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1조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탁구를 배우고 있다.
작고 빠른 공을 받아 치기는 쉽지 않지만 주2회 한달간 수업했는데 제법 써브가 되어간다.
2조 학생들은 엑슬라이더를 배우기 시작했다. 인라인을 배우고 다음단계로 시작했는데
신을 신고타다가 엑슬라이더위에서 몸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하니 좀 더 집중력이 요구된다.
승엽이는 지난 해 경험이 되어서 속도, 방향을 제법 조절해 나간다.
우클렐레를 배우는 학생들이다. 잘하자고 음악샘이 간식으로 힘을 주어서인지 방과 후 시간내내
노래도, 율동도, 열심히 한다. 연말에 한 곡정도 공연이 가능할지?.. 기대해 본다.
각자 적성에 맞는 특기를 배워 성인이 되어서의 풍요한 삶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가장 재미있는 취미를 찾아주고 키워 나가는 참빛이 되기를 소망한다^^
첫댓글 처음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라는 성경귀절이 생각납니다..선생님 너무 고생많으셔요..고생한 보람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마나~ 우클렐레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경준이 덩치에 비해... 웃음이 납니다. 꼬~옥 음악회 가능하도록 해주세요. 집에 있는 악기만으로는 음악가족인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ㅋㅋ
너무 귀여운거 아니여요?원래 악기가 작은건데 ....더 작아보이긴하네 ㅎㅎ
저... 우클렐레 마니 좋아해요... 소리가 너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우클렐레 곡 하나 올릴까요????
뭐든지 가능케하시는 선생님들 존경하고감사드려요~~울아이들 달란트를 개발해주시고 격려하시고 대단하셔요
많이 감사하네요~ 늘 운동하는 기관에서 다른아이들보다 많이 느린 흥채를 제맘속에서 항상 응원하기 바빴는데
참빛에서 속도가 조금씩 빨라지는 흥채에게 이젠 소리내서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흥채야 고마워 그리고 화이팅!!
씨크하게 바람을 가르며 엑슬라이더를 타는 흥채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회장님...
그러고 보니 저도 한번 그려보게 됩니다. 웃음이 저절로...^^
좋아하는 취미를 발견하는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선생님들이 이끌어주시고 부모님들이 밀어주셔서 참빛 학생들이 많은 달란트를 발견하게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될 수 있는한 많을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그중에서 본인이 적성에 맞는 것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는 좋은 방법이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푹~~~빠질 수 있는 취미를 찾게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욕심에 이것저것 시켜봅니다 주머니가 가벼워지더라도 ㅎㅎ
네... 맞습니다... 주머니가 상당히 가벼워지고 우울해지네요... 그래도 즐거워하는 강아지를 보면 금방 보상이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