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회사에 출근 하고
돌아오는 길 초등학교 친구의
전화 받고 뚝방 넘어 운동장으로
달려간다.
양천구 조기 축구회 축구대회가
있다고 지금 자기 팀은 예선에서
지고 술한잔 하자고 나를 부른다.
그냥 친구의 부름이 이유가 뭐든지간에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간다.
초등학교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이제껏 살면서 한번도 잊을 수
없었던 나의 중학 시절 친구들!
그러나,지금 화도 나고 슬픈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친구들은 내 마음 하고는 우리의
만남의 의미를 달리 하고 있는 걸까?
지난번 만남 이후로 한번도 연락 없는 친구들!
나는 특별한 의미를 두고,
이 카페도 만들어 놓았고,
반가운 마음으로 서로 연락 주고 받으며
살수 있기를 바랬는데,
너무 서운한 마음에 더 이상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네요.
늘 서로 다른 인생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을 친구들
진심으로 건투를 빌고,
늘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 합니다.
첫댓글 친구야 미안허이~~~ 나두 요즘 시댁에 바뿐일이 생겨서 관심을 두지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