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종 |
화이트 슈나우저 |
성별 |
남아 |
추정나이 | 5-6개월 |
몸무게 |
4~5키로 |
성격 |
천방지축 애교쟁이 |
구조사연 |
유기견 보호소 |
슈가는 5~6개월령의 수컷 화이트 슈나우저입니다.
중성화수술도 완료되었고, 4-5kg의 천방지축 아기랍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숨막히게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보기만해도 가슴뛰는 아름다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보호소에 들어오자마자 입양신청자가 몰려 뻐기며 입양을 갔다가,
생각지 못했던 호분증이 생겨 쫒겨나게 생겼지 뭐예요.
슈가를 입양보내기 전 임시보호를 하는동안,
슈가는 제게 큰 기쁨을 주는 아이였습니다.
산책을 좋아하고,
말랑말랑한 손을 제 목에 감고 코 자는 아이...
망아지같이 철없고 그늘이 없는 아이,
옷장 서랍을 열면 그곳에 들어가 낮잠을 자는 아이...
슈가가 보호소로 돌아간다면 앞날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안락사...
저 예쁜 아이를 어떻게 포기하나요...
강아지를 처음 기르는 분보다 경험이 많은 분이 슈가의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낮시간에 집에 사람이 있으면서 자주 산책을 시켜주면 좋을 것입니다.
기존에 강아지가 한마리정도 있는 집도 괜찮을 듯 합니다.
슈가가 같이 놀 친구가 있고,
에너지를 발산할 대상이 있으면 호분증을 고치는데 큰 도움이 될 테니까요.
********************************************************************
이 아이가
이제 새로운 가족과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을 시작하려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입양책임비: 10만원
입양책임비는 중성화 비용 및 관리, 검사비용 등으로
투명하게 쓰여집니다.
동행의아이를 입양하시면 다른 곳으로 재입양,
유기를 금지합니다. 불가피하게 파양할 시 반드시
동행으로 돌려주셔야 합니다!!!
많은 곳으로 스크랩 꼭 부탁드립니다!!
한순간의 호기심과 동정으로 인한
입양 예약과 취소는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소중한 생명이 또 다시 아픔을 겪지 않도록
반드시 신중한 결정 부탁드립니다.
☆
갈곳이 정해지지 않았을시
임시보호라는 방법으로 아이에게 도움을 주실 분.
혹은
동행을 통해서
입양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임보 및 입양 상담전화
애너벨리:010-2534-6561
슈나마묘:010-3291-1847
☆
동행은 순수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이며 이윤을 추구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항상 큰 재정적인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며
아이들을 살려내고자 노력하는 동행의 활동이
몇몇분들에 의해 악용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호분증은 개구장이 어린 시절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산책을 자주 시켜주고 놀 대상이 있으면 성견이 되면서 고쳐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위에도,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호분증이 없어지거나,
견주의 노력으로 고친 사례도 많구요...
사랑스런 슈가가 호분증으로 다시돌아왔군요 ㅠ 어린아가들은 호기심에서 혹은 놀이감으로 자기변이나 다른아이변을 시식하기도 하는데 제친구 아이도 시간이 지나니 없어졌다하구요 운동을 많이 시켜주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사라지기도 한답니다 슈가는 정말 멋진 화이트 슈나예요 반려견에서 보이는 호분증은 일시적인 행동이니 슈가를 좀더 이해주시는 가족이 빨리나타나 슈가가 멋진 성견슈나로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호분증은 반드시 고쳐야 하구요. 얼마든지 개선 가능한 증세예요. 견주의 노력이 얼마나 있고, 아이에게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개들의 행동을 개선 시키기 위해서는 개보다 조금만 머리가 좋으면 되요.
항상 개가 먼저 일을 져지른다고 하기전에 견주가 먼저 막으면 되요.
자기의 개를 관찰하는건 아주 중요하고, 책임있는 사랑이예요. 그걸 해주실분,, 그런분이 슈가를 입양하셨으면 합니다.
에고.. 호분증이라니.. 저희집 유기견(나이많은)도 호분증이 있더라구요..몰랐는데.. 소변만 먹는 줄 알았는데.. 응아까지.. 최근에 발견했더랬어요..
항상 우리 아가가 뭔가를 할 낌새가 있으면.. 요의주시하고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호분증이 차차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어제는 12시간이상 집을 비우고 들어갔는데도
응가를 해 놓고도 먹지 않고 얌전히 놀았더라네요...
정말 제발제발 미치랑만 잘 어울리고 놀았음 좋겠네요... 따른건 다 문제가 안되는데... 둘이 못어울릴까봐..서로 스트레스일까봐 그게 젤 걱정인데... 시간이 지나면 잘 어울리겠죠??? 언능 보고 싶네요...
언능 우리 집에서 자리 잘 잡았음 좋겠다!
오...입양 결정된 거에요? 위의 장진영님께로??
우리 이쁜 아가....슈가....
팡팡한 엉덩짝, 많이 이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