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카페에 들어왔더니
김사장님에게 좋은소식이?!!!
드디어 김사장님께서도
모든이의 평생 숙원사업인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셨군요!!!
부럽습니다요~~
집들이는 하실 예정이시지요?
기다리겠습니다...........-_-+ㅎㅎㅎㅎㅎ
연휴도많고 행사도 많고 각종 이벤트도 많은 5월을
세 자녀들과함께 아주 스펙타클하게 보내고 있습니다요
다리가 유난히 짧아보이는 저 바지를 좋아하는 서율이
왜 좋냐고 물으니
"사나이라면 찢어진 청바지를 입어야지 엄마"
라는 답변에 그저 웃지요...........
점점 이서율 주니어가 되어가는 쌍딩이..
특히 왼쪽에 막내는
얼굴도, 하는짓도, 성격도,
서율이 축소판.
아니 서율보다 작고 더 강해진 신형모델..
그것도 그저 웃지요...
어린이날은 집에 있어야는데...
어딜가나 힘든데...
그래도 아쉬우니 동물원이라도 한바퀴......
역시나 사람많아.....
나이많은 아빠는 지쳐가고....
역시 어린이날은 이것이 제 맛!!!
마트갔더니 우리 쌍딩이만한 저 장난감들이
무려반값!!!!!!!!!!!!!!!
고민고민하지뫄~~~
무조건 사야는거야!!
올해 어린이날은 싸게 먹히는거야!!!고고고고고고고!!!!!
저 큰 ~~ 쌍둥이 장난감 두개 합친 금액보다 비싼
이서율 파란 로봇장난감....
아들놈...
너는 이자를 복리로 굴려서 30년후에 수금들어갈것이다..
삐애로 아저씨와 미미시스터즈&미스터리
품바 공연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셋 가장의 어깨
나이 많은 가장..
저 얇디얇은 팔 다리...
그 옆에 토실토실 살쪄가는 아들...
그리고
"아빠달려~~" 를 외치는 딸둥이들...
행복한 서민가족
놀거 다 놀고
솜사탕 먹느라
사진이고 뭐고 관심없는 시크한 딸둥이들
놀러 나갈때랑 들어올때
얼굴이 다른건 엄마와아빠뿐......
반나절 가량의 외출에 반년은 늙어버립니다...
(눈물이....또르륵...ㅠㅠ)
동물원갈때마다 먹는 저솜사탕
한입 두입 먹다보면 맛이 납니다.
반절은 내가 먹나봅니다.
오잉? 양쪽에서 반절씩,
나는 한통을 먹습니다.........
성의없던 미키마우스....
더운데 고생하는건 알겠지만,
너무 성의없더라~~
라는 나의 말에
우리집양반 하는 말
"탈 벗으면 50대 아저씨가 계실지도 모르잖아
힘들어서 그럴수도있지....." 하며
동병상련의 아픔을 같이하는
그대는 이제 꺾어져버린 40대...
(또 눈물이 ... 또르륵)
그래도 이제 많이 커서
체험도 하고 할건 다 해보는 쌍딩이들.
우리 쌍딩이들은 정말 작고,...마른편인데..
사진으로 보니 주먹은 어쩔수없는 나를 닮았네........
미안하다..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고
감기로 일주일넘게 고생중인데
오늘 공기가 또 탁했던 모양인지
목이 아프기시작합니당...
언제나 예전 공기마시며 살 수 있을지..
미세먼지 싫어영~~~~~ㅠ_ㅠ
뭐 아무튼...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잘~~~~은 아니고
그럭저럭 버텨가며....ㅋ
첫댓글 한 편의 인간 극장을 보는 듯! 서율애미 빠이링~ ㅎㅎㅎ ^^
다큐한편찍을랑가봐요...ㅠ.ㅠㅁ매일매일이 인간극장...ㅋㅋㅋ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