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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나무 열매](한약명:영실)
요즘 찔레열매가 붉으스레 여물어 가고 있길래 몇컷 담아 보았습니다.^-^
[찔레열매(영실) 내용]
찔레나무 (식물) [Rosa multiflora] |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
키는 2m 정도 자란다.
줄기와 어린가지에 잔털이 많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달려 있지만 없는 경우도 있다.
잎은 5~9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잔잎은 길이가 2~8㎝ 정도이며
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 밑에 턱잎[托葉]이 있고, 턱잎가장자리에는 빗살 같은 톱니가 있으며,
턱잎의 아래쪽은 잎자루와 합쳐져 있다.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은 5월경 가지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피는데,
꽃자루에는 잔털이 있다.
꽃받침잎·꽃잎은 모두 5장이며, 수술은 많다.
열매는 9월경 붉은색으로 둥그렇게 익는다.
글출처:다음백과사전에서,申鉉哲 글
[찔레열매(영실) 효능]
"▶ 부인 질환에 효과있는 찔레나무 약으로 귀하게 쓴다. 약으로 쓴다. 이를 꽃이슬이라 하여 찔레꽃 향수로 몸을 씻으면 미인이 되는 것으로 믿었다. 출혈을 멎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 치료 효과가 뛰어난 약재이다. 하루에 10∼15그램을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그 술을 조금씩 복용하는 방법도 있고 찔레 열매를 엿처럼 진하게 달여서 영실고나 영실 엑기스를 만들어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야뇨증·오줌싸개 등에 큰 효과가 있다. 찔레 열매를 말려서 술에 풀어 시루에 쪄서 말리기를 아홉 번 반복하였다가 가루 내어 복용한다. 마신다. 찔레나무 버섯은 달여서 복용하면 흙 냄새가 조금 날 뿐 별 맛이 없는데 이를 복용하고 간질을 고친 사례가 여럿 있다. 찔레버섯 10∼15그램을 한 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나누어 복용한다. 위암·폐암·간암 등 갖가지 암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복용한다. 버섯 중에서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연한 순을 껍질을 까서 먹으면 떫으면서도 들쩍한 맛이 있어서 옛날 농촌 아이들한테 좋은 간식거리가 되었던 찔레순은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큰 도움이 된다. 찔레 순을 흑설탕이나 꿀과 함께 발효시켜 복용하면 생장조절 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효과가 큰 것은 물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변비·수종·어혈 등이 없어진다. 찔레나무는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그 약효를 잊고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장미근에 관해서 기원 1956년 1,892종의 약물을 기록한 명나라 이시진이 편찬한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다. 비경, 위경으로 들어간다. 청열해독, 활혈통락, 수삽한다. 폐옹, 이질, 풍습관절통, 안면신경탄탄, 반신불수, 토혈, 코피, 변혈, 월경부조, 대하, 유뇨, 소변자주보는데, 질타손상, 창절, 구창개선을 치료할 때는 4.5~12그램을 물로달여 복용한다. 외상출혈, 화상을 치료할 때는 가루내어 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글출처:다음지식에서,피의사체님,
찔레는 장미과 장미속에 딸린 떨기나무로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꽃인 장미의 원종이다.
세계에는 장미 종류가 많은데 모두 야생장미인 찔레를 기본종으로 하여 개량한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찔레를 석산호(石珊湖)라 부르고 그 열매를 영실(營實), 또는 색미자(嗇薇子)라 하여
한의학보다 민간에서 약재로 더욱 귀하게 여기는데 꽃·열매·뿌리·새순·뿌리에 기생하는 버섯 등을
찔레꽃의 향기는 사람을 사로잡을 만큼 짙고 신선하다.
우리 선조들은 찔레꽃을 증류하여 화장수로 즐겨 이용하였다.
찔레꽃에는 0.02∼0.03퍼센트의 정유가 들어 있어 더위를 식히고 위장을 조화하며
찔레 열매에는 여자들의 생리통·생리불순·변비·신장염·방광염·각기·수종 등에
8∼9월에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대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많이 먹으면 설사가 심하게 나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깨끗하게 씻어 독한 술에 담가 6개월쯤 두었다가
찔레 열매에는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독을 법제하여 쓰면 부종·수종·소변이 잘 안 나오는데
찔레 뿌리는 산후풍·산후골절통·부종·어혈·관절염 등에 효과가 신비롭다.
특히 여성들의 산후풍·산후골절통에는 찔레 뿌리로 술을 담가 먹으면 놀랄 만큼 효험을 본다.
가을철이나 이른봄철에 찔레 뿌리를 캐내어 율무쌀로 막걸리를 빚어 자기 전에 약간 취할 만큼씩
찔레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찔레버섯은 어린이 기침·경기·간질에 최고의 묘약이며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찔레나무 뿌리에 붙어 땅속에서 자라므로 찾아내기가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이른 봄철에 올라오는 찔레 새순도 좋은 약이 된다.
찔레뿌리를 장미근(薔薇根)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장미꽃 뿌리가 아니라 찔레나무 뿌리를 의미한다.
“장미근은 장미과 식물인 다화장미의 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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