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7.목(맑음)
단천교-건지산-학소대-농암종택-가사리-축융봉-청량산입구(16km, 6시간40분)
솔잎산악회답사팀 9명
세번 째 찾은 길이다.
가사리에서 축융봉은 두번 째고...
역시나 길 관리는 전혀 신경을 쓴 흔적이 없다.
제초작업 등은 두고
큰 문제 두 가지만 짚고 넘어 간다.
첫째 건지산을 선비길에 포함시킬 것이냐 하는 것이다.
만약 포함한다면 길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은 길이 없다.(북쪽으로 돌아 오르는 농로도 개인 땅인지 은행나무 등을 빽빽하게 조림해 놓았다.)
두번 째 문제는 가사리에서 축융봉으로 오르는 길인데, 상단부로 가면 길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어지럽고 급경사다.
멧돼지도 다니기 어려울 정도의 길이다. 게다가 큰 소나무가 대여섯 그루가 지난 늦겨울 눈비에 쓰러져서 길을 막고 있다.
계단이나 밧줄 등 안전 시설을 하거나 새로운 길을 내거나,(아래 지도 붉은 점선 참고) 아니면 아깝지만 축융봉을 선비길에서 제외시켜야 할 것이다.
진행도(지도클릭-원본)
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수고 하셨습니다.
답은 ,,헌장,에 있습니다.
밴드에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도 붉은점선으로 새길 내는걸 전적으로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