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사순시기도 3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곳곳에 만연한 확진자로 인해
성당에 못 나오시는 교우분들도
참 많아졌어요. ㅠㅠ
모두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은총의 사순시기 되시길
소망해 봅니다~~
이번주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십자가"입니다.
매번 사순시기때 마다 만드는
십자가는 항상 새롭게
제 맘속으로
스며드는것 같아요~~~~^^
이번 작업때도 어김없이
피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헌화회장님의 고운 손가락에
존재감 확실히 찍어주신
붉은 십자가!!!
십자가의 희생을 몸소
보여주셨네요~~
만개한 장미꽃은 꽃잎을 뜯어 다듬어 주었어요.
동백꽃은 아직도 변화가 없네요.
기다림이 더 필요한듯 합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2주후에 또다시 변모된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
첫댓글 십자가의 붉고붉은 빛이
예수님의 성혈로
느껴져 숙연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묵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기뻐요~~^^
감사합니다 🙆♀️
동백 꽃망이 핏방울 처럼 느껴졌습니다 부활을 기다리는 마음이 꽃망울에서 느껴지네요 한발 한발 내딛는 발걸음
하나 하나 변화되는 제대꽃
동백꽃을 보기가
생각보다 쉽지않네요~~^^
기다림이 더
필요한듯 해요...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