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초등학교(교장 권영호)에서는 2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본교 강당에서 총동창회장(윤진기) 을 비롯하여 관내 각 기관단체장 및 학부모, 학생 80명이 모인 가운데 제84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권영호 교장은 회고사에서 "긴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영롱한 눈망울, 해맑은 웃음으로 저마다 빛깔을 만들어낸 3명의 학생이 졸업을 하는 초미니 학교이지만 파란불을 잘 지켜 따뜻한 마음으로 나보다 남을 배려 할 줄 아는 미래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졸업식 노래 ♣
1,[후배들 선창]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 아름 선사합니다.
물려 받은 책으로 공부를 하며
우리는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2,[선배들 답창]
잘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 갑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새 나라에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
3,[선.후배 제창]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우리나라 짊어지고 나갈 우리들
냇물이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들도 이 다음에 다시 만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