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인원 1000명(ㅎㅎ 주최측 통계)
송학골이 들썩들썩
어느때보다도 더욱 북적거리고 체험거리도 많고 먹을 거리도 많고
무엇보다도 개인 벼룩시장에 참여해주신 어린이, 가족, 친구들이 다양하고 많아
우리동네 나눔장터가 자리를 잡고 있구나를 실감하는 순간들이었어요
3년동안 계속 참여해주신 산어린이집 산방과후 산학교 두레터 에서 오신 여러분들
참 감사합니다. 언제나즐거워하며 장터에 주인으로 즐기시는 모습 보기좋아요~
송내지역 아동센타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3번째 참여이신데
그동안 어린이들만 참여하다가 올해는 어머님들이 같이 하셔서 더욱 즐겁고 기분좋아요
어머님들이 지글지글 부치는 전냄새가 아직도 고소하게 나는거 같아요
야채김치전과 식혜를 준비해주셔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참여해주신 동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와 자율방범대 여러분
풍성한 먹거리, 재활용품, 푸짐한 인심 모두모두 좋앗어여ㅛ
무엇보다도 인절미를 그 더위에 열심히 쳐주시고 공짜로 나눠주시고
장터에서 이렇게 쫄깃하고 맛있는 인절미를 그냥 나눠주시다니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같이한 송내동 청소년 문화의집
우리동네가 어찌 이런 푸릇푸릇한 청춘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올해에야 하게 되었는지...
청춘, 같이 어울리는 넘치는 활력과 힘 , 처음과 끝도 완벽하게 책임지는 듬직한 모습
정말 이 나눔장터를 통해 우리 동네의 보석을 찾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송내동 청소년 문화의 집 , 우리 동네에서 정말 많이 아껴줄께요
이번 행사를 통해 송내동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리는 계기가 맣이 되었을거여요
그외 우리 장터를 빛내주신 여러 참여단체들 고맙습니다.
올 가을 10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더욱 크고 재미있는 장터가 기다리고 있으니
집안의 물건들 잘 챙겨놓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예쁜 것들은 다 무엇일까요.. 누가 만드쎴나요/ 무지개 어린이집 조합원들이? ㅎㅎ
이번 장터의 핵심! 안내와 접수와 기부금을 받은 부천여중,부천남중 자원봉사 학생들
야무지게 자기 할일을 잘 하고, 무엇보다 재미있게 자기 일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져
자기 아빠랑, 동생을 장터에 나오라고 전화를 하더라구요 재미있다고
마무리까지 끝까지 열심히 한 우리 친구들~ 고마와
집에서 갖고나왔는데 다른 참가자들과 다르게 장난감이 고급스러웠어요
아이가 이제 커서 어렸을때 놀던 걸 갖고 나오셨데는데 ..
호응이 좋아서 엄마도, 아들도 무척 좋아했어요
삐리리~ 피리의 등장 갑자기 장터가 들썩들썩
어우동과 광대의 한판춤.. ㅎㅎ
모두 여성으로 이루어진 풍물패, 송내1동에서 원정오신 우리 마을 이웃사촌들
실력들이 대단하던데요. 10월달에도 꼭 오셔요. 우리 동네에도 이런 풍물패가 만들어지면 좋겠당
성주초 어린이 . 유치원때 입던 옷을 구경하던 아줌마가 아주 마음에 들어해요
이렇게 싸게 줘도 되니? 우리 장터에서 자주 들리는 말 ㅋㅋ
작년에 이어 장터에 2번째 참여하는 어린이, 웬지 그런 포스가 느껴지네~
장터가 열린다고 학교에서 안내가 있길래 가족이 같이 참여했다고요
너무 보기 좋아요.
산어린이학교 어린이들
우리도 장터 주인이여요 ^^
성주초 어린이들
딱지로만 승부했는데 상상외의 돈을 벌어가네요
아주 신났어요.
예쁜 소녀와 엄마
갖고 나온 물건도 자기 처럼 차롬하네요 ㅎㅎ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장터에서 참여한 어린이집 부모들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놀이를 합니다.
장터도 즐기고ㅡ 어린이집식구들끼리 재미있는 활동도 하고
일석이조.
아가 , 엄마가 금방 산 옷이야
잘어울리는데
우리는 2번째 참여하거든요
주인따로, 알바생 따로 잇답니다.
주인은 알바생에게 가게를 맡기고 체험부스도 한바퀴돌고 오고..
여기는 주인,알바생 다 같이 있어요 우리는 성주초등학교 4학년이여요
어머, 행복듬뿍 도서관 관장님은 이니스 목공소 체험 부스에서 문패를 만들고 계시는 군요
행복듬뿍 도서관 부스는 누구에게 맡기고/ ....
옹기 종기 모여서 무엇을 보고 계시나요 궁금
건강표 김치 주먹밥 맛있게 드셔요
산어린이집 엄마들의 엄마표 솜씨
보기보다 맛있던걸요 하하
송내2동 의 명품 어린이집, 산어린이집
아이들이 자기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때라고 회상하는 곳
이런 어린이집 우리 동네에서 우리 부천에서 우리나라에서 많아져야 한다.
첫댓글 이렇게 사진과 글 올려 주니 고맙습니다
장터 표정들이 생생하네요
햇살 아래 아이들이 앉아 있어 안쓰럽고 미안함이 한가득이었어요
여름햇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장터에서 물건사라고 외치는 아이들의소리는
한층 장터 분위기를 밝게하고 힘을 솟게하는 활력소가 되었구요
다음장터는 아이들을 배려하는 장터이기를 바래요
우리 모두가 있어 즐겁고 신나는 장터였어요 ^^~
짱! 짱! 짱!
정말 재밌었어요. 11시에 왔는데 자리가 없더라구요. 어린 애들 데리고 고생하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해요.
저희도 참여해서 식량주권을 홍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송내동 골목장터가 나날히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지역주민으로서도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