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쪽 양 맨 가의 어금니를 뺀 지가 여러 해 된다.
그러다 보니 따로 따로 금으로 보철 해 놓은 맨가의 웃니가 사진의 좌측에서와 같이
밑에서 받혀주는 이가 없어 길게 자라나고 있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A145052CAAB5614)
사진의 오른쪽 것은 두개가 같이 한 몸체로 만들어 끼운 금 보철이라 별도로 한개가 자라지 못해
평형을 이루고 있는 것과는 대조가 된다.
수원 아파트 주위에서 그간 다니던 치과에서 오른쪽 위 끝에서 두번째 치아를 금보철로 신경치료하고 한게 지난 7월이었다.
그 때 9월에 임플란트하겠다 하고 물어보니 개당 140만원이 든다 하였다.
막상 9월에 들어서 물어보니 240만원짜리가 있고 140만원짜리가 있다고 한다.
그럼 140만원짜리는 그만큼 안좋은 것이란 말인지.
결국 싼것으로 생각해 가격 높은 비싼걸로 하라는 의미로 들렸다.
그냥 한가지로만 이야기 했으면 하였을 턴데 이렇게 선택하라하니 기분이 않좋았다.
결국 다른데 알아보게 되었고 강남에 가서 상담해 보니 개당 150만원에 어금니에는 힘이 많이 가해지니
금보철을 해야한다한다. 그 가격이 60만원이든다 한다. 결국 개당 210만원인 셈이다.
이곳에서도 250만원짜리가 있다는데 그건 외국 재질이라 하엿다.
차이를 물어보앗다. 차이는 외국재료는 20년간의 임상이 있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재료는 10년이라 한다. 뒤따른 질문 하나 더 해보았다. 10년간 사고가 있었는가 하고.
없다고 한다. 그러면 내 나이에 비해 국산을 써도 괜찬다는 결론인데 문제는 금액이 많다는 것.
다시 다른 곳을 알아보다가 2호선 건국대역에가면 전철에서도 선전하는 에스리더치과였다.
그곳에가니 3가지 진료철학이란게 보인다. 바를 정 "正" 이었다.
정확한 판단,,정교한 수술, 정직하고 선량한 마음
상당히 맘에 들었다.
가격도 120만원인데 년말까지 100만원. 어금니에 금 보철도 전체를 다 금으로 하지않고
주요부분만 하여 25만원. 결국 125만원이된다. 수원 동네보다도 싸다.
그리고 시술 방법도 물방울 레이져로 소리도 없이 구멍을 뚫고
내 피를 뽑아 줄기세포 배양하여 임플란트와 잇몸사이에 투입하여 뼈의 결합도도 높혀주는 시술법이다.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도 아주 훌륭하였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91A5052CAAB5625)
한가지 치과에서의 공통된 불편함은 이가 시리고 아프면 뽑으라는 진단이다.
고쳐서 그대로 사용할수있게 해줘야지 갈아내고 뽑아내는게 능사는 아닌데 말이다.
대안이 없다고 한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게 아파서 병원오면 치료를 해 줘야하는데 뽑아 내는거 외에는
대안이 없다니.
맨 위 사진에서 좌측의 임플란트 바로 앞 니가 아프고 시린 것이었다.
뿌리 한쪽만 조금 제거한 것이고 내가 침과 뜸으로 처치를 하였었다. 시리고 아픈게 없어진 사례다.
더 놀라운건 임플란트 심고 뼈와 임플란트간의 결합도를 체크하는데 80%가 넘어야한다하엿다.
헌데 같은 잇몸인데 좌측은 85 % 우측은 65% 라한다. 같은 잇몸인데 왜 다를까.
차이는 침뜸으로 처치를 한 곳과 아닌 곳의 차이가 있었다.
일주일 후에 다시 체크하자하여 집에와서 오른쪽에도 침으로 처치를 좀 해두었다.
다음에 가니 모두 90%가 넘었다고 꽤 빨리 활성화되었다 한다.
치과 의사에게 치료할 때 이야기 해 주었다.
지난번 대안이 없다 한것과 그래서 내가 침뜸으로 치료해서 나았다고.
그러시냐고 한다. 치과의사도 침뜸을 배워 치료하면 얼마나 환자들이 좋아할까.
그런 생각을 하는 의사들도 있을게다 라는 마음으로만 갖고 말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8475052CAAB570C)
한가지 더 신기한 것은
임플란트 심어놓고 치아를 끼우기 전 결합 양생 기간에
임플란트 위 구멍을 덮는 덮개가 있었다.
그게 집에서 밥먹다가 언제 빠져 버렸는지 없어진 걸 2일만에 알고 삼일째 되는 날 치과에 갔었다.
그 3일간에 잇몸이 자라서 임플란트 위를 덮어버려 그걸 째 내느라고 아파서 혼났다.
그게 왜 그리 빨리 자라서 덮었는지 치료하던 간호사가 의아해하였다.
그게 침치료 때문인거 같다고 말해주었다. 침치료가 혈소판 활성화를 갖고오니.
침뜸의 효과를 치과 다니면서 경험한게 참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