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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소련군만 야간 작전에서 뛰어났던 건 아니었다. 독일군은 1939년 폴란드에서 폴란드군을 후퇴시켜 작전술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야간 공격을 시도했다. 북아프리카의 사막 작전에서 주산 전투가 방자에게 이점을 주는 관계로 야간 전투가 자주 일어낫다. 엘 알라메인에서 튀니지까지의 전투까지 주된 공격들은 밤에 일어났다. 시칠리아의 추격 작전은 해안선을 둘러싸고 밤에 계속되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미 제3 보병 사단은 야간 작전 과정을 거쳐 왔고 상당한 야간 전투 수행 능력을 길렀다. 이 기술은 야간전과 주간전의 구분을 오직 통제 정도가 되게 했다. 미 제104 보병 사단은 지휘관들이 특별한 야간전 능력을 훈련받음으로서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100회의 성공적인 야간전을 치렀다. 미 제30 보병 사단도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그리고 독일에서 비슷한 성공을 거두었다. 독일군은 우열의 차를 자신들 편으로 끌어 보려고 야간 작전을 더 빈번하게 했고 소련군을 야간전으로 강요했고 서부에서는 연합군의 항공력과 화력을 피하기 위해 야간전을 일상으로 만들었다.1
이런 야간 작전은 소련군만의 것이 아니었다. 전적으로 기습을 거두고 속도, 화력, 공격성에 기본을 둔 야간 작전의 칼날도 특별한 것은 아니었다. 소련군의 야간 작전 수행이 특별한 것은 2차대전 동안 야간 작전이 제일 자주, 제일 크게 일어났다는 것이다. 소련군의 야간 작전 선택은 수색 부대, 진격 부대, 제2 제대 작전을 촉진했다. 전쟁 후반기에서 소련군의 작전은 뛰어난 기동과 훈련, 그리고 지도력이 얼마나 발전했는가를 반영해 준다. 이런 작전들이 완전한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았어도, 소련군은 야간 작전을 일으켰으며 그들이 서서히, 하지만 가차없이 서쪽으로 이동하게 했다. 소련군의 서진은 소련군이 서서히 크고 빈번한 야간 작전으로 방향을 선택한 것으로 특징 지을 수 있다.2
하지만 소련군 야간 작전의 성장과 성공을 평가하면 소련군의 역동적인 환경과 단순한 소련군에 대한 일반화를 부정하는 걸 나타낸다.
소련군의 행운이 밀물과 썰물처럼 왔다갔다 하던 시점에 오면 소련군의 전쟁기 야간 작전 성과는 한결같지 않았다. 야간 작전 증가의 최초 자극은 독일 공군이 초기에 벌인 대성공과 항공 우위에서 나왔다. 모스크바 반격전에서 서부 전선군 군사 위원회는 특별한 명령을 쟁점으로 삼앗다. "야간 작전 기습을 늘려라." 3사실, 이 명령은 소규모 군사행동으로 제한된 목표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스탈린그라드에서 전략적 균형추가 기울자 소련군은 더 야심찬 야간 공세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1943년 3월 인력과 장비 차이가 소련군에게 우세해졌을 때 소련군은 전차군의 기동성과 공세력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야간 작전을 더 크게 벌였다.
독일의 방어가 정교해지고 계속되는 압박으로 후퇴하는 독일군을 무너트려야 하게 되자 소련군은 야간 작전을 특별하고 다양하게 변화시켰다. 예를 들면 자포로제에서 소련군은 공격이 실패하자 야간 공세를 개시했다. (이것은 최초의 전선군급 야간 공세 작전이었다.) 비슷하게, 드네프르 강전투의 마지막 국면에서도 이런 야간 공세가 나타났다. 부크린 만곡부에서 돌파구를 형성하지 못하자 스타브카는 제3 근위 전차군, 제7 강습포 군단, 제23 소총병 군단, 기타 부대들을 어둠 속에서 북쪽으로 옮겨 류테시에 작지만 새로운 교두보를 형성하게 했다. 전선에서 130~200Km의 변화는 독일군이 감지하지 못했고 소련군은 류테시에서 성공적인 돌파구를 열고 키예프로 진격했다.4 이 작전을 주야간 작전에서 전차군의 제2파가 어둠 속에서 작전을 개시하는 전형을 만들었다. 이러한 전술은 전쟁 제3기에 빈번해진다.
전선군 급의 야간 작전은 1944년에 자포로제와 키예프의 사례보다는 종종 제한되었다. 1944년에 소련군은 야간 공격을 주로 추격을 강화하고 포위된 적들을 일소하며 의도하지 않은 지연이나 사상자 없이 작전을 수행하는 데 사용했다. 야간 작전에 대한 의지 증가는 기습을 거두고 우선권을 잡으려는 걸 설명해 준다.(이건 소련이 전쟁에 대한 접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1944년 중에 제3, 4 우크라이나 전선군이 비와 진흙 속에서 야간 작전을 독려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1945년에 소련군이 마지막 대공세를 준비할 때 인력 손실을 줄이고 기습을 달성하기 위해 야간 작전을 독려했다. 이 상황에서 야간 작전은 지속적인 수색을 중요하게 여겼고 진격 선두 부대는 다양한 형태의 주야간 작전으로 독일군에게 불리한 균형을 유지하고 전투 압박을 유지했다. 이에 주야간 작전 효과는 부다페스트에 포위된 독일군과 헝가리군을 무너트렸고 만주에서의 광속 진격으로 끝이 났다.5
이 또한 동프로이센과 작전과 비슬라-오데르 작전의 야간 교전의 성공적인 증거가 되었다. 이 전역들이 주로 추격 작전에서 선견대 운용과 제2 제대의 기술적인 야간 기동의 성장으로 이뤄진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소련 기동군의 야음을 틈탄 다방면의 침투를 통한 독일군 통신선 절단과 야간 폭격도 한 몫을 했다. 긴 일련의 야간 공격은 동프로이센의 틸치트 시를 파괴했다.6
전장의 마지막 달도 베를린과 만주 이전의 다양한 전선 야습의 증거가 되었다. 베를린에서 주코프의 전선군은 코네프보다 덜 성공적이었지만 서로 다른 상황이었고 주코프는 그의 실패를 단지 주코프는 그의 실패를 단지 작전을 제대로 은폐하지 못한 것도 수색 대대들을 공격 개시 시간에 너무 가깝게 투입해 독일군이 공격을 예상하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한편으로 아마 이 실수들을 시정하면서 바실렙스키는 만주에서 놀라운 야간 작전을 성공시켰다. 3개의 전선군이 광범위하게 투입된 행군로로 야전군들과 사단들을 투입시켰고 철저한 보안 속에 공격하며 나쁜 날씨와 어둠 속에서 거대한 성공을 이루었다. 산악 침엽수림 지대의 어려운 야간 작전은 고도의 기동력을 가진 소련군의 행군에 이점을 주었다. 지형에서 느려진 경우는 너무 야심찼던 하일라얼 정도밖에 없었고 2개의 쐐기 기동은 도전이 너무 위대했음을 증명했다. 소련군은 만주에서 공수 부대를 운용하기 꺼려 했는데 뱌자마-유흐노프와 드네프르 강 만곡부의 재앙 때문이었다. 하지만 소련군은 소규모의 공수 부대를 운용해 만주와 한반도의 주요 거점들을 점령하게 했다. 그들은 성공적으로 목표를 완수했고 기선을 제압했으며 사상자를 최소화했다.
소련군이 하리코프에서처럼 밤에 사상자가 더 나오더라도 이건 예외적인 경우일 뿐이었다. 대다수의 독일 중견 장교들은 소련군의 "야간, 안개, 우천, 그리고 눈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위를 점한다." 며 경악했다.7 그리고 소련군의 침투 전술, 수색, 그리고 부대의 집중을 위한 기동에도 놀라워했다. 한 독일군 장군은 소련군이 보병과 전차들을 밤에 활용해 독일군의 방어 능력을 약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소련군의 야간 공격이 자주 성공적이었다고 덧붙였다.8
다른 독일 장교는 소련군이 1944년에 차량 헤드라이트를 키고 은폐하려 한 것이 멍청했다며 비판했지만 벨로루시 전역에서 얻은 기습 효과의 막중함을 보며 소련군이 주력 부대의 기동을 은폐하려 하면 은폐할 수 있었고 어떻게 은폐했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못했다.9
소련군의 야간 작전 성공은 집중된 야간 훈련과 실패한 사례를 개정할 수 있는 능력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독일군은 소련이 군사적으로 뛰어난 솜씨를 가졌다는 걸 인정하는 것을 망설여 소련군의 능력을 억지로라도 배우지 않는 모순을 보였다.10
고위급 소련군 군사 작전 입안자들은 붉은 군대의 군사 행동만을 분석한 것이 아니라 독일군의 작전도 체스를 두듯이 분석하여 필요한 교정을 했다. 이런 식의 방법 모색은 하급 지휘관들에게도 퍼졌다.11
소련 전투 지휘관들이 "어떤 전투의 성공이던 준비의 정도에 그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12를 고려했더라도, 야간 작전을 위한 평균적인 훈련은 일률적이지는 않았다. 몇몇 부대는 야간 작전에 대한 특별한 양상을 교육하는 훈련을 했다. 그럼에도 다른 장교들은 야간전에 대한 교리를 확장시키지 못하고 있었다.13
이렇게 한결같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다양한 미군 부대는 특별하고 가장 희귀한 작전 과정을 보였다. 전쟁에서 몇몇 미군 사단들은 다른 사단이 안그럴 때 야간 작전에 수월했다. 하지만 소련군은 독일군과 미군과는 달리 전 군에 1944~45년 사이에 야간 주 공세 기간 동안 자주 작전 개시 일주일 전 이상 동안 소련군은 유사한 지역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모형 적 장비와 실탄 사용 훈련이 제병협동군의 종합적인 전투력을 높였다. 요새 지대를 돌파하는 훈련에서 지휘부는 지형, 지물 모델을 수색 부대의 정보에 기반해 만들고 사용하며 제병협동군 지원을 강조했고 인접한 부대와의 조정과 과감한 행동과 지적 독창성을 요구했다.14
총참모부 전훈 연구 위원회는 요새 지대 돌파 방법을 장교들에게 교육하는 걸 화제로 삼았다. 이리하여 야잔군이나 전선군 수준에서 사단, 군단급 훈련장을 만들고 상세한 훈련 계획을 중앙 통제적 방법으로 진해하려 했다. 이것은 "무모해 보이지만 이성적인 독창력을 가진 지휘관들"이 배출되게 만들었다.15
야간 작전을 위한 훈련 문서에서 비교 대상은 없었더도 소련 분석가들은 1943년 중순부터 실질적으로 사단의 모든 연대를 야간전에 빠른 작전 템포를 유지하도록 주장해 왔다.16
이것은 전장의 마지막 공세에 참가하는 병사들을 위해서는 핵심적으로 옳았다. 동프로이센 작전에서 사단당 3개 대대는 특별한 야간 작전을 훈련받았고 훈련의 반 이상을 밤에 맏았다. 다른 대대는 요새 지대 공략과 추격 작전, 그리고 진격 부대로 훈련받았으며 모두 야간전 능력을 향상시켰다.17 야전요무령은 훈련 정도, 특히 지휘, 통제에서 일관성을 부여했다.
소련군이 전쟁 이래 야간 작전의 성장과 진화를 분석하여 큰 효과를 낳았지만 전쟁 중의 소련군은 아마 이런 야간 작전들이 소련군의 모든 수준의 전술에 적합했는지는 알지는 못했던 것 같다. 모든 소련군 부대가 주야간 추격, 도하, 포위망 섬멸 등을 밤에 같이 경험했음에도 모든 부대가 똑같은 정도로 야간전 능력을 발전시킨 것은 아니었다. 야전요무령-44가 야간 작전을 "거의 일어난다."라고 쓸 동안 야간전 계획은 간단한 개념이었고 임무에서는 제한적이고 짧은 직접 공격 기동으로 쓰였다. 복잡한 기동은 아직 금지되어 있었다.18
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뛰어난 군사 지도자들은 교범에서 이 현저한 제한을 없애 버렸다. 1946년에 쿠즈네초프 상장은 "어둠은 어떤 현대전 수단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공언했고 "전술적 경험은 어떤 군대의 부분도 야간전에 참여하지 않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19
현대의 소련군 비평가들과 분석가들은 쿠즈네초프의 주장을 받아들인다. 그들이 주장하기를 야간 작전은 현대전에 적합하다. 그들은 소련군의 야간전 성공을 위한 3가지 요소를 조명했다.
첫 번째 요소는 야간 작전을 준비하는 데 사용하는 주간 시간의 양이다. 한 소련군 전훈에서 16개 소총병 사단의 야간 공세 작전은 2시간에서 14시간 동안의 준비를 거치지만 주간 준비 시간은 1~7 시간에 지나지 않았다.20 제한된 주간 준비 시간은 수색과 계획 입안을 젊은 지휘관과 참모들에게 어려운 업무로 만들었다. 최근의 소련군이 세운 목표는 야간 작전에서 주간 준비 시간을 늘리고, 야간 작전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준비가 필요로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두 번째 요인은 지휘와 통제로 소련군은 2차대전 동안 다양한 유형의 성공을 보여 주었다. 자포로제의 승리는 흰새 페인트와 기타 신호 장비를 이용한 혁신적인 야전교범에 특화된 방법에 달려 있었다. 베를린에서의 지휘통제는 서치라이트의 사용을 독일군이 역이용함으로서 혼란을 불러왔다. 소련군은 미 준데들을 만주에서 극복하여 그들의 지휘 통제가 대부대를 넙은 전선에 분산시키고 독립된 축선에서 기동하게 해도 완벽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소련군은 전쟁 기간 동안 지휘 통제에 어려움을 지휘소를 부대에 가깝게 하고 지휘관들과 참모들이 전장을 벗어나는 데 엄격한 과정을 거치게 했으며 지휘소와 관측소에 통신망을, 참모들의 위치마다 광원 신호 장치를 두게 했다. 소리와 빛 신호는 무전기의 통신 효과를 배로 했다.21
세 번째로 고려한 만할 주제는 "높은 도덕적 의무감에 사로집한 병사들"로 소련군의 도덕적 용기와 승리의 의지로 해석하는 것이다. 소련군은 계획에서 모든 부대와 모든 작전에서 정치 장교를 이용해 전투 준비에 필요한 정신적 고양을 주입했다. 이 정치 장교들은 병사들에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 파시스트 짐승들을 때려눕히자!" 등의 구문을 통해 적에 대한 증오심을 불어넣었다.22 주요 전역 작전에 정치 장교들은 병사들을 공산당을 위한 애국적 열정에 불타오르게 했고 콤소몰 단원들을 고무했다. 정치 장교들은 당원들의 영웅적 행동을 출판해 배포하기도 했다. 성공적인 야간 작전은 강도높은 훈련과 함께 정신적 준비가 필요했기 때문에 소련군의 뛰어난 야간 작전의 성공의 원인을 최소한이라도 이러한 정치 장교들에게 돌릴 수 있다.23
결국 소련의 2차대전기 야간 작전에 대한 논의는 소련군의 분석 자료 없이는 불완전하다. 소련군 야간 작전의 추진력에 대한 확실한 정보는 스탈린과 스타브카의 발언에서 나온다. 왜냐하면 전력과 전술에서 야간전을 개발되거나 최소한 야간 작전을 승인하는 것은 스탈린 자신이나 스타브카 대리인 바실렙스키와 주코프의 손에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24
스타브카 대리의 역할은 전선군과 여러 전선군과의 작전을 모든 측면에서 조율하고 결정과 열성, 그리고 기술을 이끌어 냈다. 스타브카가 모든 수준의 지휘를 통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선군 사령관과 야전군 사령관은 가끔 스스로의 전략적, 작전술적 계획의 세부 사항은 하급 제대에 맞겼다. 벨로보로도프의 제43군이 벨로루시 전역 동안 야간 공격으로 포위망을 뚫어버린 때가 그랬다. 이 경우 벨로보로도프는 전차에 헤드라이트를 켜고 공격하는 일반적이지 않은 야간 공격을 스타브카 대리와 전선군 사령부에 크게 제안했다.25
최고 사령관들은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그들의 작전을 개인적인 상황에 맞췄다. 소련군 전투 지휘관들이 독일군에게 승리를 거둠으로서 전훈의 점진적 발전은 메세리츠에서 보여준 구사콥스키 대령의 과감한 행동과 수색 대대와 선견대 여단 지휘관들이 보여준 것과 같은 행동을 하급 지휘관들도 행하게 했다. 오직 가장 경험 풍부한 장교들만이 이러한 의무에 선택받을 수 있었다. 제1 근위 전차군 사령관 카투코프 상장은 구사콥스키에게 2개의 소비에트 연방 영웅 훈장을 수여하며 이렇게 말했다.
"훌륭한 기록을 가진 전투 부대에서 선견대나 진격 부대, 수색 부대 지휘관을 과감하고 즉시 행동을 할 수 있는 장교로 임명하는 것은 일반적인 것이 되었다. (중략) 선견대 장교들은 얄팍하고 우유부단한 행동이 상위 지휘관들의 전술 계획을 실패로 만들 수 있음을 알고 있다. 그들은 독창성, 과감함, 용기로 설명할 수 있다."26
그리하여 중앙 통제에도 불구하고 소련 지휘관들은 독창성과 과감함을 보였다. 추이코프와 쿠즈네촢는 밤에 과감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썼다. 최근의 자료에서 전쟁기에 연대장이었던 I. 트레챠크는 미하일 프룬제에 의해 나타난 독창적인 방법론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방법론의 핵심은 어떤 것이든 획일화되거나 경직될 수 없다. 모든 흐름과 변화, 어떠한 수단, 어떤한 방법도 상황에 맞추는 걸 볼 수 있다. 지휘관들의 기술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능력으로 단언되어야 한다.27"
트레챠크는 전투를 "적과의 지적 충돌이자 두뇌 싸움"으로 언급하고 지휘관들에게 "과감한 생각과 확고한 박식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28군 사령관이자 제36군 사령관이었던 알렉산드르 루친스키는 소련군이 독창력을 쉽게 잡고 그것을 절대 놓아버리지 않을 때 상부의 명령이 없을 시 지휘관은 독립적으로 일반적인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지휘관의 독립성은 상휘 지휘관의 지시와 다른 것이 있더라고 상황에 따라 용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28
소련군에게 "무기와 장비로 간주되는 것과의 전투 경험의 창조적인 운용"은 표어다. 전쟁 기간 동안의 소련군 야간 작전에 대한 논쟁-그리고 현재 소련군 문헌에서 표어가 된 것-독창적이고 대담하며 과감함으로서 중견 장교들의 개념들이다. 이것은 소련군의 작전술과 전술 원칙 7개에 완전히 일치한다. 특히 기습, 전투 행동, 기동성 의 빠른 템포에서 그렇다.29
소련의 야간 작전 선호는 최소한 19세기 말까지 올라가지만 아마 붉은 군대가 보여준 다수의 전선군이 제병협동군을 야간에 운영한 작전보다는 중요하지 않다. 전쟁 경험은 소련의 대규모 제병협동군 부대가 밤에 성공을 거둔다는 개념으로 극적인 대체를 이루게 했다. 30그리고 현대의 소련군 저작들은 야간전의 승리에 대해 말한다. (최근의 소련군 저작들은 덜 성공적이었던 야간 작전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하지만 작전의 기본적인 원칙과 성공적인 방식은 바뀌지 않는다.
이 연구에서 도출해 낼 수 있는 확실한 것은 야간 작전이 2차대전 중 소련군의 일부가 되었고 일반화 되었으며 현대의 소련군 작전 입안자들과 비평가들은 이걸 잊지 않고 있지만 서방은 이상할 정도로 이를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 국방부의 <소련군 작전>이란 제목이 붙은 "빨간 책"은 소련군의 24시간에 걸친 작전술적 템포에 대해서는 분석하고 있지만 야간 작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31) 소련군은 기습을 성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있고 야간 작전을 운용하여 주도권을 잡는다. 어떤 미래의 전장에서도 이걸 숙달되게 사용할 것이다.
최근의 야시장비 발달이 야간전을 주간전과 다름없게 하고 있지만 미국 군사 입안자들과 공지전을 연구하는 이론가들은 소련군의 야간 작전을 역사적, 그리고 현대적인 분석으로 주목하고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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