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인 쇠미역..이 있어서요.. 당근, 단무지, 소면으로 비빔국수 했답니다. 걍 저번 김밥 말고 남은 단무지 를 넣고 비빔을 하면 어떨까 싶고 해서지요..
국수도 아주조금...당근은 동네 에 하나뿐인 구판장 가서 한개 천원주고~ 달리 나갈려면 그렇고 해서..&&^
단무지 쇠미역비빔국수 2인분
재료: 쇠미역데친것 50g, 당근 20g,단무지 40g,국수 100g, 초고추장: 고추장 2TS,배즙 1TS, 2배식초 1ts.올리고당 1/2TS
요리방법
쇠미역은 줄기 와 끄트머리 억세고 바래진 부분은 잘라내고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 내어 헹구어서 물기빼고
가로로 돌돌 감아서 세로로 잘게 채썰어 줍니다.
당근은 필러로 얇게 깍아내어 길게 채썹니다.
단무지 는 김밥용 이라 길이가 길죠.. 걍 얇게 채 만 썰어 줍니다. 국수 는 끓는물에 삶아내어 찬물에 헹구구요. ,
분량의 양념장 재료로...양념장 개어 둡니다. 배즙을 조금 넣어 보았어요. 배즙을 많이넣으면 묽어져서 조금 그렇더군요, 올리고당이나..고추장.,식초를 넣고 되기 를 보아서 배즙은 양을 감안하시면 좋구요. 단맛, 신맛..기호대로 만드셔야죠,, 맛은 표준이란게 없다고 보는 견해.. 누구나 고유의 입맛을 지니고 있거든요,. 지나치리만큼 짜거나 싱겁지 않은 맛이라면 그다지 ...가족..식구들의 기호대로 하시면 어떨런지요.. 어느댁은 참기름, 또 어느댁은 들기름을 쳐야 맛이나고 먹은것 같이 ,,,,, 전통 내려져 오는 먹거리의 맛이고 멋이지요.. 누구나 똑같은 맛일수는 없지요.. 전라도 음식이 맛나다 하지요.. 근데염....그음식이 누구나의 입맛에는 맛는게 아니쟎아요.. 전에...어느 방송국기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경상도 에서 촬영을 하고나서 끼니때가 되면 전라도 쪽으로 가서 먹고온다고..... 그말에 제가 화를 낸적이 있지요.. 그 기자분은 고향이 서울이구요....
음식은...양념맛이 좌우 할때 가 많더라구요.. 최초의 먹거리 를 얼만큼 ...특성을 살려서 맛을 내는게 음식의맛이라 봅니다. 내입에 맞는다고 해서 다른분의 입맛에 꼭맞으리라는 보장은 없으니깐요.. 걍 대중적인 맛이라하지만 전 지역마다 특성이 있는 향토음식이 최고라 여긴답니다.. 물론 나라별 요리도 마찬가지지요.. 요즘의 음식들은 그저 사람들 많이 모이는곳이 최고의음식이라 여기는경우가 많지요 자연 서울음식이 표준화 되어버린.. 서울음식은 ...그저 서울음식이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이 아니지요.. 때로는 제 의지대로 레써피를 올리지 못할때가 많아요,, 가령 제 입맛에는 젓갈이 들어가야 어울리는 음식이라 여기지만 내륙지방분들은 어디그런가요.. 해서 간장이나 다른 양념을 올릴때 많지요...^^* 전에 모단체에서 제가 맹근 밥젓을 내어보았답니다. 근데염...고향이 이북이나 강원도...바닷가쪽분들은 좋아들 하셨지만 서울이나..내륙 지방분들은 고개 를 절레 절레~~^^*
개인적으로 강순이 여사의 요리를 무척 좋아합니다만.. 이유요..^^* 그분 특성이있는 음식을 맹그시죠.. 왜 오늘 이런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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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채썬 쇠미역,,당근ㅡ 국수 를 먼저넣고 양념장 얹어서 먼저 슬쩍 버무리구염 단무지는 신맛,,또 간이되어 있쟎아요.. 나중에 넣으시어 버무려 내시면 됩니다. 고추장 도 가지가지라서...싱거우면 소금약간을 넣으시고...무치시면 되구염.. 수분이 많으면 고춧가루 나 깨소금 조금 보충 하셔요.. 금새 드시는건 괜찮지만 나중 드시는건 깨소금, 고춧가루 조금 넣으시고 무치셔요..
봄동 이 찌끔 남아 있어서 같이 뜯어넣고 버무려,,,,,,,,,,
아이들은 좋아 하는 맛이지만 어른들은 별로군요~~^^* 단무지 가 너무 달았답니다.. 다른 재료에 비해서.. 단무지를 잘게 다져서 초고추장 과 같이 소스 를 만들어 비벼 드시는편이 훨 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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