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카-불교의 스투파 상단의 제3의 눈과 같은 것으로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와 법을 꿰뚫어 본다는 신성한 눈이 된다고 한다.
*천연물감...너무 색이 곱죠?
*티카해주시는 분이나, 하시는 빛사람님 모두 너무 진지하시죠?
*국왕의모자를 쓰시고 티카에 열중이신 펭귄님...손이 움직이는 바람에 흔들린 사진..그래도 신비감이 넘친다고 하셨죠? 그래서 올린답니다^^
*할머니 너무 자상하시더라구요..빛사람님이 10루피내주셔서 저도 덕분에 해봤는데, 느낌이 참 좋았어요.머리가 맑아지면서 신비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티카한 예쁜 아이들..핸섬보이라고 해주니까 많이 듣는 소리라고 하는 거 같더라구요^^
*파슈파티나트 후문에서 만난 티카한 할머니들...사진찍어도 되냐고 여쭤보니 포즈를 잡아주시더군요. 뒤에 세계문화유산 표지석 보이시죠?
네팔에 가서 티카를 해본 건 정말 좋은 추억인 거 같아요. 공항에서도 출국할 때 더 반갑게 인사해주시더군요. 한국에도 그냥 하고올걸, 비행기안에서 세수하는 바람에 아깝게 지웠네요. 아직도 티카한 사진을 보면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그리고 정말 제3의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와얌부나트에서의 티카라, 더 좋았었나? 스와얌부의 뜻이 "스스로 창조된" 이라는 멋진 뜻이랍니다.
첫댓글 열심히 쓴 글 업로드하다가 날리고...두번쓰려니 너무 어색하네요^^.빛사람님,펭귄님...사진 올려도되죠^^
그럼요..있으면 다~~`올려주세요.
아하~이게 티카에요? 그런데 천연염료에요? 놀라워요~자연이 이런 고운 색을 만들어 낸다는것이!!! 제일 아래 두분은 나도 뵈었는데...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4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나가네님이 바빠서 시간 가는줄 몰라서 그러죠....ㅋㅋㅋ
어쩄든 시간 참 잘가네요. 우리 겨울에 보았는데 이제 초여름날씨 같아요. 스님보러 티벳에 다시 가고픈데....
티카했던 그 추억이 생각나네요....... 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티카를 했던가....? ( 생각해보며 )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저거 하고 와서, 갑자기 정신수양이 된 사람들처럼 좋다고좋다고~~하던 기억이ㅎㅎ
기말고사때 울산에 한 번 놀러가야지...기대해 맛난 거 먹을 준비도 하고^^.울기등대일출도 멋지다고 하던데...
시간 맞으면 나도 가고픈데~ㅎㅎㅎ
홋~이제 보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