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제2회 세계음악대전 (종로 오디오가이, 7월30일 5시)

[푸른하늘 은하수]

우리나라 성악가와 중국현지 성악가들과 함께 한 두번째 세계음악대전.

유명하다는 오페라 아리아 레퍼토리는 다 모인듯 했다.

약 8분가량, 너무 너무 길었던 프랑스곡 '종의 노래' 부터 우리가곡까지

서울의 중심 동네인 통인동에서 국제적인 느낌의 음악회를 접하니 약간은 오묘한 기분이 들면서도

시선한 느낌이 들었다. 머니머니해도 중국 성악가들의 소리는 정말 찰지다.

그리고 다들 날씬하고 잘생기고 예쁘다. 부러워라~~ ㅋㅋ

아직 석사 박사 공부중인 학생이기도 하니 젊으니 소리자체에 생기가 살아있다. 

여러가지로 초집중 해서 공부를 열심히 했던 음악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