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기도 절대적인 감사 (2024.11.17.)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른 믿음 가지고
열심으로 살아가며 주일을 구별하여 여기에 모여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몸도 마음도 강건하게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더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가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이요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지만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이제는 우리들의 산 소망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평안하게 주님께 예배드릴 수 있음을
기도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가 이렇게 평안하게 예배할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서 쉼 없이 알게 모르게 항상 기도하는 믿음의 성도들의 기도가 있고
우리나라가 안전하고 평화롭도록 하나님께서 지켜주심임을 감사 기도드립니다.
세상은 전쟁과 사건 사고가 계속 발생하며 불안하게 합니다.
모두가 평화를 원하지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3년째 그치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데,
하물며 북한에서는 군인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파병하기에 이르러
전쟁이 확산되는 지경에 있습니다. 하나님! 세상에서 유일한 남ㆍ북 분단의 우리나라를
지금까지도 전쟁의 불안과 위기에서 지켜주신 것처럼
우리나라의 급박한 상황의 이러한 정세를 위정자들의 명철하고도 현명한 판단과
온 국민이 하나님을 의뢰하며 하나님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평화롭고 안전하게 지켜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끔찍하고 비참한 전쟁이 결국 빨리 끝나고
없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래서 온 세상이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평화와
안전한 세상이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 예배로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며 특히 농부가 땀 흘리며 수고하며 재배하고 관리하여
온갖 곡식과 과실을 열매 맺게 하시되, 30배 60배 100배가 아니라 그보다도 더 풍성하여
차고 넘치도록 수확할 수 있게 해주심을 추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올 한 해 우리 교회의 표어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 뜻이니라 입니다. 감사가 조건에 따라
감사하는 상대적 감사 이기보다는 범사에 감사하는 절대적 감사를 할 때
더욱 감사가 넘치게 해주신다는 하나님 말씀입니다. 우리들은 연약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불리해도 감사하기보다는 불평불만이 앞서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 의지하고 그래서 더욱 기도하고 믿음으로 강하고 담대하여질 때
억지로 감사하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범사에 감사할 수 있고 그러므로 감사의 조건도
더 많아지게 될 것을 기대하며 기도드립니다.내게 지금이 있음을 감사하며
지금 이시간 드려지는 추수감사절 예배를 통하여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보잘것 없어 보이는 들풀 하나를 보면서도 감사함을 갖는 풍성함이 더해지는
감사의 예배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예배를 인도하시며 말씀 전해주시는
목사님께도 하나님 주시는 감사함으로 충만케 하여주시고
전해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듣는 우리 모두에게도 기쁨과 감사로 가득한 이 시간 되기를
구원의 은혜를 주신 감사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