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영가초등학교 6학년...
너무나 예쁜 우리의 아이들....
공부야~ 놀자~프로그램에 참여는 하였는데
각반에서 대표로 뽑혀서 왔어요.
자발적 의사보다는 타의적으로 담임선생님께서 꼭 해야한다는....
처음에는 눈맞춤도 어렵고 코치가 한마디하면 아이들은
각각 두세마디...
첫날 뻥튀기 수업을 하면서도 아이들과의 래포형성이 정말
쉽지 않았는데...이녀석들 푸드매체를 활용하여
공부방법 배우기,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을 얼마나 잘하는지...
3월에 시작하여 중간고사를 치루었는데 10명중 절반이상이 성적이 정말
많이 향상되었네요.
그중 달리기 선수가 꿈이라 별칭이 달리기선수인 아이가 있는데
그녀석이 제일 많이 성적이 향상되었답니다.
처름에는 워크북을 읽을때도 어디를 하는지 모르고 푸드로
표현을 할때는 딴짓하여 다시한번 설명을 해줘야 하는
더욱 관심을 주어야 하는 한명이었는데...지금은
제일 먼저 손들고 제일 먼저 집중하여 학습코칭시간내의
과제를 끝내는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아이로 변했답니다.
이렇게 기쁠수가...
믿고 기다려주고...그리고 늘 대하는 음식을 통해 마음을 이와시켜 표현해보고...
푸드로 열어가는 학습코칭 공부야 놀자....
홧팅요~~
첫댓글 우리 아이들의 눈맞춤만으로도 상당 발전된 모습이에요...자존감상실에...외톨이였던 애들에게 꿈을 안겨주셨어요,,
감사드리구요....선생님도 화이팅 ~~!!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