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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ce | 서울경제 | section | 퍼스널쇼퍼 | date | 2016.06.28 |
key word | 온라인 퍼스널쇼퍼 | note | 퍼스널 스타일 컨설팅 개념을 온라인에 도입 | ||
강의활용 | 직접 선택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에서도 퍼스널 쇼퍼의 개념을 활용하고 있다 |
LF몰 큐레이션 서비스 LF Style. |
매장서 내게 딱 맞는 옷 골라주듯
전문가가 선별·보증하는 제품, 고객 선호 스타일 등 맞춰 추천
선택 고민 줄인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마켓서 패션·뷰티로 확산
30대 초반의 직장인 박혜성(가명)씨는 옷을 살 때 LF몰의 큐레이션 서비스 'LF Style'을 자주 이용한다. 지난 4월 말부터 운영된 이 서비스는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매주 월요일, 1주일간의 코디법을 추천하고 제안된 스타일의 제품 구입시 최고 10%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박씨는 "매장 직원이 옷을 골라주는 것처럼 오프라인에서도 서비스를 받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LF몰은 디자이너를 비롯한 패션 전문가들이 코디한 스타일을 제공함으로써 수 많은 제품 중 무엇을 골라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고객의 선택을 도와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덕분에 과거 10%대 초반에 불과했던 월요일 매출의 비중이 20% 가까이 껑충 뛰었다.
매장에서 고객의 쇼핑을 도와주는 '퍼스널 쇼퍼'가 온라인으로 들어왔다. 정보 과잉 속 선택 스트레스 즉 쇼핑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가 새로운 유통채널로 각광받으며 오픈 마켓은 물론 패션 및 뷰티업계로도 확산되고 있다. 하나의 카테고리에도 수 많은 제품이 쏟아져 나오다 보니 최근 전자상거래시장은 '검색형'에서 '추천형'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2603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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