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소다

[자유인]

베이킹소다는

빵과 과자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이다.

먹을 수 있어 안전하고 경제적이면서도 살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식품 첨가물 이외의 용도로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냄비 태웠을 때

새까맣게 탄 냄비라도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문제없다.

먼저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탄 냄비를 담가 놓는다.

수세미에 베이킹소다를 묻힌 뒤 탄 곳을 힘있게 문질러주면 탄 자국이 말끔해진다.

음식물 쓰레기 냄새 제거

강력한 탈취 효과가 있어 음식물 쓰레기나 배수구에 뿌려주면 탈취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수구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뒤 식초 몇 방울 떨어뜨리면, 물 없이 살균 탈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장난감 청소하기

패브릭 장난감을 밀폐 봉투에 베이킹 소다와 함께 넣고 흔들어준다.

손으로 털어내거나 청소기로 빨아주면 패브릭 장난감의 미세 먼지를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장난감을 세척할 때는 물과 베이킹소다 비율을 4 : 1로 해서 천연 세정제를 만들어 사용한다.

단, 원목 장난감과 금속 장난감은 물이 닿지 않게 주의한다.

가스레인지 찌든 때 제거하기

기름때를 분해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가스레인지, 후드 등 기름때가 끼기 쉬운 곳에 물과 베이킹 소다를 희석하여 세정제로 활용한다.

코팅이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철 수세미 대신 부드러운 재질의 스펀지를 사용한다.

천연 각질 제거제

베이킹 소다와 물을 걸쭉한 농도로 개어 천연 스크럽제를 만들어 

각질이 많은 발바닥과 발 뒤꿈치에 문질러 닦아준다. 피부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발 냄새 제거제

여름철 많은 땀으로 신발과 신발장에 악취가 날 수 있다.

베이킹소다를 신발에 뿌린 뒤 신문지를 넣어 습기와 냄새를 제거한다.

퀴퀴한 옷 냄새 제거

여름철에는 많은 양의 땀으로 옷에서 냄새나기 쉽다.

헹굼 단계에서 베이킹소다를 넣어주면 퀴퀴한 옷 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출처 - 키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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