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8살이고 6살 여름에 덜 마른 신발(나중에 확인하니 냄새가 심하게 났어요.)을 신은 후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좀인가했는데 병원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았어요.(진료 전에 피부 연고제를 발랐습니다.)
병원에서는 아토피, 알레르기라며 먹는 약과 피부약을 주었는데 빠른 효과를 보였어요. 그런데 약을 복용하지 않으니 다시 가려워하고, 발가락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벗겨지고...다시 심각해져서 피부과를 갔더니 "습진"이라고 하며 피부 연고를 처방해주었습니다.
그 약도 처음에는 효과를 보이더니 이제는 거의 효과가 없고...
2년 동안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다가 8살이 된 지금은 허벅지나 다른 곳도 긁으면서 "가렵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7세 때 축농증으로 항생제를 1달 정도 먹었네요. 지금도 비염으로 인해 자주 코가 막혀 답답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아직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합니다. 잠이 들면 그대로 푹 자버려서 오줌이 마려운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네요.
야뇨증때문에 3개월간 한약을 먹었는데 큰 변화가 없었어요.
*아이는 밝은 성격에 굉장히 활동적이고 많이 마른 편입니다.(먹는 건 가리는 거 없이 잘 먹어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백년 건강을 통해 행복 한일 이 많아지시길 빕니다,,
많은정보얻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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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어제부터 다시 긁고 심해지네요.
안타깝네요~~~
맘이 아프시겠어요. 가렵다고 긁는 심정을 알아요. 좋은정보 얻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