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떠난다는" 생각
삶은 흐릅니다...
삶은 "Mobility" 입니다.
삶은 "Picnic" 입니다.
제주 에어
인천 =>일본 동경행 7C1108
2시간 10분 비행
피지 에어
일본 동경 => 피지 난디(Nandi)행
FJ 350 9시간 10분 비행
피지 에어
피지 난디(Nandi) => 수바(Suba)행
FJ 41 30분 비행
비행기안의 하늘 여행...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입니다.
인생을 제대로 배울려면
바다로 가라!!!
바다는 우리의 "인생"입니다.
나에게 바다가 건네주는 말을
들으러 떠나갑니다.
바다는 파도를 억지로 막거나
바꾸러 들지 않습니다.
지구가 이상기후로 여기저기서 몸살을 않고 있습니다.
"자연재난"에 대비를 배우고 객관적인 시각을 갖고져 넓은 바다로 갑니다.
태평양의 섬나라들은 가끔은 지도에 나오기도, 왠만한 지도에는 나오지도 않은 섬이기도 합니다.
"매번 시간이 없다"고 하고
"세월 아끼는 법"을 잊고 살았습니다.
자기만의 일과 사랑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어디론가 떠나야 합니다.
뭔가 부족하고
뭔가 배워야하고
뭔가 변화를 필요로 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이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Bucket List" 하나를 소화하기 위하여 오늘 아침 "남태평양"을 다시 만나러 떠납니다.
"자유여행가"
"Globe-Trotter"
"たびびと"
삶에서
행복을 찾고,
동질성을 찾고,
배우고 싶을 때 "떠나는 것"입니다.
글 이래철_건설품질기술사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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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TUVALU)" 생각
피지 에어
피지 수바(Suba)=>투발로 푸나푸티
FJ 281 2시간 35분 비행
"투발루"는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에 있는 섬나라입니다.
키리바시, 나우루, 사모아, 피지와 가깝고 하와이와 오스트레일리아 사이의 중간 쯤에 위치합니다.
4개의 암초섬 5개의 환초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도는 "푸나푸티"이며 공식 언어는 투발루어, 영어를 공용어로 합니다
오세아니아대륙으로 2022년 인구는 11,430명입니다.
면적 26km2로, 면적 순위로는 "바티칸 시국"과 "모나코" "나우루" 다음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작은 나라로 여의도의 절반 수준입니다.
또한, 주권국 중에서는 인구 순으로 "바티칸 시국"과 "나우루" 다음으로 인구가 3번째로 적습니다.
피지 수바에서만 일주일에 2번밖에 비행기가 안뜨며 평상시에는 공항 활주로가 아이들의 축구장, 운동장, 집회장으로 사용되고 오토바이, 자전거를 타다가 비행기가 이착륙시 에는 사이렌으로 피신을 시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방문객도 적고 여행객도 없어 문명세계와 동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1년에 6mm씩 침하되어 다른곳보다
3배이상으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해 투발루의 영토가 잠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1978년 10월 1일에 투발루는 완전히 독립하여 영연방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 9월 5일 투발루는 189번째 UN회원국이 되었습니다.
옛 이름은 "엘리스 제도(Ellice Islands)"였으며 국명 "투발루"는 투발루어로 "8개 섬의 단결"을 뜻합니다.
이 바다에 가라앉은 2개의 섬은 2개의 큰 섬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각 섬이나 환초에 속해 있는 작은 섬들입니다.
해발 고도는 최대 4~5미터이고 해수면 상승 문제가 계속되면 2060년 이후에는 바다에 완전히 가라앉을 것이라고 합니다.
도착하자 마자, 정부부처의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국토의 면적이 점점줄어드는 "이상기후" 문제를 토론했습니다.
일반 인터넷이 안되고, 호텔에 TV가
없고, 불편한 점들이 많지만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가 왜 중요한지를 직접 피부를 느꼈습니다.
"투발루"에서 우리모두의 환경오염의 댓가를 실감하는 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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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TUVALU)" 생각 2
바다는 우리의 삶입니다!
미지의 땅!!!
길이 1.8km, 평균폭 400m
해발 평균 고도 2.2m, 최대 5m
비행기에서 착륙할때는
초승달 모양의 실뱀같은 "본토"인 태평양바다에 비상착륙하는줄 알았습니다.
제 50회 "Pacific Islands Forum Leaders Meeting" 에 참석하여 투발로가 가야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했습니다.
정부 부처인 "이상 기후국" 부처 "Mervina등와 "재난관리국" 책임자 그리고 "기획재정부"분 들과 여러가지 고민을 함께 나눴습니다.
또한 총리실 공관을 방문하여
PENIVAO 경호실장과 비서실
EliSE께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교통체증이 없는나라!!!
조용하고 한가한 나라입니다만,
올 3월 사리때는 바다의 물이 육지로 들어와 잠기고 정부청사 계단까지도 잠긴것은 해수면 상승이 주요 원인 입니다.
UN 은 환경오염에도 경고를 했습니다.
본섬 끝부분에는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 더미가 자동차부품, 프라스틱 페트병등을 비롯 분리 되지 않은 많은 환경 쓰레기가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해안선 침식에 따라
나무를 심고 준설로 지반고를 높이고져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과 회의시
드론과 라이다, 드론라이다와 수중드론으로 "투발로"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국토의 상부와 하부 바닷속을 시계열에 따른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투발루"는 공장이 하나도 없고, 호텔에도 TV가 없으며 온수가 안나옵니다.
자동차가 전체 100여대 정도입니다.
"Police Road Block"은
한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우리나라 민방위처럼 매일 저녁6시45분 부터 7시까는 15분간 모든 차와 오토바이는 전면 통제 됩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절대 절명의 위기에 어쩌면 50년뒤에는 이나라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선진국이 배출한 이산화탄소가 해안선을 쇄굴시키고 코코아 나무에서 식수를 구해야합니다.
팩(PAC) 프로그램으로 나른나라로 이주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나 어쩌면 최초 "환경난민 국가" 가 될수도 있습니다.
투발루에는 NGO가 총 6개 단체가 있고 앞으로 대한민국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처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기로 약속 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자연재난을 느끼고, 배우고, 고민하고 함께
반성도 했습니다.
오직 유일한 국제공항이
평상시에는 운동장으로 축구장, 배구장, 족구장, 농구장, 쉼터로 바뀌고 차와 오토바이가 쉴새없이 오갔습니다.
바닷가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해맑은 아이들이 너무 순박했습니다
"투발로" 정부 관계자님들께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면서 함께 상세히 고민을 말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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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TUVALU)" 생각 3
바다는 우리의 삶입니다.
미지의 땅!!!
본섬 길이 1.8km, 평균폭 400m
해발 평균 고도 2.2m, 최대 고도 5m
BTS, 샤이를 모르는 나라!
바닷가 감옥에는 달랑 남자죄수 3명이 투옥되어 있는 나라.
중국보다 대만과 가깝께 지내는 나라!
"투발루"는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에 있는 섬나라입니다.
2000년 9월 5일 투발루는 189번째 UN회원국이 되었습니다.
4개의 암초섬, 5개의 환초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적 순위로는 세계에서 4번째 인구로는 3번째로 적습니다.
호텔에서 미국달러를 모르고 못쓰는나라 오직 호주화폐만 사용가능합니다.
전체 국제선이 일주일에 4번밖에 비행기가 안뜹니다.
평상시에는 공항 활주로가 축구장, 운동장, 집회장으로 사용되며, 뜨고 내리는것을 100여명의 남녀노소가 박수치고,응원하고, 환영합니다
"투발로"는 1년에 6mm씩 침하되어 다른곳보다 3배이상으로 빨리 가라앉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해 투발루의 국토가 잠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런 고민의 주제를 다루는 50회 "Pacific Islands Forum Leaders Meeting" 에 참석하였습니다.
정부 부처인 Ministry of Home Affairs 산하의 "이상 기후국" "재난관리국"과 공무원, 그리고 "재정부"관계자들과 "기후 온난화"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을 함께 나눴습니다.
본섬 끝부분에는 "산더미"처럼 쌓인 환경 쓰레기가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었습니다.
"투발로"에서 "두발로" 많이 걷고...
환경피해로 심각하는 쓰레기적재장,
침하되어가는 해안선을 꼼꼼히 살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투발루 국민들에게는 국외
의존도 중요하지만 환경보호에대한
의식변화가 절실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절대 절명의 위기에 어쩌면 50~60년뒤에는 이나라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투발루의 NGO 총 6개 단체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처를 함께 고민하기로 약속 했습니다.
우리가 60~70년대 물가에서 놀던
모습, 바닷가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해맑은 아이들이 너무 순박했습니다
"투발로" 정부 관계자님들께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였고, 또한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Tepukahakai"는 외곽 산호섬인
무인도로 아름다운 태평양의 신비의
섬을 방문했습니다.
반나절은 "로빈슨 크루스"가 되어 보기도 하고, 마음껏 태평양의 바다를
느끼고 즐겼습니다.
사실은...
폭풍 같은 높은 파도에 얼마나
숨죽였는지 모릅니다.
바다는 역시 인생이였습니다.
아마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방문하지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투발로에도 있어야 할건
다있고, 없어야 할것은 없습니다.
"투발로"를 방문하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자연재난"을 느끼고, 배우고, 고민하고 함께
반성도 했습니다.
글 이래철_ SQ엔지니어링 대표(건설품질기술사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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