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테스트, 9월 17일부터 12일간 진행 예정
- 테스터 아니어도 체험PC방에서 <검은사막> 플레이 가능
오는 9월 17일, 올 겨울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검은사막>이 전국 PC방 5,000곳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검은사막> 파이널 테스트 돌입을 앞두고 실시한 테스터 모집에 신청자 23만 명에 몰렸고, 전국 PC방 5,000여개 매장이 체험PC방으로 접수됐다고 9월 15일 밝혔다.
다음게임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검은사막>의 테스트 신청을 모집한 결과, 위와 같은 결과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작 게임의 부재 속에서 <검은사막>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며, 향후 공개시범서비스 돌입 이후의 흥행에도 청신호가 들어온 셈이다.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터 당첨자 5만 명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발표된다.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CBT)에서 캐릭터를 생성했던 회원은 신청 시 100% 당첨 처리돼 파이널 테스트를 즐길 수 있다.
<검은사막>은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도 체험PC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테스터에 당첨되지 못한 게이머라도 9월 20일부터 전국 5천여 군데의 체험PC방에서 <검은사막>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PC방 3,000곳에는 체험PC방 전용 홍보물을 제공하며, 신청 일자별로 컵라면 박스 등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테스트 시간 내 접속 시간이 가장 많은 유저와 해당 유저가 플레이해던 체험 PC방으로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다음게임은 PC방 홈페이지(www.daumpcbang.com)를 통해 PC방 전용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트는 9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이번 테스트는 공개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테스트로, <검은사막>의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 그리고 대규모 공성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펄어비스가 개발한 <검은사막>은 중세유럽풍의 사실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MMORPG다. <검은사막>은 실감나는 전투와 점령전, 그리고 무역과 채집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자유도 높은 심리스 방식의 오픈월드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