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He Jewish way to Brain Power
부와 성공을 얻는 유태인 지능의 비결
아동교육서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전반적인 기억력 향상방법을 이야기로 풀어낸 책.
저자가 에란카츠인데 두뇌능력 계발 및 향상에 관한 저자란다. 그런종류의 책을 많이 쓰는듯..
유태인이 똑똑하다는 평을 듣는다는데서 착안하여
어떠한 방법들이 유태인 교육에 사용되는지 이야기해 준다.
대략적으로 기억력 향상을 위한 tips
실화인지 아닌지 확인은 되지 않으나 제롬이라는 유태인 의류디자인판매상이 유태인식
기억력을 배우면서 성공적으로 공부도하고 사업도 하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는..
하지만 실천방법들이 내겐 좀 친근하지 않았다.
나의 업무와 공부방법에 과연 적용할 수 있을까?
제목 위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유태인식 상상력 '불가능을 꿈꿔라'
상상력은 생존력의 힘.
'상상력으로 예언하기. 상상력의 힘으로 비 논리적인 것을 논리적으로 바꾸기'
- 이 부분은 시크릿의 내용과 흡사..
2. 머무르지 말고 늘 방랑하라 - 육체적인 방랑
한곳에 머무르지 말고 항상 정신적, 육체적으로 방랑하라.
편안함을 느끼며 안주해서는 안된다.
3. 영원히 공부하는 것은 쉼없이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는것
4. 모방과 개선은 창조의 원동력
5. 사방에서 멘토를 찾는다.
6. 강한 동기부여가 기억력을 높인다.
자신의 기억을 의지하고 그것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기억하려는 내용에 대해 강한
동기부여를 하라.
7. 종이와 잉크의 마법
8. 서로에게 교사가 되기
9. 큰소리로 읽는것의 힘
10. 몸을 움직이며 공부하기
11. 기쁜마음과 행복한 상태를 유지하라.
12. 인센티브의 원칙
이 내용을 학습함으로써 내게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라.
동시에 이것을 공부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따르는지도 생각하라.
13. 브리타정수기의 효과
한정된 크기의 정수기에 지나치게 많은 수돗물을 부어 넣으면 정수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통에서 물이
새어 나간다. 사람의 두뇌도 그와 마찬가지다.
<기억과 망각> 의미있는 적은 것이 의미없는 많은 것보다 낫다.
14. 키워드 기억법
중심이 되는 단어를 기억하는 것은 전체내용을 떠올리는데에 도움이 된다.
기억을 도와주는 물건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15. 모든 감각을 동원해 생생한 이미지 잡기
16. 나누어 생각하는 기술
17. 앞글자따기 연상법
18. 반복학습의 효과
19. 숫자와 글자를 이용한 기억력 향상
20. 유태식 외국어 공부법 - 새로운 단어를 모국어에 넣어 기억한다.
에란 카츠가 제시하는 공부 방법
▲ 기본적인 공부 방법
1. 글씨는 흰 종이에 검정색으로 분명하게 쓴다.
2. 중심 단어를 통해 떠오르는 주제와 아이디어를 정리한다.
3. 중심단어를 연결지어 이야기를 만든다.
▲ 천재적 기억력의 비결
1. 주제를 연대순이나 그룹으로 나누어 정리한다.
2. 앞 글자만 따서 외운다.
3. 수없이 반복하면서 기억한다.
▲ 몰두하는 즐거움을 느끼기
1.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 기도, 노래, 또는 동기를 부여할 방법을 찾아라.
2. 피곤한 상태로 5시간 공부하기보다 머리가 맑은 상태로 2시간 공부한다.
3. 공부 리듬이 깨지면 충분히 쉬는 시간을 갖는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태인의 두뇌 계발 비결!
20세기 이후 노벨상 수상자 중 45%를 배출해 냈으며, 세계 곳곳에서 놀라운 부와 성공을 일궈낸 유태인. 전체 인구의 0.25%밖에 차지하지 않으며, 오랜 시간 박해를 받아 왔지만 이들이 이렇게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이 유대인의 성공을 잠재력을 불러일으키고 자신의 두뇌 능력을 향상시키는 특별한 방법과 원칙에 있다고 말한다. 『천재가 된 제롬』은 똑똑한 유대인들의 두뇌 계발 비법을 소개한다. 천재적인 기억력으로 세계 기네스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는 저자는 MS, IBM, 코카콜라, 모토로라 등 초일류 기업들이 앞다투어 분석하는 유태인의 두뇌 계발법, 그리고 두뇌 능력과 집중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유태식 요령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소설 형식으로 들려준다.
본문은 평범한 옷 장수인 제롬이 친구들의 제안으로 '유태인식 천재 만들기 실험'을 하게 되면서 시작한다. 이 실험은 3년 안에 제롬이 500만 달러를 모으고 경영학 박사를 받는다는 엄청난 계획이다. 제롬은 이 실험을 위해 유태인들이 사용했던 각종 기술들과 두뇌 계발법을 삶에 적용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사업과 학업, 결혼 모두에서 성공에 이르게 된다.
목차
1장 유태인은 모두 똑똑하다?
세 친구의 모임 / 유태인이 발명한 것 / 유태인식 상상력 / "불가능을 꿈꿔라" / 머무르지 말고 늘 방랑하라 / 끝없이 의심하는 유태인 학생들 / 모방과 개선은 창조의 원동력 / 유태인은 사방에서 멘토를 찾는다
2장 옷 장수 제롬, 천재에 도전하다
강한 동기가 기억력을 높인다 / 종이와 잉크의 마법 / 서로에게 교사가 되기 / '큰 소리로 읽는 것'의 힘 / 몸을 움직이며 공부하기 / 기쁜 마음과 행복한 상태를 유지하라 / 침묵하는 지혜 / 자기에게 가장 알맞은 장소를 찾아라 / 걱정과 스트레스 / 음식과 두뇌 활동의 관계 / 인센티브의 원칙 / 쉴 때와 나아갈 때를 구분하라 / 브리타 정수기 효과 / 자기만의 방법으로 이해하기 / 키워드 기억법 / 모든 방법을 동원해 생생한 이미지 잡기 / 나누어 생각하는 기술 / 앞글자 따기 / 연상법 / 반복 학습의 효과 / 숫자와 글자를 이용한 기억력 향상 / 유태식 외국어 공부법 /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기
(오리쌤 코멘트 - 다음 아래부터는 에란 카츠가 사용한 방법 즉 기억전략 - memory strategy -이 소개됩니다. 이미 지면강의에서 설명드린 것과 같은 내용입니다. Gimatria는 수음표와 같은 것입니다)
“지금 제가 사용한 방법은 유대인의 오래된 방법인데, ‘지마트리아(Gimatria)’라고 하는 숫자 기억 방법입니다. 숫자를 글자로 바꾸어서 기억하는 방법입니다. 숫자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숫자 자체를 나름의 글자로 바꾸어서 기억하는 것입니다.
”1 - T, 2 - N, 3 - M, …….이런 식으로 숫자 9까지 제 나름대로 알파벳으로 기억해 놓습니다. 1에서 9까지 숫자는 자음 알파벳으로 기억하지만, 중간 중간에 모음을 붙입니다. 12 - T/N인데 중간에 모음 e 혹은 i, a 등을 넣어서 ten, tin, tan과 같이 기억하는 것이죠.”
(오리쌤 코멘트 - 다음 아래부터는 참석자들과 나눈 일문일답입니다. )
Q) 숫자처럼 단순한 것보다 조금 더 어려운 기억력 시범을 보여주세요.
(오리쌤 코멘트 - 기자가 숫자기억보다 더 어려운 시범을 보여 달라고 하였지만 사실 아래의 단어 기억 시범은 숫자의 기억 시범보다 훨씬 쉬운 것입니다. 기자가 잘 몰라서지요.)
숫자 시범에서와 같이 이 책의 번역자이자 통역인 박미영 교수가 참석자들이 불러주는 단어를 칠판에 적고 그걸 기억하는 방식으로 했다. 역시 에란 카츠는 단 하나도 틀리지 않고 모두 기억해 냈다.
1 - Police 2 - Policy 3 - Cell phone 4 - Politics5 - Lunch 6 - Cake 7 - Silence 8 - Mob9 - Book 10 - Sky 11 - Key 12 - Garden13 - Secret 14 - Tel Aviv 15 - Genius 16 - Empire17 - Chair 18 - Picture 19 - Children 20 - Bread
Q) 이러한 기억의 유효기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1년 후에 이 자리에서 똑같은 것을 기억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런 기억법은 1-2일만 유효합니다.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을 경우에는 1주에 한 번씩 이 내용을 반복해서 기억해 강화시켜야 하겠지요.”
(오리쌤 코멘트 - 제 아무리 뛰어난 기억전문가라 할지라도 단 한 번만의 기억으로 평생동안 잊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결합의 기법에 숙달해서 결합력을 최대한 강화시킬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Q) 암기력 문제인데, 현재의 교육은 창의적인 사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교육적인 상황과 배치되는 것은 아닐까요?
(오리쌤 코멘트 - 이 질문에 대한 에란 카츠의 답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모두 지웠습니다. 암기기억과 사고기억을 개념적으로 확실히 구분하지 못하니까 이런 질문이 나오고 에란 카츠 역시 확실히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간단히 말하자면 사고기억에서는 기억력과 사고력은 동의어입니다. 그러니 창의적인 사고를 강조하면 자연스럽게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실제 한글보카 강의를 통해서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Q) 창의력과 관련한 의견을 더 듣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기억하고 있는 방법은 연상 작용에 있어서 고도의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의력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연상 작용, 즉 상상력은 창의적인 사고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상상력을 통해 연상 작용을 해야만 좀 더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일반적인 상상이 아닌 굉장히 특별한(거대한 물고기와 같이) 상상을 해야 합니다. 과장된 이미지를 기억해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죠. 브레인스토밍과 창의적인 사고를 서로 연관시켜서 기억력 증진하는 방법을 쓰는 것입니다.
Q) 한국의 주입식 교육에 도움이 될 만한 방법, 즉 시험 등에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많은 사람이 시험공부를 할 때 중요한 내용을 표시해 둡니다. 책 한 권을 모두 기억해야 한다고 하면 단락 단락에 중요한 키워드가 되는 단어를 표시해 두십시오. 그 키워드를 보면 전체적인 단락이 무슨 내용이었는지를 기억하도록 하는 겁니다. 지금 보여드렸던 것처럼 그 키워드를 연상 작용으로 쭉 연결시켜서 외우는 겁니다.
(오리쌤 코멘트 - 이 부분에서는 질문이나 대답이 모두 피상적입니다. 아무래도 정해진 시간에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니까. 한글보카의 각론 부분에서는 정보의 성질과 종류에 따라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Q) 외국어에도 능할 것 같은데, 몇 개 국어를 습득했나요?
“제가 쓸 수 있는 것은 4개 국어입니다. 언어 중에서도 특히 영어가 두려움을 주는 언어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국에서 이뤄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언어의 600개 단어만 알면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600개 단어라 하는 것은 가장 많이 상용되는 단어를 말합니다. 여러분이 하루에 20개 단어만 공부를 하면 한 달 내에 다른 언어로 그 나라 신문을 읽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격려가 되는 답인가요?(웃음)”
(오리쌤 코멘트 -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수준의 가벼운 일상회화에 능숙해지려면 에란 카츠가 말한 것처럼 600개 정도의 쉬운 단어로 말하고 쓸 줄 아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외국어를 배우는 목적이 겨우 외국인과 낮은 수준의 일상회화를 하기 위해서만은 아니지요. 외국어 특히 영어로 되어 있는 고급정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량의 어휘를 습득해야 합니다.)
Q) 이 책의 주요 독자는 자녀의 기억력을 높이고 싶어 하는 부모일 것 같습니다. 저자로서 이 책을 사는 부모나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 책 자체가 학문적이 아닌 실용적인 내용이라 자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리쌤 코멘트 - 한글보카가 훨씬 실용적이며 체계적입니다. 이제 더 이상 말하면 손가락이 아프니 실제 그 효과를 비교체험 해 보시기를 ^^)
Q) 딸이 2명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자녀들도 기억이 좋나요?
“15세, 9세 된 두 딸이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려고 노력은 하지만, 제가 아버지기 때문에 제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시험 때가 되면 방법이 없는지 묻기도 합니다.(웃음)”
Q) 흥미가 있고 좋아하는 것은 기억이 잘 되고, 그렇지 않을 때는 기억이 잘 안 된다고 책에 나와 있습니다. 에란 씨가 말하시는 방법으로 외워야 한다면, 일반인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외워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배우는 것마다 재미있게 생각을 하면 스트레스가 덜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내용을 2분 동안에 기자분께서 외우면 제가 2만 원을 드린다고 말하면, 외우시지 않을까요?(웃음)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동기 부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기억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오리쌤 코멘트 - 평소에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리쌤이 주장하는 학습학을 공교육에서 정규 교과목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지요. 습관이 되면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힘든 일을 즐겁게 또는 덜 힘들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학습방법을 익히고 또 익혀서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기억력의 계발은 곧 사고력 계발의 한 영역입니다. 공교육에서 이런 “학습방법의 학습”을 시키면 우리 학생들 모두가 훈련된 탁월한 기억력과 사고력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