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받았던 메일입니다>
웃음의 神秘와 效果
1 웃음은 의심을 녹이며, 편견의 벽을 허물며, 사람에게 편안함을 준다.
1 웃음은 면역계를 강화시킨다.
1 웃음은 원만한 성품의 필수 조건이다.
1 웃음은 높은 혈압은 내려주고, 낮은 혈압은 높여준다.
1 웃음은 소화를 돕고, 노폐물의 제거를 돕는다.
1 웃음은 침울감에 대한 특효약이다.
1 웃음은 ‘아토피’를 치유케 한다.
1 웃음은 조깅의 효과가 있다. 일종의 ‘내적 조깅’이다.
1 웃음은 감기를 예방케하고, 치료도 해준다.
1 웃음은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1 웃으면 살도 빠진다.
1 여자들이 남자보다 7년 정도 더 오래 사는 것은 ,여성들이 남자보다 더 잘 웃기 때문이다.
1 웃음은 심장을 부드럽게 안마해주어, 혈액순환을 돕는다.
1 웃음은 긴장을 풀어주고 친근감을 주어 많은 친구를 사귀게 도와준다.
1 맑고 진실한 웃음은 자신이 선한 사람임을 반영하는것이다.
1 솔선해서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은 겸손해 보인다.
1 웃음은 전염된다.
1 웃는 낯에 침 못뱉는다.
1 전도서에 보면 ‘ 웃을 때가 있고,울 때가 있고, 놀 때가 있고, 일할 때가 있다’는
매사에 때가 있음을교훈한다. 때와 장소를 가려 웃을때 웃어야그 웃음은 명약이
되는 것이다.
1 웃음이 건강에 특효가 있다는 통계를 보고서,‘미소요법’ 또는 ‘웃음치료’라는
용어들을 자주 듣는다.
1 웃음은 통증도 완화시켜주고, 정신질환도 치유케 해준다.
1 한 의학잡지에서는 웃음을 장수의 비결’이라고 강조하였다.
1 웃으면 복이 온다. (笑門萬福來)
1 웃으면 젊어진다.(一笑一少)
1 웃음 속에 칼이 있다.
1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이다.
1 웃지 않는 자는 장사를 하지 말아라. - 중국 속담.
1 웃음은 최고의 마케팅이다.
1 웃음은 성공의 열쇠이다.
1 웃으면 예뻐 보인다. 웃음도 일종의 꽃, 웃음꽃이기 때문이다.
1 황수관 교수의 웃음 철학.
*월요일- 원래대로 웃자.
*화요일- 화통하게 웃자.
*수요일- 수수하게 웃자.
*목요일- 목터지게 웃자.
*금요일- 금방 웃고 또 웃자.
*토요일- 토실토실 웃자.
*일요일- 일어나자마자 아침부터 웃자.
1 15초 웃으면 이틀 더 오래 산다. - 미국 의학자의 말
1 성서-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
1 지구상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사람뿐이다.
1 웃음은 가정을 밝게 해주는 태양과도 같다.
1 웃음이 보약보다 좋다. - 동의보감
1 웃음은 세계 공용어와 같다.
1 봄에는 꽃과 함께 웃고, 여름에는 물과 함께 웃고,
가을에는 열매와 함께 웃고, 겨울에는 눈과 함께 웃자.
돈맛은 어떤 맛?
일반 대중은? 쓰는 맛.
대학생은? 아이스크림보다 더 달콤한 맛.
부자들은? 꾸준히 늘리는 맛.
역대 대통령 운전실력
1. 이승만 : 국제운전면허
- 뭔가 근사해 보이는데 영양가는 별로 없다.
2. 박정희 : 모범택시운전
- 절대빈곤에서 벗어나 모범처럼 보인다. 하지만 개발독재에 따른 비용을 톡톡히 치러야 했다.
결국 가게 될 길을 비싼 비용을 치렀다.
3. 전두환 : 난폭운전
- 혼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인다. 대형사고도 여러 번….
하지만 조수들의 “운전솜씨 칭찬”으로 무사히 운전은 마쳤지만 난폭운전으로 차량 곳곳이 망가짐.
나중에 손해배상을 해야하긴 하지만 29만원으로 때움.
4. 노태우 : 초보운전
- “보통” 운전자임을 자처하며 운전솜씨만은 믿어달라고 했지만 구경하는 사람들은 모두 초보라고 비웃었다.
한산한 도로를 달려 이런저런 운전의 추억이 없다.
5. 김영삼 : 무면허운전
- “최연소 운전자”, “운전 9단” 등 소문이 무성했지만 정작 운전대를 잡고선 직진밖에 모르는 무면허 운전자였던 것. 나중에는 자기도 아버지를 따라서 무면허 운전을 하겠다고 나선 아들한테 정신이 팔려 외환사고를 내고 만다.
6. 김대중 : 음주운전
- 신나게 차를 몰아서 외환위기의 늪을 통과했지만 오락가락 운전으로 위험해짐. 나중에는 음주량이 많아져….
임기 말에는 각종 게이트로 정신 없어짐.
영어 건배사
바야흐로 송년회의 계절입니다.
한 번 더 웃을 수 있는 건배사를 알려 드립니다.
먼저 이렇게 시작합니다.
“자~! 요즘 건배사들이 많은데 다 우리말입니다. 제가 특별히 영어로 건배사를 할 테니 함께 따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렇게 멘트를 하면 일단, “우~와~~~!!!”하는 기대의 눈빛이 모아집니다.
그때, 진지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원샷~!!!”
남편 식사에 대한 마누라의 생각
남편이 집에서 식사를 몇 끼 하느냐에 따라 마누라들의 남편에 대한 호칭이 달라진다.
―한끼도 안 먹는 남편 :영식님
―한끼 먹는 남편 : 일식씨
―두끼 먹는 남편 : 두식이
―세끼 먹는 남편 : 삼식쉐끼
―세끼 먹고 간식 먹는 남편 : 간나쉐끼
―세끼 먹고 간식 먹고 야식 먹는 남편 : 종간나 쉐끼
―시도 때도 없이 먹는 남편 : 십쉐끼
―세끼 먹고 간식 먹고 야식까지 먹으면서 마누라는 쳐다도 안 보는 남편 : 쌍노무 쉐끼
어느 노부부
TV를 시청하던 노부부.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말했다.
“냉장고에서 우유 좀 가져와. 까먹을지 모르니까 적어 가.”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내가 치매라도 걸린 줄 알아요? 걱정 말아요.”
잠시 후 할머니가 삶은 계란을 그릇에 담아 가지고 들어오자 남편이 말했다.
“왜 소금은 안 갖고 와. 그러게 적어 가라고 했잖아.”
당신 덕분에
한 여인의 남편이 몇 달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기를 반복했다.
여인은 그의 머리맡을 매일 지켰다.
마침내 남편이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부인에게 가까이 오라고 손짓을 했다.
부인이 남편 곁에 앉자 그가 말했다.
“그거 알아? 당신은 내가 힘들 때 항상 옆에 있어주었어. 내가 해고당했을 때나 사업에 실패했을 때, 집을 잃었을 때도 당신은 날 항상 지지해 줬지. 내 건강이 악화됐을 때도 항상 내 옆에 있었어… 당신 그거 알아?”
“뭘요, 여보?” 부인이 부드럽게 답했다.
“당신이 내게 불운을 가져다주는 것 같아.”
생물학 상식
생물학 시간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선생님:어렸을 때는 여자가 남자보다 키가 더 크는 경향이 있는데 왜 그런지 알아요?
학생:남자는 불알이 있어서 그게 아래로 내리 누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그럼 성장해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키가 더 큰 경우가 많은데 그건 어째서죠?
학생:그건 여자의 유방이 남자의 불알보다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그만 말문이 막혀버렸다.
목사님은 약장사
인민군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골라 즉결 처형하고 있었다. 자신의 심문차례를 기다리던 목사는 속으로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어떡해야 합니까?’
그러자 ‘원수 앞에 설 때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말아라’는 응답이 왔다.
드디어 인민군이 물었다. “당신은 뭐하는 사람이오?”
목사는 자신 있게 “나는 약장수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무슨 약을 파오?”하고 인민군이 재차 물어왔다.
목사는 “구약과 신약을 팝니다”하고 말했다.
인민군이 무슨 말인지 몰라 골똘히 생각하는 척하더니 “통과”라고 외쳤다.
아가씨와 택시기사
어떤 아가씨가 숨을 헐떡이며 급히 택시를 잡아탔다.
“아저씨 저는 쫓기고 있어요, 아무 데나 빨리만 가주세요.”
택시기사가 영문을 몰라 하자 아가씨가 재촉했다.
“뒤의 택시가 저를 쫓아오고 있단 말이에요.”
마침내 뒤쫓아 오던 택시를 완전히 따돌리게 됐다. 그러자 궁금했던 기사가 물었다.
“아가씨 무슨 일로 쫓기는 겁니까?”
그러자 아가씨가 태연하게 말했다.
“아, 제가 돈이 없어서 택시비를 안 냈거든요.”
할매 속도위반
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 명이 타고 있었는데 한명은 운전을 하고
나머지 세 명은 뒤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매
왜 잡어 ?
경찰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매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 부분에 20 이라고 써 있던데..
그래서 20 km 속력으로 왔는데 모가 잘못 됐어 ?
경찰
아 !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번 국도거든요 !
할매
아 ~ 그래유.. 거참 미안혀 . .
경찰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 부들 떠시나요 ?
할매
가 대답하시길 ~ ~
좀 전엔 210 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인생에 3번]
남편은 부인에게 3번 미안해 한다.
=아내가 분만실에서 혼자 힘들게 애 낳을 때.
카드대금 청구서 날아올 때.
부인이 비아그라 사올 때.
부인은 남편에게 3번 실망한다
=운전하다 딴 여자한테 한 눈 팔 때.
잠자리에서 등 돌리고 잘 때.
비아그라 먹였는데도 안 될 때.
중국집 전화
점심을 먹으려고 중국집에 짜장면을 시켰다. 30분이 지나도 배달을 오지 않았다.
나 : 중국집이죠? 아까 짜장면 시켰는데요.
중국집 : 네 출발했습니다~.
나 : 그래요? 아직 출발 안 했으면 탕수육 하나 더 시키려고 했거든요.
중국집 : 아 출발한 줄 알았는데 아직 안 했네요! -_-
나 : 진짜 출발 안 했나요.!!
중국집 : 예! 출발 안했습니다.
나 : 그럼 다행이네요. 전부 취소할게요.
넥타이 고를 때
프랑스인 : 이거 최신 유행하는 겁니까?
독일인 : 이거 얼마나 오래 맬 수 있습니까?
미국인 : 이거 세계에서 제일 좋은 겁니까?
영국인 : 이거 신사들이 매는 겁니까?
사우디인 : 이거 알라신이 매는 겁니까?
중국인 : 이거 팔면 얼마 이익이 납니까?
일본인 : 이거 얼마나 깎아 줄 수 있습니까?
한국인 : 이거 중국에서 만든 거 아닙니까 ?
광고 효과
손님: 이 스테이크 좀 보세요. 어제 저녁에 나왔던 건 크기가 이거 두 배였어요.
웨이터: 손님 어제 어느 자리에 앉으셨나요?
손님: 그게 무슨 상관이죠? 어젠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요.
웨이터: 창가에 앉으신 손님한테는 더 큰 스테이크를 갖다 드립니다. 광고 효과로 그만이거든요.
가재요리
어쩌다 고급 식당에 가게 된 맹구.
요리사가 가져온 가재 요리를 보고 잔뜩 찡그렸다.
“아니? 어째서 집게가 없는 거죠?”
당황한 요리사가 재빨리 둘러댔다.
“다른 가재와 싸우다 그만 집게가 잘렸지 뭡니까! 죄송합니다, 손님.”
그러자 맹구가 말했다.
“그럼 이긴 놈으로 바꿔 주세요.”
의심 많은 환자
의사가 전신마취 준비를 하고 있었다.
수술대에 누워 있던 환자가 저고리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돈을 세기 시작했다.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수술비는 나중에 내도 괜찮아요.”
환자가 대답했다.
“알고 있어요. 마취당하기 전에 내 돈이 얼마인지 확인해 두려고요.
남편을 하나님처럼
여자 셋이 남편 이야기를 한다.
첫 번째 여자: 내 남편은 우리 집의 대장이에요. 단 한 푼이라도 남편이 허락해야 쓴답니다.
두 번째 여자: 나는 남편을 왕처럼 모셔요. 집안의 모든 돈은 남편을 위해서 쓴답니다.
세 번째 여자: 나는 남편을 하나님처럼 모셔요. 수입의 90%는 나를 위해 쓰고, 나머지 10%는 남편을 위해 쓴답니다.
카드 결제
한 남자가 룸살롱에서 계산하려고 했다.
카드 결제시 와이프 핸드폰에 문자가 가니 룸살롱으로 찍히면 안 된다고 식당으로 나오게 해 달라고 했더니 마담이 걱정 말라고 했다.
그는 안심하고 집에 갔으나 와이프에게 죽도록 터졌다.
와이프의 폰에는
새벽 1시30분 김밥천국 ₩1,650,000원
바람기 많은 여자
바람기 있는 여자가 병원에 왔다.
의사 : 벗고 누우시죠?
여자 : 쑥스럽게 어떻게….
의사 : 아 괜찮아요. 올라가요. 첨이세요?
여자 : 아니, 여러 사람과 해(?)봤지만 의사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암탉의 사정
도시 생활에 싫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로 닭을 사러 갔다.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물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몇 마리면 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하며 동시에 말했다.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 잘 알거든요.”
★ 네 아버지 맞아 ?
어느 장례식에서 목사님이
고인의 관 앞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 말씀을 하십니다.
"고인은 생전에 항상 근면하고 성실하며
가정적이고 타에 모범이 되었으며..."
그러자 바람둥이 남편 때문에
평생 속을 썩였던 죽은 이의 부인이
옆자리의 아들에게 귓속말로 속삭입니다.
"얘야, 가서 관 속에 있는 분이 정말 네
아버지인지 확인하고 오너라."
★ 결혼 반대
교제한지 2년이 넘도록 남자가 결혼 하자는 말을 하지 않아서 초조해진 여자가
결혼 이야기를 꺼냈더니 남자는 못 들은 척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외면했습니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여자가 남자에게 따졌습니다.
여자: 도대체 결혼하자는 말만 나오면 왜 피하는 거예요?
남자: 집안에서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혼 말을 꺼내지도 못해.
여자: 누가 그렇게 반대를 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남자 : 아니....
여자: 부모님이 아니면 도대체 누구가 반대를 해요?
남자 : .......내........마누라가........
[부부생활의 상태]
10대 부부는 ~ 서로가 뭣 모르고 산다(환상 속에서 산다).
20대 부부는 ~ 서로가 신나게 산다(서로가 너무 좋아서).
30대 부부는 ~ 서로가 한 눈 팔며 산다(권태기라 고독을 씹으며 산다).
40대 부부는 ~ 서로가 마지못해 산다(헤어질 수 없어서 체념하고 산다).
50대 부부는 ~ 서로가 가엽어서 산다(흰머리 잔주름이 늘어나서).
60대 부부는 ~ 서로가 필요해서 산다(등 긁어 줄 사람이 없어서).
70대 부부는 ~ 서로가 고마워서 산다(서로가 살아준 세월이 고마워서).
열쇠와 자물쇠
한 여자가 남자에게 물었다.
“왜 여자는 한 남자 이상과 동시에 사귀면 ‘헤픈 여자’라 하고,
남자가 여러 여자와 관계를 가지면 ‘능력있는 남자’라고 하는지….”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자물쇠 하나가 여러 개의 열쇠로 열린다면 그건 ‘쓰레기 자물쇠’이지만,
열쇠 하나가 많은 자물쇠를 열 수 있다면 그건 바로 ‘마스터 키’다.”
최초의 남성
공부는 뒷전이나 멋내는 것 하나는 알아주는 날라리 여고생이 있었는데….
기말고사에서 세계사 시험 문제지를 받았다. 그런데 문제 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었다.
‘최초의 남성을 쓰시오.’
시험이 끝나고 답안지를 채점하던 선생이 그 여고생의 답안지를 보더니 마냥 천장만 쳐다보며 탄식을 하는 것이었다.
그 여고생이 문제의 답이라고 적어 놓은 것은….
‘OO고교 변강쇠 김XX, 그 개자식!’
영계
친구가 군대를 가게 되었다. 친구 두 명과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던 그놈이, 군대 가기 전에 마지막 부탁이 있다고 했다.
“그건 바로 여자와 하룻밤 자는 것.’
친구들은 몇 년간 못 만나는 친구 소원 하나 못 들어주냐며 역 옆 가까운 여관으로 향했다.
그들의 수중에는 거금 30만원이 있었고 여관에 간 세 친구는 주인에게 아주 음흉한 눈빛으로 말했다.
“아저씨, 영계로 부탁해요.” 그리고 ‘얼마냐’고 물었다.
아저씨는 웃으면서 만원만 받는다고 했다.
시간이 흐르고 문이 열리며 누군가 들어오며 말했다.
“치킨 시키셨죠?”
여탕과 남탕 차이
1. 여탕의 치약은 묶여 있고 남탕의 치약은 자유롭게 놓여 있다.
2. 여탕의 헤어드라이어는 100원을 넣어야 1분간 사용할 수 있지만 남탕은 무료로 쓸 수 있다.
3. 여탕은 수건을 1인당 두 장으로 한정하지만 남탕은 자유롭게 쓸 수 있다.
4.여탕에서는 몸매 좋다고 씻지도 않고 으스대며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다. 남탕에서는 몸에 문신이 있거나 물건(?)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는 일부 계층이 씻지 않고 산책을 즐기는 일이 종종 있다.
5.여탕에서는 탕 속에 들어가 헤엄치거나 뛰어다니는 꼬마들이 거의 없다. 아마도 여성들만이 만들어내는 특유한 분위기에 애들이 기가 죽어서 그런 것 같다.
성탄절
시골교회에서 성탄절 새벽송을 돌 때의 두 가지 에피소드. 교회 다니지 않는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분만 살고 계신 집 앞에서 ‘고요한 밤’을 불렀다.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를 부르고 있는데, 갑자기 방문이 벌컥 열리며 할아버지가 소리쳤다.
“어른 자고 있는데, 이게 무슨 짓이야.”
이번에는 정말 아기를 키우고 있는 집에서 자신있게 ‘고요한 밤’을 불렀다. 그런데 갑자기 아기의 자지러지는 울음소리가 들리며, 아기 엄마가 화를 내며 말을 했다.
“아니, 겨우 재웠는데, 왜 시끄럽게 해서 아기를 깨우는 거예요?”
불평 많은 아들
회사에서 돌아온 아들이 아버지한테 불평을 늘어놓았다.
아들 : 발바닥이 닳도록 뛰어다녔는데 부장이란 작자가 자기는 회전의자에 앉아서 전화 안 받았다고 화를 내며 잔소리까지… 세상 더러워서 못해 먹겠어요!
아버지는 아들의 불평에 견디다 못해 아들을 공동묘지 무덤지기로 취직시켜 주었다.
퇴근하고 돌아온 아들에게.
아버지 :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 요즘 드물다, 어때 좋았지?
아들 : 좋기는요! 더러워서 못해 먹겠어요.
아버지 : 아니 왜?
아들 : 나 혼자 의자에 앉아 있는데… 모두들 누워 있잖아요!!
처제의 일기장
처갓집에 다니러 갔을 때의 일이다. 작은 방에서 집사람이 웃는 소리가 들린다.
뭔가 재미있는 일이 있나 보다 궁금해하려는데, 집사람이 작은 책을 보여 준다.
“이게 뭔데?”
“내 동생 일기장.”
“처제 일기장을 왜?”
“ 읽어 봐. 당신 처음 본 날 쓴 거야.”
집사람의 집요한 권유 때문에 처제의 일기장을 건네받아 집사람이 펴 준 페이지를 봤다. 나를 처음 본 날, 쓴 일기라고 한다.
‘드디어 언니가 미친 것 같다. 재수 없게 생기고, 성질도 개떡 같을 사람을 결혼하겠다고 인사시키러 왔다.’
오늘 밤만 결혼한 부부처럼
그 사람과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단 둘이 여행을 떠났다. 차가 고장나서 정말 어쩔 수 없이 모텔에서 밤을 보내게 됐다. 그런데 주말이라 방이 한 개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한방을 쓰게 됐다. 밤이 깊어지자, 우리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잠을 청했는데 도통 잠이 오지 않았다. 20분쯤 지났을까? 그 사람이 제안을 하는 것이다.
“우리 그러지 말고, 오늘 밤만 결혼한 부부처럼 지내는 거 어때?”
“그럴까? 그럼 오늘 하루만이야.”
“그럼.”
그러고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담배를 하나 입에 물고 버럭 고함을 지르는 것이다.
“야! 뭣하고 있어? 얼른 가서 재떨이하고 라이터 가지고 오지 않고.”
다음 세 사람의 공통점은?
1. 독신 할머니
2. 설교 못하는 목사
3. 변변한 작품 하나 못 내는 예술가
정답 : 영감이 없다
아파트 이름
옛날 아파트 이름은 단순했다.
현대아파트, 삼성아파트, 롯데아파트….
그런데 요즘 아파트 이름이 왜 이리도 길고 복잡할까?
거기다 복잡한 영어까지 넣어서.
예를 들면 타워팰리스, 미켈란쉐르빌, 아카데미스위트, 현대하이페리온 등….
알고 봤더니 그 이유는…?
‘시어머니가 서울에 살고 있는 아들 집을 쉽게 찾지 못하도록 며느리들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는데….
그런데 최근 아파트 이름이 쉬운 이름으로 다시 바뀌고 있다는데.
왜 그런지 아세요?
이유는….
“이름을 어렵게 만들었더니, 시어머니가 시누이 손을 잡고 오기 때문이라나…. ㅋㅋ”
목사와 신도
젊은 목사 : 현대인들의 비도덕성과 소유욕으로 신자가 줄고 있습니다.
원로 목사 : 고생이 많군요. 제가 목회하는 곳은 신자가 줄면 기쁨이 넘치는 곳입니다.
다른 목사 : 신자가 줄어드는데 좋다니요? 거기가 어디지요?
원로 목사 : 전 교도소 담당입니다.
어느 부부
어느 날 부부는 식탁에 앉아 결혼해서 둘이 함께 겪어온 좋았던 일과 궂었던 일들을 회고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참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장담하는데, 좋으면서 동시에 좋지 않은 그런 건 없었을 것 같아.”
아내는 한참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좋으면서 동시에 좋지 않은 것은 당신 거시기가 당신 동생 것보다 크다는 거죠.”
이빨 치료
여자가 치과에 갔다.
의사가 진찰을 시작하려고 몸을 굽히자 여자는 어찌나 겁이 났던지 의사의 거시기를 움켜잡았다.
의사는 깜짝 놀라면서 물었다.
“부인, 지금 뭘 움켜잡고 있는지 아세요?”
“그럼요. 우리 서로 아프지 않게 조심조심해서 해요.”
남자의 시선
비행기 안에서 아름답고 섹시한 여성이 한 남성 옆에 앉아 있었다.
여자가 남자에게 말했다.
“제 가슴에서 뭘 좀 떼야 하는데 도와주시겠어요.”
흥분한 남자가 말했다.
“와우! 도와드릴 수만 있다면 저도 좋죠. 그런데 뭘 떼어 드려야 하죠?”
“너 시선.”
1속담
2속담 뜻
3) 지금은 해당되지 않는 이유
가는 년이 물 길어다 놓고 갈까.
시집살이가 싫어서 친정으로 돌아가는 여자가 물을 길어다 놓고
갈만큼 시집에 대해 정이 남아 있지 않다는 뜻.
=>요즘 시집살이 하는 여자 드물죠.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한 번 결정한 일이라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
=>요즘 이혼도 쉽고, 아이 셋 낳는 경우도 드물죠
같은 값이면 과붓집 머슴살이.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머슴살이 하는 사람, 다홍치마 입은 아가씨 보기 힘들죠?
겉보리 서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하랴.
입에 풀칠만 할 수 있어도 처가살이는 하지 않는다는 말.
=> 요즘은 처가집 도움 많이 받습니다.
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계집 둘 가진 놈의 속이 얼마나 나쁘면 호랑이도 먹지 않으랴 ?
=> 지금은 옛날과 달리 일부일처제입니다.
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
공교롭게도 일이 잘 안 풀린다는 듯.
=>마누라 때렸다가 뼈도 못 추리죠. --;
계집 바귄 건 모르면서 젖가락 바뀐 건 아나.
자기 부인에게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 뜻.
=>지금은 여성상위시대. --;
고와도 내 님 미워도 내 님.
한 번 배우자로 결정한 사람은 미우나 고우나 자기 사람이라는 뜻.
=>그러니 이혼 좀 하지 맙시다!
고자 처갓집 다니기.
고자가 처갓집이 있을리가 만무. 없는 일을 두고 하는 말.
=>요즘은 고자라는 표현 대신 불임자라고 하지 않나요?
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 보인다.
아무리 가리려고 해도 드러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말
=>고쟁이 안 입죠?
과붓집 머슴은 왕방울로 행세한다.
과부집 머슴은 남자라는것 만으로도 행세할 수 있다는데..
=>요즘은 독신녀 남자 파출부?
마누라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좋게 보인다는 말.
=>요즘은 처갓집 경비실 보고 절해야 하나?
새벽 호랑이가 중을 가리나.
새벽에는 배도 고프고 원기가 왕성하여 중이라 해도 가리지 않고 잡아먹는다
는 말.
=>동물원 출입 금지 구역만 들어가지 않으면 잡아 먹힐 염려는 없지요.
여우는 데리고 살아도 곰은 못 데리고 산다.
여우같은 아내가 곰처럼 미련한 아내보다는 낫다는 말.
=>둘 다 요즘에는 흔하지 않은 동물.
재수 없는 과부는 봉놋방에 들어도 고자 옆에 눕는다.
팔자타령.
재수 좋은 과부는 앉아도 요강 꼭지에 주저앉는다.
운이 좋다는 말.
=>봉놋방, 요강은 사라진 것들.
*남자가 먹는 약*
매일밤 잠자리에서 남편이 늘 피곤하다며
돌아눕자 아내가 의사를 찾아갔다.
'이 약을 잠들기 1시간 전에 남편에게 드시게 하십시오.
그러면 확 달라질 겁니다.
그날 저녁 아내는 잠자리에 들기전
남편에게 약을 먹이고 혹시나 싶어
자기도 슬쩍 약을 먹었다.
이윽고 1시간이 지나자
남편이 벌떡 일어나 외쳤다.
'아∼ 여자가 그립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옆의 아내도 벌떡 일어나 외쳤다.
'아∼ 나도 여자가 그립다!'
남편의 식사습관
*안 먹는 남편---영식님
*한 끼 먹는 남편--일식씨
*두 끼 먹는 남편--두식놈
*세끼 먹는 남편--삼시쉐끼
*세끼 먹고 간식 먹는 남편--간나쉐끼
*세끼 먹고 간식 먹고 야식 먹는 남편--존간나쉐끼
*세끼 먹고 간식 먹고 야식 먹고 시도 때도 먹는 남편--십쉐끼
*세 끼 먹고 간식 먹고 야식 먹고 시도 때도 없이 먹고 마누라 쳐다도 안 보는 남편
--쌍노무 쉐끼
바람둥이 낚기
고해실로 들어간 길동이가 말했다.
“신부님, 죄를 지었습니다. 바람난 여자하고 어울렸습니다.”
신부가 물었다.
“그 여자가 누구지?”
“그 여자의 신세를 망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난 조만간 알게 될 테니 말해도 괜찮아. 혹시 순자…?”
“그건 말할 수 없습니다.”
“말자는 아니고?”
“말할 수 없습니다.”
실망한 신부는 한숨을 쉬었다. 길동이는 성당의 그의 자리로 갔다.
그러자 철수가 다가와서 속삭였다.
“뭐 좀 알아냈어?”
“응. 좋은 정보 두 가지를 알아냈어.”
길동이가 대답했다.
호랑이가 종교를 가졌을 때
한 남자가 숲 한가운데에서 크고 사나운 호랑이와 맞닥뜨렸다. 그에게 희망은 없어 보였다.
궁지에서 벗어날 방도는 보이지 않고 호랑이는 점점 빨리 다가오자, 그는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벌리며 외쳤다.
“신이시여, 제발 저 호랑이가 종교를 갖게 하소서!”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섬광이 번쩍였다.
그리고 불과 몇 발자국 앞으로 다가온 호랑이가 돌연 멈춰서더니 갑자기 하늘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하느님, 제게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 베스트 상호 TOP 7
7위:선영아 머리해 (미용실)
6위:누렁이네, 황구네, 백구네 (보신탕집)
5위:공동PC구역 (피시방)
4위:코스닭, 닭큐멘터리 (동네 치킨집)
3위:위풍닭닭, WWW.닭컴 (대형 치킨집)
2위:동네북(Book) (서점)
1위:빙신(氷神) (팥빙수가게)
여자 생각
어느 마을에 사위도 홀아비이고 장인도 홀아비인 두 남자가 살았다.
달이 유난히도 밝은 날 밤. 구름에 달이 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사위는 죽은 아내의 거시기 생각이 간절했다.
그래서 사위는 하느님께 빌었다.
“하느님, 제발 여자 거시기나 한 개 떨어뜨려 주십시오.”
사위 등 뒤에서 이 말을 들은 장인이 사위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때리면서 말했다.
“야, 이 놈아! 그거 두 개 떨어지면 큰일 나냐?”
가슴 넓은 남자와 가슴 큰 여자
맞선 자리.
여자 : 전 남자 얼굴 안 봐요.
남자 : 흐뭇~.
여자 : 가슴이 넓은 남자가 좋아요.
남자 : 저도 여자 얼굴 안 봐요.
여자 : (기대에 차서) 어머 그래요~.
남자 : 가슴이 큰 여자가 좋아요.^^
건망증 남편
쓰지도 않으면서 무엇이든 버리지 못하고 모아 두는 습성이 심한 남편이 있었다.
게다가 TV홈쇼핑을 보다 뭐든지 그럴듯한 것이 나타나면 당장 주문하는 습관이 있었다.
하지만 일단 사들이고 나면 잊어버리기 일쑤였다.
갈수록 집 안은 온갖 쓰지 않는 물건들로 가득 찼다.
하루는 아내가 집 안의 쓰레기 같은 물건을 알아서 처분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벼룩신문을 보다가 최신식 운동기구가 아주 착한 가격에 나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여러 차례 전화를 해도 계속 통화 중이었다.
한참 뒤 남편은 문득 그 번호가 자기 집 전화번호라는 것을 깨달았다.ㅋㅋㅋ
공처가의 항변
한 친구가 어떤 공처가의 집에 놀러갔다.
마침 공처가는 앞치마를 빨고 있던 중이었다.
“한심하군,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
이 말을 들은 공처가가 버럭 화를 냈다.
“말 조심해. 이 사람아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이나? 이건 내 거야, 내 거!”
초보녀와 선수녀의 차이
1. 모텔에 막 들어가면
―초보녀:대부분 침대에 걸터앉아 쓸데없는 얘기를 꺼냅니다.
―선수녀:바로 TV 켜고 냉장고 문 열어 음료수를 확인합니다.
2. 냉장고에 음료수가 없을 때
―초보녀:“오빠 내가 사올까?”라고 말합니다.
―선수녀:전화기를 들어 0번 누르고 아줌마한테 항의합니다.
3. 성에 관한 각종 지식을
―초보녀:보통 여성잡지에서 배웁니다.
―선수녀:몸으로 직접 터득합니다. 배운 지식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합니다.
딸 시집 빨리 보내는 법
남자1:“내 딸아이를 대학에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어.”
남자2:“내 경험담을 얘기해 주지. 우리 큰딸을 대학 보내는 데 연간 천만원이 들었지. 그런데도 취직도 못하고 남편감 구하는 데 10년이 걸리더군. 하지만 작은딸은 백만원을 주고 해변으로 여행을 보냈더니 일주일 만에 남편감을 데리고 집에 오더라고. 나는 후자를 추천하네.”
휴게소
한 할머니가 유럽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에 탔다.
비행기가 이륙한 후 7~8시간이 지나자 할머니는 너무 힘 들고 배도 고프셨는지, 스튜어디스를 부르시더니 말했다.
“아가씨, 휴게소에 들러 쉬었다 가지….”
세 가지 유형의 처녀
1. NO처녀.
법적으로는 처녀이지만 생물학적으로는 처녀가 아닌 처녀.
2. 칼처녀.
처녀막 재생수술을 하여 없어진 처녀막을 재활용한 처녀.
3. 숫처녀.
멸종 위기에 처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This is New York
어느 50대 부인이 여고 동창 모임에 갔다 오더니, 저녁 때 대학 다니는 아들을 불러 이야기했다.
“얘, 좀 늦은 것 같지만 지금부터 영어 공부 제대로 해야 되겠는데 네가 가르쳐 줄 수 있겠니?”
”그러시죠.“
아들이 다음날 교재를 사왔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책을 펼치자 첫 장 첫 Chapter의 제목이 ‘This is New York’이었다.
아들이 번역해 보라고 하니, 엄마가 한참 생각한 끝에 나온 대답.
‘이것은 새로운 욕이다’였다.
두 번째 글과 세 번째 글로 넘어가면서 아들은 엄마의 대답에 할 말을 잃었다.
“I’m fine, thank you. And You?”
“나는 파인주스면 좋고, 넌?”
“Have a good day.”
“가진 게 있어야 좋은 날이지.”
어미 새의 교훈
대학을 졸업하고 1년이 지난 어느 날, 아버지가 마당 일을 하고 계셨다. 아버지는 나무 아래에 어린 새 한 마리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사다리를 이용해 새를 둥지에 돌려놔 줬다. 그런데 나무에서 내려와 보니 한 마리가 또 땅에 떨어져 있었다.
아버지가 위를 올려다보니 어미 새가 또 한 마리의 새끼를 둥지 밖으로 밀쳐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걸 본 아버지는 집 안으로 들어와 TV를 보고 있는 나에게 소리쳤다.
“너 취직 안 할래!”
<닭과 소의 불평>
닭이 소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다.
“사람들은 참 나빠"
자기네는 계획적으로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에게 무조건 알을 많이 낳으라고 하잖아.”
*
그러자 소가 말했다.
“그건 아무것도 아냐!
수많은 인간들이 내 젖을 먹어도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놈은 하나도 없잖아!”
<남편의 칭찬>
남자가 병원에서 온갖 검진을 받은 후 마취에서 막 깨어났다.
그의 옆에는 부인이 앉아 있었다.
떨리는 눈을 뜨면서 그가 중얼거렸다.
“당신 정말 아름답구려.”
*
아내는 기분이 좋아져서는 남편이 잠들 때까지 계속 간호했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잠에서 깨어난 남편이 말했다.
“당신 화장 좀 해야겠어.”
부인은 놀라서 남편에게 물었다.
“아름답다고 하더니 말이 다르네요?”
*님편이 답했다.
“약 기운이 떨어지고 있소.”
개도 웃었다..
외과의사 4명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를하고 있었다.
첫 번째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 사람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뱃속의 장기들은 가나다순 으로
정열 되어 있거든 ..."
그러자 두 번째 의사가 말했다.
"난 회계사가 제일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내장들은 전부 다
일련번호가 매겨 있거든 ...."
세 번째 의사도
칵테일을 한잔 쭉 마시더니 이렇게 말했다.
"난 전기 기술자가 제일 쉽더라,
그 사람들 혈관은 색깔별로 구분되어 있잖아...."
세 의사의 얘기를 듣고있던
네 번째 의사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을 받았다.
"난 정치인들이 제일 쉽더라고,
그 사람들은 골이 비어 있고, 뼈대도 없고,
쓸개도 없고, 소갈머리 배알머리도 없고,
심지어 안면도 없잖아
속을 확 뒤집어 헤쳐 놓으면 "돈"만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