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편안하셨습니까? 문배관 목사입니다.
“여기에 모인 성화의 젊은이들이여!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참아버님께서 여러분들의 모든 공연과 준비한 내용들을 놓고 많이 흐뭇해 하셨으리라 봅니다. 여러분들은 하늘부모님의 꿈이요, 천지인참부모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의 등불입니다. 학생은 학교에서 최고의 학생이 돼야 됩니다.” (8월 3일 강원도 고성 성화캠프에서)
참아버님 성화 1주년 19일전입니다. 강원도 고성 잼버리 야영장에는 성화학생 5,500명, 학부모 1,000명, 공직자 및 카프 500명 등 7천명이 참부모님을 모시고 성화캠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종로교회에서는 ‘장애물 뛰어넘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주말농장을 하는 식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맘때 가장 고생하는 것이 잡초를 뽑아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뽑아도 뽑아도 글쎄 끝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비가 내리면 다 같이 자라야 하는데 잡초만 웃자란다고 합니다. 참 이상하지요. 이 잡초만이 아니라 우리 삶의 습관이나 생각도 좋은 것보다는 나쁜 것, 또 불필요한 것들이 빨리 자라고 빨리 자리를 잡습니다.
농부가 잡초를 부지런히 뽑는 것처럼 우리 삶에도 뽑아야 할 잡초는 없는지요. 장마철 비와 함께 부쩍 자란 잡초처럼 휴가에 바캉스에 느슨해진 마음으로 우리 삶에도 잡초가 웃자라지 않습니까?
풍성한 수확을 위해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의 밭을 지경하고 영적인 김매기를 해야겠습니다.
복된 성일 맞이하시고, 한 주간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