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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제4구간 산행기 덕산재-추풍령-큰재 일 시: 시작: 2008. 02.16.토 03:30 종료: 2008. 02.17.일.12:26 참 가: J3 CLUB 1차 대간 팀 15명 거 리: 이동거리 총66.80Km [순수정맥거리 66,70km] 소요시간: 31:59분(이동시간23:07,정지시간08:52 휴식. 식사 포함) 이동속도: 전체평균2.1km/h. 이동평균2.8km/h 산행구간:덕산재-[850m/23분]-883.7m-[km/분]-854m-[2km/33분]-부항령갈림길-[1.4km/35분]-묘지986m-[940m/22분]-삼각점1047m-[1.1km/22분]-백수리산-[1.6km/52분]-1170,6m-[2.5km/59분]-갈림길1073m-[101km/28분]-삼도봉-[760m/11분]-삼마골재-[1.2km/23분]-1123,9m-[910m/14분]-밀목령-[2km/48분]-1089.3m-[620m/10분]-1111m-[950m/23분]-1175m-[1.3km/38분]-화주봉-[3.7km/2:07분]-우두령-[640m/16분]-870m-[1.7km/33분]-삼성산-[1.5km/40분]-여정봉-[1.2km/21분]-바람재-[740m/21분]-신선봉갈림길-[480m/12분]-형제봉-[800m/26분]-황악산-[2.4km/48분]-백운봉-[500m/11분]-운수봉-[2.5km/51분]-궤방령-[820m/21분]-418m-[1km/29분]-427m-[2.4km/1:19분]-가성산-[1.2km/35분]-장군봉-[1.2km/36분]-690m-[680m/20분]-눌의산-[3.2km/1:20분]-추풍령-[810m/21분]-금산좌측-[1.6km/45분]-502m-[2km/40분]-518m-[1.6km/36분]-사기점고개-[580m/20분]-한국통신도로-[2km/1:13분]-작점고개-[1.1km/22분]-삼각점485m-[2.3km/55분]-687m-[600m/20분]-용문산-[2.3km/1:02분]-국수봉-[850m/26분]-삼각점688m-[1km/22분]-475m-[1km/28분]-큰재
기상개황: 맑음. 바람이 심함.기상청예보는 16일. 최저-7도. 17일 최저-5도, 준비물: 카메라. GPS. 핸드폰. 헤드랜턴. 손전등. 칼. 약품(트로나).스틱2개. 선그라스. 스패츠. 아이젠. 장갑, 양말2개. 손수건. 모자2. GPS목걸이 줄. 옷핀. 배낭카바. 필기도구(펜. 메모장). 대일밴드. 휴지. 손난로 및 연료. 라이터. 스푼. 컵. 예비전지: AA10개. AAA6개. 핸드폰용1. 카메라용2. 복장: 상의 고어자켓. 동계용 기모셔츠, 하의 고어텍스바지. 타이즈 착용. 식사 및 간식- 즉석 밥1식 물3L. 두유5. 커피우유2팩. 약과2봉. 빵6개, 사과4개. 초컬렛1. 육포.
출발 2008.2,15. 22:40분쯤 서울역에 산적과 둘이서 들어서니 갱비, 도봉산님이 도착해있고 유채님이 근처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발렌타인데이에 그림으로만 보내주신 초컬릿과 박카스를 사오셔서 대간팀원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건네주셨다. 출발전 장시 즐거운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다가 55분쯤 유채님과 인사를 나누고 개찰구를 통과하여 승강장으로 내려갔다. 영등포역에서 야지수님 합류하여 5명이 조치원역에 도착한 시간은 00:30분, 조침원팀과 합류하여 버스로 이동, 대진고속도로 금산휴계소에서 식사를 하고 출발하여 덕산재에 도착하니 03:20경이다.
산행기록 덕산재643m 2008.02.16 03:31:07 N35 56.320 E127 54.026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덕산재에 대구 팀이 이미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전대장과 대구 팀들과 인사를 나누고 먼저 차에서 내렸던 팀원이 올라오며 너무 추워 출발할 때까지 차에서 기다려야 겠다고 한다. 모두 준비를 마치고 하차하여 출발 전 사진을 찍으려던 것을 포기하고 바로 산행에 들어간다. 덕산재 표시석 좌측으로 진입하여 올라서니 지난 산행이 후 더 눈이 내리지 않았나보다. 다져진 눈을 밟으며 올라선다. 850m,23분,2km/h 올라가면 883,7m봉이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90도 꺾이면 진행한다. 햇빛이 잘 드는 양지쪽은 당이 보이는 곳도 있지만 응달로 내려서면 녹지 않은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883,7m 2008.02.16 03:52:47 N35 56.480 E127 54.501 이곳을 지나 540m,8분,4km/h 진행하면 폐광 터를 지나고 800고지에서 내려서는 응달능선에 눈이 조금씩 많아지기 시작한다. 응달진 사면을 내려가다가 선두가 똑바로 내려가는데 좌측으로 족적이 보인다. 정지시키고 GPS확인하니 좌측으로 따라야한다. 조금 더 내려가니 눈에 쓰러진 나무 때문이 길을 요리조리 비켜서 690m 고지 안부까지 내려섰다가 854m봉으로 조금 가파르게 올라간다. 883,7m봉에서 2,4km,45분,3km/h 진행하면 854m봉에 이른다. 854m 2008.02.16 04:37:54 N35 57.409 E127 54.172 854m봉에서 830m,14분,4km/h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오고 다시 헬기장이 나오고 조금 더 내려서면 부항령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부항령 후계소가 나온다. 854m봉에서 이곳까지 2km,33분,4km/h. 소요.
부항령 갈림길689m 2008.02.16 05:11:00 N35 58.339 E127 53.783 부항령 아래는 1089번 지방도로 삼도봉터널이 지난다. 부항령에서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고 700m쯤 올라가면 좌측으로 휘어지며 묘지가 있는 986m봉까지 가파르게 올라간다.
묘지986m 2008.02.16 05:46:04 N35 58.775 E127 53.364 부항령에서 이곳까지 1,4km,35분,2km/h 소요. 묘지를 지나서 160m쯤 내려섰다가 이내 오르막으로 이어지며 940m,22분,2km/h 올라가면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 이른다.
삼각점1047m 2008.02.16 06:08:43 N35 59.137 E127 53.681 삼각점을 지나 200m쯤 진행하면 가파른 내리막 암릉 길이 나온다. 미끄럽기 때문에 조심해서 내려선다. 고도는 100m를 내려섰다가 다시 백수리산으로 향하여 거의 내려온 만큼 올라간다. 삼각점에서 백수리산까지 1,1km,22분,3km/h 소요.
백수리산979m 2008.02.16 06:31:10 N35 59.529 E127 53.211 서서히 어두움이 걷히고 동녘이 조금씩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일출을 준비하고 있다. 1170m 봉으로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된다. 저 봉 위에서 일출을 볼 수 있을까?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하지만 너무 경사가 심하여 숨이 턱에 찬다. 바람은 칼끝 같이 온몸을 파고들고 나무를 흔들고 나뭇가지 끝에서 내는 소리는 장엄하다고 할까? 하여튼 그 위세가 대단하다.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니 곧 일출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1170,6봉까지는 어렵겠다. 헬기장을 지나 조금 내려가다가 바람이 없는 안부에서 잠시 쉬자고 한다. 간식을 꺼내 먹는데 손이 시려워 장갑을 벗고 있을 수가 없다. 배낭에 넣은 물이나 음식도 모두 얼었다. 나는 좀 굳어버린 찹쌀떡3개와 얼어서 슬러시가 된 두유로 허기를 메우고 나서 재킷 안쪽을 보니 서리가 온 것 같이 배출되지 못한 땀이 얼어붙어있다. 그리고는 5분도 안되었는데 일출이 시작된다. 카메라를 꺼내었는데 손이 시려워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수 가 없었다. 더 참을 수가 없어 모두 배낭을 정리하고 출발하였다. 10분간의 휴식이었다.
1170,6m봉 2008.02.16 07:23:55 N35 59.949 E127 52.544 능선은 깊게 쌓인 눈 때문에 바로 가지 못하고 눈이 없는 곳을 찾아 돌아가야 했다. 헬기장에서 1170,6m 봉까지는 340m, 10분 거리이나 10분을 휴식하여 19분이 소요되었다. 바람은 여전히 그 위세를 누그러뜨리지 않는다. 백수리산에서 1,6km.52분.2km/h 소요. 봉우리를 넘어 내리막이 시작되고 햇볕이 드는 양지로 내려서는데 갑자고 양손이 저려오면 감각이 없어진다. 급격히 손이 얼어버리는 것이다. 나뿐이 아니고 전 팀원이 똑같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 장갑을 끼고 있어도 소용이 없다. 카메라와 함께 넣은 손난로에 한 쪽 손을 넣고 잠시 녹인 후 다른 손을 막 주물러 마사지해도 쉽게 풀리지 않는다. 다른 쪽 손도 주머니 난로에 녹이고 나서 5분쯤 지나자 손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런 경우에 동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주 짧은 순간에 급격히 체온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런 경험을 뒤로하고 내려서니 나무계단이 설치된 안부에 내려선다. 나무계단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 조금 가다가 우측 능선으로 올라야 정상적인 마루 금이다. 임도를 따라 올라가도 위족에서 마루 금을 만나긴 한다. 임도를 다라 가다가 우측 능선 쪽으로 표지 기들이 달려 있고 누군가 임도 쪽에는 죽은 나루로 막아 놓았다. 선두는 계속 임도를 따라간다. 나는 우측 능선으로 진입하니 봉우리위로 조금 가파르게 올라서고 이내 완만히 내려서다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임도에서 올라온 팀들과 만난다. 이어지는 능선은 음지란 쌓인 눈이 엄청나다 비켜가기가 상당히 힘이 든다. 1100m급 봉 3개를 넘어서면 해인리-안골 갈림길에 이른다. 세 번째 봉으로 올라서는데 양지쪽이라 눈이 없는 산죽군락지가 나온다. 산죽 밑에는 얼음이 얼어있는데 밟으니 왼쪽 발이 쭉 미끄러진다. 왼쪽 발을 보니 이런! 아이젠이 빠져 나가고 없다. 앞에 진행하는 산꾼님을 조금 가달려 달라하고 배낭을 벗어놓고 아이젠을 찾으러 도로바이트 시작. 그런데 눈이 많은 지역에서 빠졌으니 다시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온 길을 조심조심 확인하며 130m되돌아가니 첫 번째 작은 봉을 넘으며 빠진 것이다. 찾아서 배낭 있는 곳 까지오니 260m, 5분 도로바이트를 한 것이다.
갈림길1073m 2008.02.16 08:23:20 N36 01.106 E127 52.556 우측아래는 해인리 해인산장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좌측은 미천리 안골로 내려가는 4거리이다. [삼도봉500m. 해인리500m. 아랫마을4,3km] 1170.6m봉에서 1170,6m봉에서 이곳까지2,5km,59분,3km/h. 삼도봉1187m 2008.02-16 08:42:28 N36 01.357 E127 52.606 갈림길을 지나 조금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니 삼도봉 정상이다. 2003년도 종주 시에 삼도봉 화합 탑이 무척 크게 보였는데 오늘은 생각보다 작게 보인다. 기념사진을 한 컷 찍고 출발했다. 갈림길에서 삼도봉까지 1,1km,28분,2km 소요.
삼마골재1005m 2008.02.16 08:54:05 N36 01.597 E127 52.941 삼도봉에서 내려서면 나오는 안부로 지도상에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으나 삼도봉에서 내려선 안부로 좌측에 미니미골로 ,미니미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우측은 해인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삼도봉에서 180m,2분.4km/h. 안부를 지나 조금 올라서면 큰 오르 내림 없이 완만하게 진행하여 1123,9봉에 이른다. 삼도봉에서 삼마골재까지 760m,11분,4km/h.
1123,9m봉 2008.02.16 09:17:26 N36 02.167 E127 53.116 지도에는 이곳에 우측으로 트래버스 하는 우회로가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우리는 봉 위에 까지 올라가서 바위가 있는 급경사를 내려갔다. 다행히 바위는 햇볕이 잘 드는 양지라 얼어있지는 안았다. 밀목령까지는 계속 내리막길 이다.삼마골재에서 이곳까지 1,2km,23분,2km/h
밀목령922m 2008.02.16 09:32:04 N36 02.218 E127 53.571 1123,9m봉에서 밀목령까지는 양지쪽으로 바람이 시하지 않아서 좋았다. 이렇게 바람이 없으면 아주 산행하기는 좋은 날씨 일 것이라고 이야기하면 910m,14분,4km 진행하니 밀목령이 이른다. 커다란 나무기동 네 개를 묶어서 세운 이정표가 서있다. 밀목령을 570m 지나 바람이 없는 양지에서 13분간 휴식 하며 간식을 먹었다.
1089,3m봉 2008.02.16 10:20:57 N36 02.757 E127 54.341 헬기장이 있다. 밀목령에서 이곳까지2km,48분,2km/h 소요. 휴식시간 포함. 1111m봉까지는 완만하게 고도를 높여간다. 1111m봉까지 620m,10분,3km/h 소요.
1111m봉 2008.02.16 10:31:47 N36 03.005 E127 54.585 1111m봉에서 완만하고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며 950m,23분,2km/h 를 진행하면 1175m봉에 이른다. 햇볕이 잘 드는 양지쪽 구간이라 바람이 세지도 않고 걷기에 아주 좋았다. 1175m봉 2008.02.16 10:54:45 N36 03.305 E127 55.004 1175봉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90도 꺾이며 급하게 바위구간을 내려선다. 눈이 많거나 결빙 될 때는 조심을 해야 할 위험 구간이다. 화주봉[석교산]1207m 2008.02.16 11:33:22 N36 03.121 E127 55.716 정상엔 작은 돌로 만든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은 석교산1207m로 되어있다. 화주봉에서 730m,16분,3km/h 내려서서 조금 진행하면 1162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트래버스 하여 지나며 이곳에서 610m,11분,3km/h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온다. 우두령까지는 완만하게 내려간다. 우두령 위에는 동물 이동통로가 설치되어있는데 등산객 출입금지판을 크게 만들어 세워 놓았다. 그리고 빙 둘려 철책을 쳐놓았는데 무엇인지 잘못된 것 같다. 철책을 쳐놓아 동물들이 불안감에 저 통로를 이용할까? 하는 의구심이 생긴다. 1175봉에서 화주봉까지 1.3km,38분,2km/h 소요.
우두령719m 2008.02.16 12:38:46 N36 04.058 E127 57.284 커다란 돌로 소의 형상을 만들어 표지석으로 세워 놓았다. 좌측으로 내려가서 동물이동 통로 밑을 지나 양지쪽에 버스가 정차해 있었다. 우두령의 추억은 2003년 종주 시 이곳에 도착했을 때 싸락눈이 진눈개비로 변하여 내리고 날씨가 무척 추웠다. 김천에서 부른 택시는 3시간이 지나서 도착했고 택시요금을 바가지 씌우고……. 아주 안 좋은 기억이 남아 있었다. 버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했다. 57분 동안 식사를 마치고 휴식하면서 다음 산행준비를 했다. 13:37분 산행을 다시 시작한다. 들머리를 따라 올라 290m를 진행 했는데 GPS의 배터리가 부족하다. 모두 앞서가고 남아서 배터리를 교체하고 나니 이젠 맨 뒤에 서게 되었다. 나의 바로 앞에 안산님이 함께 간다. 차라리 이곳부터는 천천히 가자 아무래도 무릎관절에 무리가 오는 것 같다.화주봉에서 우두령까지 3.7km,2:07분,2km/h 소요.
870m봉 2008.02.16 13:57:11 N36 04.135 E127 57.668 우두령에서 640m,16분,2km/h 올라서면 870봉에 이르고 이곳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휘어진다. 완만하게 능선 오르막으로 진행한다. 이곳부터는 적설량이 훨씬 적다.
삼성산985.3m 2008.02.16 14:30:12 N36 04.974 E127 57.690 헬기장이 있다.870봉에서 완만한 능선 오름으로 1,7km.33분.3km/h 진행하면 삼성산 정상이다. 바람은 그 기세가 좀 줄어들긴 했으나 그래도 상당히 센 편이다. 이후 궤방령까지는 안산님과 둘이서 느긋하게 동행을 한다.
여정봉 1030m 2008.02.16 15:09:50 N36 05.703 E127 57.467 삼성산에서 출발하여 여정봉 밑에 이르니 전망 좋은 바위가 나온다. 우측방향을 조망하는데 일품이다. 바람재 위쪽에 있는 간이 군 통신시설이 보인다. 이곳에서 10분정도 휴식하고 사과를 하나 반 쪼개서 나누어먹고 다시 출발한다, 여정봉에서 500m 쯤 내려서면 풀과 잡목이 듬석하게 자란 넓은 공터가 나오고 공터를 지나 좌측에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가 내리막 숲길로 접어들면 잠시 후 다시 가파른 내리막으로 내려선다. 2003년 눈이 무척이나 많이 쌓여있었고 러셀이 안 된 이곳을 내려가며 아이젠 한쪽이 벗겨져 잃어버리고 큰재까지 미끄러지면 종주했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삼성산에서 여정봉까지 1,5km,40분,2km/h 소요. 휴식포함.
바람재 표시석810m 2008.02.16 05:31:44 N36 06.110 E127 57.910 우측으로는 군 훈련장이 드넓게 펼쳐져있다. 작전도로에 내려서니 전에 없던 백두대간 안내판이 서있고 이곳을 지나 50m쯤 가니 아담하고 작은 돌 위에 비스듬하게 쓴 표시석이 정겹게 느껴진다. 이곳을 지나 헬기장이 있다. 이 헬기장에서 지난 종주 때 배낭 속에 바나나를 먹으려고 꺼내니 얼어서 물이 줄줄 흘러 먹지도 못하고 버렸던 추억도 있었다. 헬기장을 건너 좌측에 통나무 벤치도 시설이 되어 있었다. 아마 앞서간 팀들이 여기서 쉬어 간듯하다. 우리는 그냥 오르기로 한다. 여정봉에서 바람재 표시석까지 1,2km,21분 3km/h소요. 신선봉 갈림길1005m 2008.02.16 15:52:54 N36 06.439 E127 58.103 바람재에서 신선봉 갈림길까지는 가파른 계단 오름이 이어진다. 무척 힘이 많이 드는 구간이다. 쉬지 않고 740m,21분,2km/h 꾸준히 올라서니 신선봉 갈림길에 이른다.
형제봉1051m 2008.02.16 16:04:49 N36 06.674 E127 58.041 거리표지목이 서있다. 바람재1,3km. 황악산0,9km 표지목 기둥에 누가 형제봉이라고 매직펜으로 써놓았다. 이 표지목을 세울 때 현재 위치도 표시해 놓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을 해본다. 황악산으로 오르다 정상 조금 못가서 6분간 휴식. 신선봉 갈림길에서 이곳까지 480m,12분,2km/h소요. 황악산1111,4m 2008.02.16 16:29:23 N36 07.080 E127 58.011 황악산 표시석과 안내판이 있다. 2003년 당시는 오석으로 된 작은 표시석 위에 밀감 한 개를 반 쯤 까서 올려놓고 무사 산행을 기원한 사람이 있었는데 표시석이 바뀌어 있었다. 사진 한 컷 찍고 바로 헬기장을 건너 올라가서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는데 지나간 발자국들이 현저히 적다. 정상에서 바로 우측으로 꺾어 내려간 것이다. 눈에 허벅지까지 빠지면서 80m를 내려가서 우측에서 내려온 길과 만난다. 이후는 길이 아주 양호하다. 직지사 가는 방향으로 내려간다. 형제봉에서 황악산까지 800m,26분,2km/h 소요.
백운봉660m 2008.02.16 17:20:04 N36 07.710 E127 59.211 황악산에서 계속 내리막으로 진행하다가 작은 안부를 지나 올라서면 백운봉에 이른다. 황악산 정상에서 2,4km,48분,3km/h.
운수봉610m 2008.02.16 17:31:18 N36 07.938 E127 59.296 백운봉에서 500m,11분,3km/h 평탄하게 진행하면 작은 돌로 운수봉이라 표시석을 만들어 세워 놓았다. 운수봉 정산을 조금 지나 좌측으로 휘어지며 내려간다. 운수봉을 지나 770m,15분 3km/h 진행하면 여시골산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특별한 표시가 없기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가 없다. 조금 더 진행하면 622m봉우리에서 아주 급한 경사로가 나온다. 이곳을 조심스레 내려서면 밭이 나오고 밭 우측을 따라 오솔길로 내려서면 다시 작은 숲으로 들어서고 이내 궤방령 도로로 내려선다.
궤방령298m 2008.02.16 18:22:40 N36 09.083 E127 59.444 이곳에서 간식으로 라면을 먹기로 했는데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다. 좌측에 돌탑과 민가 한 채가 있고 버스는 보이지 않는다. 우측도로를 따라 내려서니 마을 정자가 있고 버스가 그곳에 있다. 정자에 배낭을 내려놓고 라면이 다 끓여질 때까지 버스에서 다음 산행 준비를 한다. 이곳에서 라면을 먹고 커피도 한 잔 하고, 휴식을 취한 후 57분 휴식하였다. 휴식 중 체력에 문제가 있어 이곳에서 못가겠다고 하는 팀원들이 있다. 그래서 이후부터는 나와 천천히 동행하자고 발걸음이 빠른 전대장과 일부 팀들을 앞세워 보내고 30분쯤 더 쉬고 나머지 팀원들을 대동하고 출발했다. 이미 어두움이 짙어 헤드랜턴을 점등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운수봉에서 궤방령까지 2.5km,51분,3km/h 소요.
418m봉 2008.02.16 19:43:22 N36 09.319 E127 59.821 궤방령에서 820m,21분,2km/h 올라서면 418봉에 이른다. 이곳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90도 휘어서 진행한다. 속도를 늦추니 모두 느긋한 기분으로 잘 따라온다. 이정도면 내일 큰재까지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모두가 낙오 없이 무사 완주하게 되기를 바랄 뿐이다.
427m봉 2008.02.16 20:12:32 N36 09.611 E127 59.426 418봉에서 완만히 내려섰다가 427봉 을 조금 가파르게 올라선다. 418봉에서 이곳까지 1km,29분,2km/h 소요. 야간이라 수시로 GPS를 확인하면 앞으로 진행방행의 정보, 지금까지 지나온 정보를 상세히 팀원들에게 알려준다.
가성산738m 2008.02.16 21:31:43 N36 10.619 E127 59.089 작은 표시석이 있는데 고도표시의 오차가 있다. GPS상 740m로 표시되며. 등고선지도상에서 700m표시선 위에 하나의 등고선이 더 있는데 등고선 간격은 20m, 그보다 더 높다. 가성산의 높이는 최소730m 이상이어야 한다. 가성산 정상을 지나 720m를 아주 가파르게 내려갔다가 410m를 가파르게 올라서면 장군봉에 이른다. 장군봉으로 오르는 오르막 중간에서 10분간 휴식.427봉에서 가성산까지 2.4km,1:19분,2km/h 소요.
장군봉606m 2008.02.16 22:25:20 N36 11.040 E127 58.732 가성산에서 장군봉까지 1.2km,30분,2km/h. 장군봉에서 잠시 내려섰다가 690봉으로 올라간다. 장군봉에서 840m,25분,2km 진행하면 묘지가 나오고 210m를 더 진행하면 690m봉에 이른다.
690m봉 2008.02.16 22:59:52 N36 11.546 E127 58.568 이곳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100도 정도 휘어져 진행한다. 능선을 완만히 진행하다가 조금 더 올라서면 눌의산 정상에 이른다. 장군봉에서 690m봉까지 1,2km.36분.2km/h소요.
눌의산743.3m 2008.02.16 23:30:01 N36 11.760 E127 58.903 정상엔 헬기장이 있고 작은 표지석이 있다. 인접하여 두개의 헬기장이 더 있다. 주변조망이 좋은 산이나 추풍령으로 내려서는 내리막이 아주 급경사로 조심해야 한다. 정상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240m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오고 60m를 더 가서 우측으로 휘어지며 급경사가 시작된다. 급경사가 끝나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 경부고속도로 밑 지하 통로를 건넌다. 월래의 마루금은 포도밭을 횡단하여 철길 절개지 좌측으로 넘어야하는데 보통 좌측 마을길을 따라 땡땡 거리로 가서 추풍령모텔 앞으로 진입을 하는 것 같다. 우리는 포도밭 가를 따라가 철길을 건너 도로에 올라서고 추풍령모텔로 이동하였다. 철길에서 땡땡 거리로 가다가 되돌아옴 490m,10분 알바. 690봉에서 눌의산까지 680m,20분,2km/h 추풍령209m 2008.02.17 00:51:10 N36 12.454 E128 00.158 눌의산에서 추풍령모텔까지 3,2km,1;20분.2km/h 소요. 모텔에 도착하니 00“52분. 식사를 하고 차에서 휴식. 먼저 도착한 대구 팀들은 출발하자고 한다. 그래서 아무래도 뒤에 오는 최종 주자들과 함께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대구 팀들을 앞서 출발시키고 우리 팀은 뒤에 쳐진 늘초보님과 산적이 도착할 때까지 휴식 후 도착 되는대로 출발하기로 했다. 03:00경 산적도착, 03:30경 늘초보님 도착, 모두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토로 한 후 04:00 출발. 3시간휴식.
금산 좌측381m 2008.02.17 04:26:53 N36 12.556 E128 00.585 영동군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를 잘 정비했나 보다. 2003년 당시보다는 상당히 좋아졌다. 반쪽만 남은 금산은 참으로 보기 흉하다. 차라리 밤에 안보고 지나치는 게 다행이다. 모텔 앞에서 금산까지 810m,21분,2km/h.
502m봉 2008.02.17 05:12:35 N36 12.362 E128 01.524 금산에서 완만한 오름을 따라 오르다가 매봉재를 지나 가파르게 올라서면 502봉이 이른다. 금산에서 이곳까지 1,6km,45분,2km/h. 502봉을 지나 계속해서 완만한 능선으로 진입하다가 518봉에 이른다.
518m 2008.02.17 05:53:20 N36 11.664 E128 02.289 518봉에서 마루 금이 좌측으로 90도 휘어지며 내리막으로 내려선 다음 안부에서 다시 오르막이 나온다. 조금 가파르게 올라섰다가 내려서는데 잠이 부족한 탓인지 어찌된 것이 방향감각을 잃은듯하다. 지나온 방향으로 다시 가는 듯, gps를 꺼내 확인하니 진행 방향은 틀림없었다. 내려서서 완만한 능선에서 5분간 휴식.502봉에서 518봉까지 2km,40분,3km/h 소요.
사기점고개437m 2008.02.17 06:29:49 N36 12.014 E128 03.062 고도가 조금 낮아지는 듯 하더니 다시 오르막이 나온다. 조금 가파르게 올라서니 난함산중계소로 오르는 도로에 올라섰다. 이도로 횡단하여 위편으로 올라서 능선으로 진행하여야하나 대부분 도로를 다라 조금 내려가다가 숲길로 들어서서 작점고개로 내려선다. 우리도 도로를 따라 그냥 내려선다. 518봉에서 사기점 고개까지 1,6km,36분,3km/h.
한국통신도로538m 2008.02.17 06:49:56 N36 12.074 E128 03.377 난함산 중계소로 오르는 도로이다. 제설작업이 되어 있다. 사기점 고개에서 이곳까지 580m,20분,2km/h. 도로를 따라 1,2km,18분,4km/h 내려오다가 좌측 밭이 있는 곳으로 들어서야한다. 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안 된다.
작점고개330m 2008.02.17 07:19:54 N36 12.815 E128 02.997 도로변에 정자쉼터가 있다. 이곳 잔디밭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각자 준비한 식사를 하는데 홀로 대간을 종주중이며 추풍령에서 올라왔다는 사람이 우리가 온 방향에서 건너온다. 그리고 계속 진행을 한다. 우리는 43분간 이침 식사를 마치고 출발. 한국통신도로에서 작점고개까지 2km,1:13분, 2km/h 소요,
삼각점+ 485m 2008.02.17 08:26:53 N36 13.047 E128 02.534 작점고개에서 1,1km,22분,3km/h 올라서면 삼각점이 있는 봉에 이른다. 이곳에서 990m,16분,4km/h 진행하면 갈현고개에 이른다. 좌측으로 죽전리와 우측 갈현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687m봉 2008.02.17 09:41:09 N36 14.433 E128 01.822 갈현고개를 지나 687m봉으로 오름은 제법 힘이 든다. 항상 뒤에 쳐져있던 산초보님과 산적도 잘 따라온다. 갈현고개에 687봉까지 2,3km.55분.3km/h. 상당히 빠르게 올라온 셈이다. 687봉에서 가파르게 내려섰다가 용문산으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용문산+723m 2008.02.17 10:00:12 N36 14.601 E128 02.115 687봉에서 완만하게 올라서니 헬기장이 있는 용문산 정상이다. 전에는 정상 표시석이 없었는데 작은 돌로 만들어 세워져 있다. 삼각점이 있다. 용문산에서 내려서는 길을 눈이 많고 경사가 가파르다 아이젠 없이 내려가는 뚜벅이님이 몇 번 넘어진다. 687봉에서 용문산까지 600m,20분,2km/h. 넓은 안부를 지나 국수봉으로 오르는 길은 상당히 가파르고 힘이 많이 드는 코스이다.
국수봉805m 2008.02.17 11:03:01 N36 15.437 E128 02.874 정상부에는 깨끗하게 벌목을 해놓고 커다란 백두대간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잠시 기념사진을 찍고 바로 좌측으로 90도 꺾어 내려간다. 표시석에 역시 763m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오차가 심하다. 용문산에서 국수봉까지 2,3km,1:02분.2km/h.
삼각점685,3m 2008.02.17 11:34:56 N36 15.837 E128 02.691 큰재까지 내려서며 넘어야할 작은 봉우리들이 내려다보인다. 2002년도 이곳에서 내려서는 길은 정비가 되어있지 않은데다가 눈과 얼음으로 무척 고생하며 내려왔는데 지금은 나무계단으로 잘 정비되어있다. 밟힌 눈이 다져져 미끄럽지만 그래도 양호하다. 국수봉에서 850m,26분,2km/h 내려서면 헬기장이 나오는데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를 위해 만들었다는 안내판이 있으며 조금 위에 삼각점이 있다. 내리막길에 양쪽 무릎이 조금씩 시큰 거린다. 천천히 내려간다 475m 2008.02.17 11:57:36 N36 16.288 E128 02.554 685,3m삼각점을 지나 꾸준히 내리막이 계속되고 1km,22분,3km/h 진행하니 다시 헬기장이 나온다. 양지라 눈이 하나도 없다. 낙엽이 깔린 길가에 앉아 아이젠을 벗고 5분정도 휴식 후 내려간다. 항상 산행이 끝날 즈음의 날머리가 길게 느껴지는 것은 다 끝나 간다고 긴장이 풀려서 일까? 상당히 멀게 느껴진다. 좌측에 과수원이 보이고 조금 더 내려가니 드디어 4구간의 종착지인 큰재에 도착한다. 475m봉에서 1,1km,22분,2km/h. 큰재325m 2008.02.17 12:26:12 N36 16.767 E128 02.609 버스는 이미 도착하여있고 뚜벅기님이 민가 마루에 막걸리와 두부, 김치를 가져다 놓고 부른다. 바로 내려가서 막걸리 한 잔으로 갈증을 풀고 두부를 김치에 싸서 몇 쪽 먹고 나서 마지막 주자인 야크아우님과 산초보님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니 30분쯤 뒤에 도착.조치원에서 점심 겸 식사를 하기로 하고 출발했다. 475봉에서 큰재까지 1km,28분.2km/h. 귀가 식사를 위해 조치원에 도착하기 전 미리 예약을 해놓아 도착하니 바로 준비가 되어 고기와 시원한 맥주, 소주로 갈증을 풀고 냉면 한 그릇씩 먹으니 최고의 뒤풀이다. 다음 구간에 대한 의견들을 이야기하고 16:00시쯤 출발, 조치원에서는 서울행 열차의 좌석이 없다고 하는데 갱비는 그냥 입석으로 나와 산적, 도봉산님은 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17:30분 고속버스로 출발. 집에 도착하니 20:40분, 이로서 길고도 긴 눈길 66,7km 의 백두대간 제4구간 산행을 마무리했다. |
첫댓글 데이터 사진파일이 커서 다른 사진을 많이 올리려해도 숫자 초과라 안 올라가 네요.
사진작업방 두개 띄운후에 작업하시면 많은 사진이 들어 갑니다. 부탁드립니다.
상세한 대간 자료 감사드립니다. 누군가 대간자료를 찾는다면 아마도 이자료가 가장 정확할것 같고 많이 찾을자료로 활용될것 같습니다.대간 4구간 축하드리며 3얼에도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상세한 산행기 잘 봤습니다. 그 힘든 여정들을 세세히 기억하고 기록하시는 정성에 감탄하겠습니다. 지친 몸 빨리 회복하시고 5구간에서 뵙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여패 개미 기어가는 것 조차 다 기억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산행기가 넘 멋집니다 쓰느라고 넘 고생하셨습니다...
지나온길이 한개도 생각이 나지않는데 달님은 어찌그리 소상히 기록을 하시는지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토목공학출신이고 현재 측량업하는 독뜔이가 봐도 기가 콱 막힘돠~~북위와 동경이 나오는게 혹 5만도와 관계된 직업이신지...종단도까지 첨부된 저 다큐멘타리에 구지 짠지 건다묜 아예 X,Y 좌표값을 너어버리심 공학용으로도 훌륭하겠슴돠~~~버스시간까지 나오니 백두대간의 바이블로서 감히 도전 후기가 나올수업겠슴돠!!~
달님선배님과 함께하게 된 대간길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귀찮아 하셔도 열심히 따라 다니렵니다. 대간길의 보물자료는 늘 고마운 마음으로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산행기의 교본 같습니다.스쳐지나가면서 세세하게 기억하시는지 암튼 대단하십니다.
달님 선배님 산행기 정말 놀랍습니다. 어떻게 자세히도 기록을 하셨는지요.. 우두령 이후로 추풍령까지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나,야크님)속도조절을 해주시면서 추풍령까지 산행 정말 감사했습니다.
세세한 자료 감사합니다. 함께하는 시간동안 gps를 달님에게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임의규님의 호남정맥에서의 고생담을 읽어보니, gps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이리 펌질만 할게 아니고..좋은 자료로 잘 써야 하는디요. 고맙습니다..^^
달님의 산행기는 후배 백두대간팀이 참고로 해도 될 정도입니다. 항상 세밀하게 기록을 하시네요...좋은 산행자료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무탈하게 완주하시기를 빕니다.
산행기을 보니 감해가 새롭씀니다 . 정말 대단하심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산행기가 갈수록 자세해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자료보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대단한 산행기입니다..대간을 갈려고 마음 먹은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 자료로 활용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