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끈적끈적.
내설악 깊은 계곡 시린 물과 동해바다에 함께 몸을 담급시다.
그리고 울창한 숲속 바람도 쐬고, 잔풀을 밟으며 온 몸으로 자연을 느낍시다.
1. 가는 길
-방태산까지 여러 코스가 있는데, 아래의 최단거리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됨.
-서울-->춘천고속도-->동홍천IC, 빠져서-->44번 국도, 속초방향-->철정사거리, 우회전-->
지방도, 타고-->상남-->기린농협하나로마트-->방태산
*단, Navi 지시대로, 서울-->춘천고속도-->44번 국도로만 따라가면 3시간 정도 소요.
-다음 날, 방태산-->용대는 지방도로 1시간 10분 정도 소요(인제군 끝에서 끝으로 가는 거리)
2. 장보기 및 점심
-기린군 현리에 있는 기린농협하나로마트(033-461-5016) 이용.
조그만 마트이므로 공산품 등은 서울에서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좋을 듯.
-용대에서 장보기는 가까운 이마트속초점(033-630-1234) 이용 가능.
-당일 점심은 인제군 기린면의 방동막국수(033-461-0419), 고향집(461-7391) 등 이용.
-익일 용대에서 점심은 (또는 저녁) 민기 교수가 추천하는 속초의 맛집 이용.
3. 준비물 및 탐방
-세면도구(치솔,치약,비누,샴프,수건), 간편한 등산복, 수영복, 샌들, 선텐 등.
-첫날, 여장을 푼 후 장수대, 방동약수, 백담사 등 방문 가능.
-둘째날, 방태산 정상까지는 왕복 5시간 소요. 중간에 바위, 계곡, 폭포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슴.
-세째날, 매봉산 정상까지 왕복 5시간 거리. 십이선녀탕, 장수대, 대승폭포, 동해안의 화진포 탐방 가능.
4. 차량출발
-서울; 7월25일(수) 오전10시 3호선 남부터미널역 3번출구.
이기봉 부부, 최용일 합승 / 박승준은 간행물윤리위 회의 후 오후 1시경 별도 출발.
-분당; 7월25일 오전10시 중간지점.
김민기 부부, 구자명 부부
5. 기타사항
-등산, 탐방 경로와 일정 등은 회원들이 논의하여 결정.
-청주의 이재덕 교수는 7월26일 오전10시경 용대로 출발하여 합류 예정.
-Navi에서 목적지 찾을 때 전화번호로 찍으면 빠르고 간편하므로, 운전자는 반드시 이 글 복사 후 지참요망.
첫댓글 -첫날 장 볼 때, 기린하나로마트에 오전에 연락해 보고 고기 없으면 이마트춘전점(033-240-1234)이용.
-마시는 물은 두 휴양림 모두 약수 수준이라 구입할 필요없다고 함.
수고했슴다.좋은곳인데 시간만들어서 올 수있는 27회원들 환영합니다.
오호, 애재라! 박승준은 25일 오후 1시 출발하려 했으나, 25일 저녁 조선일보 노선배가 면담을 요청해서, 거역 못하고, 부득이 26일 오전에 출발해서 반가운 얼굴들을 보려고 합니다. 휴양림 사랑하는 사람들 첫 신고 드리기가 이리 어려울 줄이야---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