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을 먹기 위해 어느 식당에서 있었 던 일이
풍이의 손가락을 컴퓨터 자판위에 얹어 놓게한다
아직 새 해가 되려면 약 일주일 정도 남았을때 일이다
난,
아직은 쓸만한 내 친구 하비군과 데이트 를 즐기기 위해
영동 고속도로를 지나 당진 영덕 간 고속도로를 달린다
얼마나 달렸을까
잔설이 아직은 남아 있는 충청도 의 산야를
꿰 똟은 길을 거침없이
조금 달리다 보니 어마 무시한 일이 눈앞에 떠 억!!! 나타난다
분명 내 차는 도로 위를 달리는데
하늘길을 달리는 이 느낌은 뭐지??
난 핸들에 힘을 주고 조금 달리는데 오금이 저려옴을 느낀다 (그 때는 그랬음 ㅋㅋ )
왜 그랬냐구요?
제가 칠칠치 못하게스리 고소 공포 증이 있거든요ㅎㅎ
그곳이 어디냐 묻는 다면
지금도 잊지 않고 기억 나는 "수리티 터널" 이 라고 하는 터널 이다
난 가슴 조이며 그래도 액셀 를 힘차게 밟고는
가까이 에 있는 졸음 쉼터에 잠시 주차를 하고
집에서 부터 차에 싣고 온 과일 쥬스를 한 모금 하고 화장실 도 다녀 오고
(오금이 저려서 혹시 실수를 하지 안했나 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됨)ㅋㅋㅋ
또다시 네비양의 안내에 따라 하비군이 달린다
차는 가뿐 숨을 몰아쉬며 도착한 곳은 상주,
상주의 곶감을 사려고 간것은 아니고
후배가 하던 사업을 아들에게 넘기는데
물어 볼것이 있다고 와 보라고 해서 왔는데
내가 퇴직을 한 지가 15년 여가 지났고
지금은 절차도 바뀌고 규정도 바뀌었는데
내가 전문인도 아니고 .......
아무튼,
이왕 왔으니 포항 물회 맛을 보고 갈거나 하고 또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