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책과 음악의 만남 '북콘서트' 열어
시민과 함께 책 이야기, 음악 감상 등 고품격 문화체험
[GUKJENEWS] 2016. 12. 2.
부산시민도서관은 오는 8일 오후 3시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시청각실)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책 이야기 '책과 음악사이' 북콘서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시민도서관은 부산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책과 독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북콘서트를 마련한다.
북콘서트는 정두환 음악평론가의 사회로 '라면을 끓이며' 등 3권의 책 이야기와 윤슬 현악 4중주단의 연주로 진행한다.
이날 2시간 동안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체험의 시간으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원규 시민도서관장은 "책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은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내년부터는 상ㆍ하반기 연 2회 북콘서트를 열어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옥빈 기자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4241
첫댓글 멋진 북콘서트에 초대되는
부산 시민은 복이 많습니다. 북콘서트에 몇번 가봤지만
음악이 있는 북콘서트는
처음 봤습니다.
문학과 음악의 교집합은..?
행복,, 설렘,, 출렁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