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날 강천산등산은 어렵더라도 강천사까지만 드라이브 갔다와도 아주 좋은데..
가는 길에 눈덮힌 메타세콰이어길도 구경하고..
가다가 오다가 고추장마을 지나 강천사입구 순두부집에 들러봐
재첩 끓인 국물에 만들어진 순두부가 지금까지 먹어본 순두부중에 가장 맛있다고 자부함..
하나씩 씹히는 작은 재첩의 맛..어쩜 간이 딱 맞는지..
간단한 반찬이지만 주인 할머니가 무쳐내는 겉절이반찬엔 들깨가루가 다 들어가 특별한 맛이 나지..
이집은 순두부공장을 같이 하고 있어 금방 직접 만든 두부를 김치에 싸먹는 맛도 좋지..
첫댓글 순두부백반 4000원 순두부전골 15000원
직접 만든 순두부맛 최고지...맛있겠따.
뱃속 불편할때 먹어도 좋은 음식으로 최고지..고추가루 걷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