와인 잔은 리델과 슈피겔라우 와인 잔으로 서빙된다. 김재희 소믈리에가 와인 선택을 돕는다
와인 앤 아트(3445-8940) - 현대고와 신사중 맞은편 사이길. 양평해장국 옆건물.
프랑스,이태리,칠레등 100여종류 구비. 약 34평 정도의 공간에 4-5인용 테이블 5개와 10인용 1개. 새벽 1시까지 영업.
투란도트(587-7771) -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근처 DK 빌딩 3층
비니위니(viniwini)(3445-8062) - 압구정점: 시네플러스 1층 구 정글짐 베이커리
(주)와인나라가 직접 운영한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비니위니'는 세계 각국 400 여종의 다양한 와인들이 와인나라가 직접 제작한 대형 와인셀러에 보관돼있어 각각의 와인에 맞는 온도로 유지시켜줘 맛이 다르다.
역삼동
Bar Code(514-3288) - 역삼점
최고급 와인 다량 보유. 하우스 와인 종류가 다양함. 악에 심취한 매니아라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이곳이 제격이다. 4억원을 들인 오디오 시스템과 1백20인치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혼자 와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CD나 DVD를 가지고 가서 부탁하면 틀어주기도 한다. 와인은 모두 2백60가지로 병당 가격은 3만원부터. 와인셀러 5대 보유.
죠이의 집(555-8926) - 역삼동
바람부는 날 그 누구와 호젓한 곳에 가서 와인한잔이 생각날때, Wine expert에게 조언을 받으며 알고 마시는 와인타임을 가지고 싶을 때, 가면 좋은 곳. 풍부한 이태리와인을 비롯하여 각종 와인과 코냑 그리고 다양한 치즈가 준비되어 있다.
강남역
Terroir(564-8127)- 주공공이 사잇길로 들어가 좌측 40미터 직진 1층 '이끼' 건물 지하
약 150여종 중저가의 와인구비. 와인 글라스는 독일제 슈피겔라우사 제품과 이태리제 피덴자를 사용한다. 또한 와인의 객관적인 테이스팅을 원하는 고객을 감안해 와인 테이스팅 테이블이 따로 설치되어 있다.
Vine City(501-6962) - 시티극장 6층
다양한 와인리스트 보유.
논현동
Bar Code(517-1158) - 역삼점3번출구
DVD 와 오디오 시설 죽임. 와인셀러 5대 보유. 하우스 와인 종류가 다양함. 최고급 와인 다량 보유. 새벽 2시까지 영업.
와인갤러리(545-7776) - 성수대교 남단 벤츠매장 대각선 건너편위쪽.
시가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층의 셀러에서 시가와 와인샾을 겸하며 구입후 테이블 사용료로 15%정도만 추가하면 바로 시음가능하다. 1층은 스테이크 전문점 'Moo' 가 있다.
와인스킨(518-9688) - 논현동
은은한 음악과 함께 와인의 깊은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곳. 멸치를 올리브유와 소금에 절인 이탈리아식 멸치젓갈 '엔초비'와 치즈 등 간단한 안주가 와인맛을 돋운다.
ReB(518-3456) - 관세청 사거리 대로변 경원빌딩 3층. 서울 와인스쿨과 동일 건물.17:00 - 01:00/400여종/
프랑스어 상호(Rouge et Blanc)다.
서울와인스쿨이 2000년 초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와인 전문바. 선술집 분위기의 소규모 공간이지만 와인 값이 싸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와인 학원강사들도 자주 찾아 와인 초보자에게 적당한 곳이다.
삼성동
비노텍(559-7614) - 그랜드 인터컨티넬탈 호텔내
실비로 와인을 즐길 수 있는곳. 수시로 와인행사가 열리며 매월 '와인 메이커 디너' 행사는 염가에 고가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기회. 목요일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와인을 가지고와 마음껏 마실수 있다. 단, 안주는 시켜야한다. 달마다 새로 선정되는 와인은 병,잔으로 특별할인가에 판매된다.
르 클럽 드 뱅(558-9880) -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지하
테이블34(559-7633)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34층
11:30-15:00,18:00-02:00(일요일 휴무)/34종의 화우스와인
창업자 Tony Chi에 의해 설립된 세계적 명성의 토탈 인테리어 전문회사인 토니 치 앤 어소시에이츠(Tony Chi & Associates)가 국내 최로로 인테리어를 설계해 화제가된곳. 34층, 34종의 하우스와인, 와인셀러안의 34번 테이블로 34라는 숫자에 맞추어져있다. 삼성동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국내 최대의 와인셀러에는 300여종 약4000여병의 와인이 보관되어있다. 주방장은 2002년 10월 27일 베를린에서 '2002년 올해의 주방장'으로 선전된 옌스 아리어(Jens Heier)씨가 맡고있다.
반포,방배동
Vines(533-1846) - 서래마을 방배중학교 맞은편
500여종의 세계각국 와인구비. 매장한쪽에 와인을 마실수 있는 공간을 보유. 지역 주부,프랑스인이 주고객.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와인 악세사리.직수입한 라뗄리에 뒤뱅 (L'ATELIER DU VIN) 은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와인 애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눈길을 끄는 제품들.
비니위니(viniwini)(592-9035) - 방배점: 방배중학교 언덕 초입(지도 )
08:00-22:00(금,토 02:00)
(주)와인나라가 직접 운영한다. 방배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비니위니'는 세계 각국 400 여종의 다양한 와인들이 와인나라가 직접 제작한 대형 와인셀러에 보관돼있어 각각의 와인에 맞는 온도로 유지시켜줘 맛이 다르다. 특히 베이커리의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게 만든 매장 바닥의 윈도우가 이채롭다.
종로
Vine(317-7151) - 종로 소공동 롯데호텔 로비 1층.
개성있는 하우스 와인 리스트를 즐길 수 있는곳.
용량(5,10,15 cl)단위로 제공되는 50여종의 글라스 와인과 60여종의 5만원 이하 와인을 세분화. 6명의 여성소믈리에가 지원. 약350여종 구비. 200여평규모, 134석, 단체석 14석.
뚜껑이 열린 뒤에도 와인이 변하지 않도록하는 특수시설을 갖추고있다. 양과 질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50㎖ 분량의 와인 한 잔이 2천4백원부터 시작한다. 1백㎖ 또는 1백50㎖ 한 잔에 2만~3만원 하는 특급 와인도 있다. 세 종류의 잔술을 묶은 '그라스 와인 리스트', 포도품종에 따라 분류되는 '마켓 리스트', 고가의 희귀와인을 모은 '레제르브 리스트' 가 있다.
Moonbar(3783-0005) -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건물 지하 2층.
중국식 분위기의 바. 와인과 다양한 음료 구비.
The Restaurant(735-8441) - 국제갤러리 2,3층
276종의 질 좋은 와인 리스트를 보유하고 최상의 보관상태로 제공하는 와인 셀러가 있다. 자그마한 와인샵을 연상시키는 이 곳에 들어오면 코르크로 채운 유리 테이블을 중심으로 셀러의 네 면이 지역에 따른 레드와인들로 채워져 있다.
충정로
코나하우스(723-0049) -
삼청동
로마네꽁띠(722-4776) - 삼청동 수제비집앞 길 건너 위쪽
우리 문화가 살아있는 전통 공간과 맛 좋은 와인의 조합은 걸작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와인바. 벽면을 전부 허물고 유리로 바꿨다. 실내에서 하늘을 볼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한 천장을 설치. 벽돌을 이용해 한옥구조체를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 문화.예술가들이 많이 모인다. 프랑스산 와인이 주를 이루며 다양한 중저가 와인을 보유.
콩두와인바(722-0272) - 삼청동길로 올라가면 왼쪽에 콩두레스토랑 지하.
3만-50만원대와인/
커다란 붉은 꽃과 코끼리 벽화는 마치 프랑스 꺄브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소믈리에의 도움을 받으면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액세서리 디자이너 한윤주씨(37)의 독특한 인테리어 감각도 돋보인다. 중국 앤틱 가구와 소품,작은 촛불들이 여늬 와인바와는 분위기를 달리하며 젊은 화가 한수정·김들내씨가 그린 벽면 그림도 특이하다. 월부터는 파리 와인여행중인 소믈리에 김광섭씨가 가세,고객들의 와인 선택을 도울 계획이다. 월드컵때 히딩크 감독이 종종 찾아와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꺄브(Cave)(739-1788) - 삼청동 수와래 근방.
약 200여종 와인구비. 지배인 민병석씨는 프랑스 요리사이며 와인 소믈리에이다. 연중무휴 새벽 2시까지 영업.
OIOI(723-1259) - 삼청동 금융연수원따라 50미터길 건너편
이태리 와인전문. 약 540병 보유. 압구정동 팔라디오에 근무했던 바리스타 여대성씨가 만든 가장 맛있는 커피로 유명.
파송(734-2646) -
특별한 공간으로의 탈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여전히 사랑받는 삼청동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와인 바. 밝고 아담한 공간에 30석 정도의 좌석이 배치되어있다. 주인의 파란 펜으로 쓴 스케치북 와인 리스트가 인상적. 명동에서 레코드점을 하던 심준현씨가 오픈. 3만원 - 110만원대의 와인 구비.
더 소셜(The Social) - (738-0351)
한마디로 인상적인곳.
홍대
마고(333-3554) - 홍대 피카소골목에서 서교동 방향 첫번째 삼거리 모퉁이.
차분하고 어두운 실내와 다양한 와인과 친절한 주인.
18:00 - 02:00/300여종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를 폭넓게 아우르는 곳이다. 실내 한쪽에 310여종의 와인 보관용 셀러가 있다. 주 타겟은 30~40대로. 2층에 위치해 비오는 날, 더 분위기 있다. 고가의 와인보다 중저가의 와인이 많은 편이고 나라별, 지방별, 회사별로 잘 구분되어 있다. 가격은 20-30% 저렴한 편이다. 마고는 보르도 와인의 대명사.
비나모르(336-9711) - 홍대입구에서 신촌 산울림 극장지나 첫번째 큰사거리 아래쪽.18:00-02:00/400여종/
국가별로 잘 정리된 저렴하고 풍부한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다. 초보자부터 매니아들까지 인기가 높다.주인은 인터넷 와인동호회 '비나모르' 초대회장을 지냈고 현재 와인밸리 컬럼을 기고하시는 우서환씨. 와인샾음 겸함.'비나모르'는 '사랑하는 와인' 이라는 뜻.
Wood & Brick(322-1162) - 홍대 피카소 골목 내
지하 카브에 그랑크뤼급을 비롯한 60여종 와인 저장. 델리샾에서 구입가능하다. 주로 프랑스와 이태리 와인이 많다.
잠실
A La Noche(알라노체) (420-0100) - 잠실 뉴스타 호텔1F
대형 와인전시대에서 본인이 원하는 와인과 잔을 선택할 수 있다.
/100여종.
1F에 위치한 와인바 ‘알라노체(A La Noche)’는 100여종의 다양한 와인과 시거를 구비하고 와인갤러리를 표방하며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석촌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8F Millennium Sky Bar는 살아있는 바닷가재가 일품이며 아름다운 아경과 감미로운 라이브 뮤직이 어루러져 찾아온 고객에게 영원히 기억될 추억의 장소이기에 충분하다. 프랑스에서 와인을 전문으로 공부한 고창범 뉴스타호텔 투자분석 실장이 꾸밈. 각종 희귀와인과 사라진 와인의 레이블, 유명산지의 풍경등이 볼거리.
인사동
인사 와인갤러리(734-1344) - 인사아트센터 지하1층
10여평의 와인샾을 겸함. 와인샾과 지하 갤러리가 마주보임. 100여종의 프랑스, 이태리,독일,신세계와인 구비. 코르크 차지 5000원. 단, 오전 10:30부터 오후 7:30 분까지만 운영.
혜화동
펠리컨 & 와인하우스(3673-2956) - 대학로에서 KFC 건너편 고려의학서적 오른쪽 골목약 50m
16:00-02:00/샴페인 & 화이트와인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내부가 훤히 보이고 빨간 벽돌로된 벽면은 클래식 CD 로 채워져있다. 와인은 고급스러워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편한하게 다가갈 수 있는 와인바.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을 구비. 가격은 비교적 저렴.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편하게 자주 찾는다. 다양한 고급 화이트와인과 샴페인이 전문. 그리고, 주인이 대단한 미인.
필라댄스(516-0368) -
Feel a dance 는 댄스클럽겸 바로서 매주 토요일 라틴댄스와 살사 파티가 열린다. 어울리는 근사한 와인을 항상 마실수 있는 와인 라운지가 있다. 5층에서 정통 프랑스 요리와 각국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Vin & Wein
압구정동이나 청담동 쪽의 고급 와인바랑 거의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라 가격이 싼 곳은 아닙니다만.. 대학로의 와인바 중에서 가장 와인 리스트의 종류가 많은 곳일 겁니다. 사실 저는 잘 모르지만 예전에 같이 가셨던 와인을 많이 아시는 분의 말로는 종류는 많은데 마실 만한 것은 많지 않다고 하네요. 서비스 안주로 나오는 스파게티면 튀김이 고소하고 아주 맛나는 곳.
평창동
Will(3217-1090) - 평창동 가나아트센터내
호텔 수준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70여 종에 달하는 와인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곳.
연신내
Mai Tai (389-3595) - 은평구 연신내역 부근
17:00-03:00/40여종/좌석수 50석
2003년 6월 와인 전문바로 재오픈했다. 1998년 이후 지금까지 5년에 걸쳐 칼테일 주조사 시험의 실기 부문 감독을 맡고 있는 김학일 씨가 컨설팅했으며 지속적으로 취향에 맞는 와인리스트를 연구 하고 있다.현재 보르도 와인아카데미 8기 수료생인 김영재씨가 실질적인 안주인으로 서빙과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3만원-13만원대의 중저가 와인 39종이 준비 되어있다. 김학일씨는 현재 63city 스카이바의 지배인이다.
출처 : [기타] 블로그 집필 - ♥맛집과 와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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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아~ 이건 저에게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고맙습니다.
본문 내용중에 '콜키지 차지''코르크차지'란 말이 있는데~'코르크차지(Cork Charge)'를 줄인말이 '콜키지(Corkage)'입니다.그러니..콜키지..라던가 코르크 차지..라 하는게 맞는 말이지요! 와인은 종류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현실상 가게에서는 손님의 기호에 맞는 와인을 모두 구비할 수가 없기 때문에 손님이 와인을 가지고 왔을 경우, 글라스와 디캔터 등을 준비해 서빙해지기도 하는데 이때 '코르크 차아지'를 줄여서 '콜키지'라고 부르는 봉사료를 받게 되지요. 단, 이 콜키지는 업장과 고객의 양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관습이기 때문에 서로의 매너가 필요하고... 업소는 서비스의 수준에 맞는 콜키지를 책정하여야 하는 거지요.
즉, 와인 글라스만 제공하고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콜키지를 낸 보람이 없다는 의미인거지요. 고객은 매장을 방문하기 이전에 콜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지, 금액은 얼마인지 등을 해당 업소에 사전에 문의해 보아야 하고.. 또한 일반적으로 가게에서 취급하는 와인은 가져가지 않는 것이 예의겠지요 외국에선 많이 일반화된듯 한데..우리나라에도 젊은이들 사이에선.. 콜키지를 물고 본인이 하는 와인을 들고 가는 경우도 있긴 하더군요
베라짜노 는 몇번 가봤는데 ...안주가 맛있었던 기억 이 나네요 ~버섯 셀러드 ㅋ 삼성동에 뱅드따블 ~청담동에 까사델비노와인바. 방배동 서래마을 와인바 맘마키키 ,,,가볼만한 와인바 추천 합니다 ~~ 개인적으로 신사동에 지노 자주 간다는 ~ 아 참 압구정쪽에 지금은 안가지만 뱅상 그곳은 와인을 저렴하게 판다네요 ~~
배째라는 줄 알았슴당 제니님은 가 본곳도 많으셩
몇번 이나 들어와서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