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파란 토마토 장아찌
재료 : 파란 토마토 , 매실 1컵, 진간장 0.5 컵, 물 0.5컵 황설탕 0.5컵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닦아냈다. 빨갛게 익지는 않았으나 단단하게 열린 것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유리병에 담았다.
진간장, 물, 매실청, 황설탕을 넣고 팔팔 끓였다.
끓는 국물을 유리병에 붓고 위를 눌러놓으려 했으나 적당한 것이 없어 그대로 뚜껑을 덮었다.
tip : 하루만에 먹어보니 아삭아삭한 것이 맛이 좋았다.
이틀 자난 후 다시 끓여서 식혀 부으려 했으나 얼마남지 않아서 건더기는 꺼내놓고 새로운 토마토로 또 만들어보았다.
아직 맛은 모르겠지만... 전에는 버렸던 파란토마토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토마토 볶음
재료 : 숙성된 토마토 3 개, 양파 1개. 마늘중 2통, 포도씨유 약간
저민 마늘과 잘게 썰은 양파를 기름에 볶았다.
토마토를 넣고 살짝 볶았다.
tip ; 토마토 껍질이 약간 질겼다. 끓는 물에 담구어 껍질을 벗겨서 하면 더 부드러울것 같다.
준비할 재료
파란 토마토,사과식초 0.8 ,유기농 설탕 0.8 ,진간장 1 물 0.5
잘여문(빨갛게 되지 않았을뿐 숙성된 토마토) 파란 토마토를 넉넉히 준비 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담을 그릇에 담아요.
(유리병이 좋겠죠???)
젤 중요한 소스의 비율은 전 이렇게 만들어요.
진간장(묻는 분이 많은데 제 입맛은 샘* 금딱지로요..)1
유기농 설탕(일반 설탕 보다 달지 않아요.)0.8
사과 식초(요리엔 요리초를 쓰고 이런데 쓸땐 사과식초)ㅇ,8
(사과 식초가 덜 신것 같아요...
물..약0.5의 비율로 잡고 끓여요.
설탕이 녹을 정도로만 와르르 끓여 주지요.
대부분 비율을 똑같이 1:1로 하는 분들이 많지요.
전 너무 달달한걸 아주 싫어 해요.
그래도 장아찌니 이 정도 비율은 나름 황금 비율이라고..으흐흐
썰어 놓은 토마토에 뜨거운 소스를 확 부어요.
(소독도 되고 식감을 좋게 만들지요)
사실 토마토 장아찌는 젤 중요한게 그 다음일꺼예요.
한 이틀 밖에 두었다 다시 끓여 식힌뒤 부어 주는데..
물기가 많은거라 자칫 잘못 하면 곰팡이가 필수 있어요.
그러니 첨 하는 분은 맨 처음 장아찌를 만든뒤 김치 냉장고로 보내시는것이 좋아요.
전 국물에 잠기게 눌러 주어요.
두번 정도 그리 끓여 식힌뒤 부어 주시면 끝나지요.
토마토를 구워 먹는법
양파, 마늘을 잘게 다져서,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두른 팬에
토마토를 슬라이스 해서 굽습니다.
이렇게 구운 토마토를 치즈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후라이드 토마토 샐러드가 되지요.
맥주 안주로 그만입니다
토마토 소비량이 많은
이탈리아는 보통 토마토를 익혀 먹습니다.
또한 익혀 먹어야 몸에도 더 좋은 건 사실이구요.
토마토에는 리코펜(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지요.
이 리코펜은 각종 암(유방암, 전립선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구요.
특히 파란 토마토보다는 붉은색 완숙 토마토에 더 풍부하구요.
토마토의 소비 방법부터 틀린
이탈리아 사람들이 우리 나라 사람들 보다 장수확률이 더 높습니다.
또 기름에 잘 녹는 리코펜 때문에
튀겨 먹는, 볶아 먹는 것이
생으로 먹을 때 보다 오히려 몸에 더 좋구요.
삶거나 혹은 끓여서 으깨 만든 스파게티 소스를 먹으면
리코펜이 몸에 더 흡수도 잘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