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가격이 또 올랐네요! 분유가격이 오르니 주름살이 10배는 늘었어요ㅜ.ㅜ
매일유업, 일동후디스, 남양분유 중 분유가격 오르지 않은 분유회사를 알고 싶어요!
매일유업이랑 일동후디스, 남양분유의 가격인상에 대해 잘 아시는 최고봉 엄마의 도움을 받고 싶어서 글을 남겨봐요..
속상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갑갑하네요...
아기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말로만 출산장려가 어쩌고 저쩌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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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물건 값 ‘덩달아 올리기’의 실상
<앵커 멘트>
줄줄이 오르는 제품값 업체들은 국제 유가나 원자재값이 올라 어쩔 수 없다고 설명하지만, 면밀히 따져보면 인상요인은 거의 없는데, 고물가에 편승해 덩달아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실상을 윤지연 기자가 심층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초, 국내 분유업체 2곳이 분유 값을 품목별로 최고 18% 잇따라 인상했습니다.
국제 원료값이 올랐고 고유가로 물류비도 급등했다는게 주된 이유였습니다.
<녹취> 분유업체 관계자 : "원부자재값 인상 때문에 가격이 인상된 것이거든요. (재료값이) 전체적으로 올랐거든요."
과연 그럴까, 분유 원료의 50%를 차지하는 유청분말과 유당, 그리고 농축유청 단백질의 국제시세를 분석해봤더니 지난해부터 오히려 하락추세입니다.
특히 유청분말과 유당은 지난해 1월 가격의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올해 초 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사실상 가격을 올린 제과업계, 4월과 5월엔 품목 별로 최고 40%까지,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녹취> 제과업계 관계자 : "(원부자재) 상승률 이런걸 종합적으로 계산을 해가지고 도저히 지금 현재 가격으로 견디기 어렵다고 판단된 부분에서..."
이렇게 남는게 없다던 업체들은 대부분 상반기 두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정기(대신증권 애널리스트) : "음식료업체들의 가격 인상은 원가 상승폭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수익성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과자와 분유 등 가공식품은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품목입니다.
따라서 이런 제품의 가격 상승은 다른 분야의 가격까지 덩달아 들썩이게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서비스 부문도 물가인상에 가세해 지난달 교육기관 납입금과 학원 수강료 등 개인서비스 부분의 물가는 전체 물가 상승률을 넘어섰습니다.
------------------> 기사 전문을 보실 분들은 위한 요기로 가 보셔요
http://news.kbs.co.kr/news.php?kind=c&id=1609928
첫댓글 으악~~~ 분유 살려고 여기에 문의 드려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