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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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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스크랩 보리수나무 삽목
막달려 추천 0 조회 300 14.04.23 18: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수목의 번식방법★

 

유성번식 : 종자 파종의 실생에 의한 종자번식 방법

무성번식 : 삽목, 접목, 취목, 분주 등의 영양번식에 의한 방법

 

◇ 무성번식 중 삽목 번식에 대하여 ◇

 

삽목이란 식물체의 일부를 잘라서 모래나 흙 등에 꽂아 새로운 개체를 재생시키는 무성번식의 한 방법으로 동일 형질의 개체를 단기간에

다수 얻을 수 있다.

 

1.삽목 시기

 

삽목의 적기는 15~20도의 적온을 필요로 하지만,수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온실에서는 년중 삽목이 가능하지만 노지에서는 수종에 따라 그

시기가 달라진다. 아래의 내용은 표준적인 시기이지만 수종별로 시기적인 차이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낙엽활엽수 : 이른봄 신초가 발아하기 전인 2~3월경

-.상록활엽수 : 가지의 생장이 그치고 반목질화되는 6월하순~7월경

-.상록침엽수 : 3월중 하순 ~ 4월 하순

※관엽 및 초화식물 : 온실에서 년중 시행가능

 

적기

수종

비고

2~3월

사시나무류,서향,꽝꽝나무,치자나무,피라칸사스,?자나무,개나리,조팝나무류,수국,보리수나무류,철쭉류,위성류,은행나무,남천,벚나무,매화나무,장미류,석류,박태기 등

 

4월

향나무류,편백,측백,철쭉나무류,단풍나무 등

 

5월

화백,수국,협죽도,철쭉나무류 등

 

6~7월

치자,서향,사철나무,월계수,동백나무,후피향,굴거리,회양목,아왜나무 등

 

9~10월

모란,골담초,팔손이,명자나무 등

 

*삽목의 시기는 자연조건과 환경조건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므로 수종별로 발근의 적온,활착의 난이등을 조사하여 적기를 정해야 한다.

 

2. 삽수의 조제

 

삽수는 정상적으로 발육하는 모수의 줄기나 가지를 잘라서 사용한다.성목으로부터 잘라낸 가지는 고목으로부터 잘라낸 가지보다 활착률이 높다. 줄기나 가지의 굵기는 너무 큰 것 보다는 중간 정도 인 것으로 엽육이 두텁고 마디 사이가 고른 것을 삽수로 잘라낸다.

삽수는 흐린날,비가 오는 날 또는 저녁 때에 채취하여 강한 광선에 쬐지 않게 하고,그늘진 다습한 곳에 보관하여야 된다. 삽수내의 수분이

부족하여 시들게 되면 삽목하여도 발근하지 않는다.

삽수의 길이는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낙엽수 10~20cm,상록활엽수는 10~15cm를 기준으로 한다. 대개 5~6마디를 기준으로

하여 잘라낸다.

 

3.삽목의 종류와 방법

 

종류

방법

수종

綠枝揷(녹지삽)

당년에 자란 가지로 경화되지 않은 것을 잘라 사용

동백,치자,서향,철쭉 등

半熟枝揷(반숙지삽)

줄기가 경화되어 생장이 정지된 상태의 것을 잘라 사용(6~7월경의 목본경)

장미,동백,늦동백,수국 등

熟枝揷(숙지삽)

겨울부터 봄까지의 휴면지 즉 완전히 생장한 경화된 줄기를 잘라 꽂는 방법

삽목 가능한 모든 수종

枝揷 및 幹揷(지삽 및 간삽)

가지나 약간 굵은 줄기의 부분을 삽수로 사용하는 방법(지름이 5~6cm인 굵은 줄기도 사용가능)

위성류,버드나무류,미류나무,말발도리 등

葉揷,燁芽揷(엽삽,엽아삽)

엽삽은 잎,엽아삽은 잎에 반드시 잎자루의 기부에 있는 액아를 붙여꽂는 방법

엽삽(팔손이),엽아삽(인도고무나무,동백나무,늦동백나무,수국 등)

根揷(근삽)

뿌리눕히기라고도 하며 뿌리 또는 근경의지름이 1cm내외인 것을 잘라 이른봄이나 5~6월에 꽂는 방법

오동나무,옻나무,아까시나무,명자나무,황매화,산사나무,등나무,개나리,만병초,자금우 등

管揷(관삽)

보통 이용되고 있는 줄기 또는 가지꽂이

 

踵揷(종삽)

삽수의 기부에 구조직의 일부분만 붙여서 힐모양으로 만들어 꽂는 방법

발근이 곤란한 수종

撞木揷(당목삽)

가지를 분기점에서 잘라 경부를 조그마한 T자형의 당목과 같이삽수로 만들어 꽂는 방법

 

割揷(할삽)

삽수의 기부를 짜개어 거기에 팥크기의 진흙덩어리를 끼게 하여 흙과의 접촉면을 넓게 하는 방법

동백,팔손이,등나무 등

團子揷(단자삽)

진흙을 경단모양으로 삽수의 절구에 붙여서 꽂는 방법으로 활착율을 높일 수 있다

 

-.삽수를 채취할 때에는 절구가 마르지 않게 물을 담가가면서 채취

-.삽수 채취면은 날카로운 칼로 깨끗히 잘라낸다

-.엽면적 축소시킨 후 1~2시간 수분 흡수 시킨 후 삽상에 꽂는다.

-.3~4매 잎을 남기되 잎은 1/2~1/3정도로 잎끝을 잘라낸다.

-.비스듬히 꽂거나 곧게 세우거나 발근에는 차이가 없다.

-.꽂는 깊이는 삽수 전체 길이의 1/2 ~ 1/3정도 묻히게 꽂는다.

-.삽목용토는 무비료에 가까운 모래,퍼얼라이트,질석등을 사용한다.

-.삽수 꽂은 후 충분히 관수를 해주어 빨리 밀착될 수 있도록 한다.

-.과습이 되면 부패하기 쉽다.(며칠동안은 2~3회의 엽면살수)

*발근촉진제로 시판되는 루톤이나 트랜스플라톤을 사용해도 된다.

 

※ 보리수나무의 삽목 방법 :

 

3월~4월경에 전년도 생장한 가지의 굵기를 선택하여 길이를 10CM전후로 준비하여(굵기는 다양한 종류를 선택하여 발근율 확인),물에 담근 후 1시간 정도 지난 후 날카로운 칼로 절구를 비스듬히 날카롭게 잘라낸 후에  잎은 3~4매를 남기되 잎의 반은 잘라낸 상태로 준비한 삽상

(모래나 퍼얼라이트 등)에 꽂는다.

 

揷床은 주위보다 2~3CM정도 높게 하여 배수가 잘 되도록 해주고,발근할때까지는 그늘지게 해준다. 삽수를 꽂은 후에는 며칠동안 2~3회

엽면 살수를 해주고 공중습도가 90%정도 되게 유지를 해준다.

그 후에는 다소 환기를 시키고 해가림의 일부를 제거시켜 외기에 조화시켜 준다.

새로운 잎이 피어나고 발근이 완료되어 정상적인 개체로 생육이 완료되면 1차정식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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