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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지리산 ...그품은 엄마의 품처럼 따뜻하였다...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442 15.09.08 15:36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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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08 17:08

    첫댓글 ㅎㅎ요날 비는 좀 왔지만 산행하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하늘도 너무 좋았고~바람도 좋았고~
    저도 가차븐곳에 있었다는거 아시죵?~ㅋㅋ
    희안하게 저도 지리에 들면 편안해 집니다.
    지리는 다들 no1으로 꼽는듯 합니다.

  • 작성자 15.09.08 17:18

    폴짝 뛰면 거긴데 가볼거를 ㅎㅎ~~

  • 15.09.08 18:08

    여유산행..신선같으십니다.( ̄▽ ̄)/
    이쁜 사진 좀들고갑니다.^^

  • 작성자 15.09.09 09:11

    네... 좋은하루되세요^^

  • 15.09.08 18:22

    장터목에서 천왕봉 가는길에
    잠시 뵈었던 분이군요.
    천상화원에서 여유롭게 산행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 작성자 15.09.09 09:12

    아네...반가웠습니다..
    안전하게 다녀가셨겠지요...^^

  • 15.09.08 18:59

    촉촉히 물기 머금은 야생화들이 청초한 여인네마냥 눈길을 잡네요
    더불어 두건님도 마음에 수분보충하고 촉촉해지신듯~ㅎ

  • 작성자 15.09.09 09:14

    마음에 수분보충이라..멋진 말이네요 ㅎㅎ
    지리산은 너무 포근해서 좋습니다.
    날이 많이 차가워졌어요..
    감기조심하세요..

  • 15.09.08 19:41

    이제 지리의 하늘도 뭉게구름 두둥실
    가을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훌쩍 떠날수 있는 두건님이 부럽기만 하네요ㅎㅎ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15.09.09 09:28

    가을이 다가오는게 아니라 무르익을 준비를 하고 있는듯합니다 ㅎ
    다음주 지리의 가을 맘것 즐기세요...

  • 15.09.08 20:22

    역시나 지리지요...나두 한땐 자다가 잠이 깨어 걍 운전대 앉아 가다보믄 지리였는디.....
    어느 코스건 지리는 역시나 포근하지요...
    그란디 님이 인증 사진 담은 나무가 고목으로 한 기둥은 죽은 나무고 한쪽 기둥은 잎파리가 살아있는 나무...
    연하선경길 어디엔가 잇는 그 나무를 나도 모델삼아 자주 사진으로 담아보곤 했습니다.
    님에 산행기를 보니 나두 걍 나서고 싶은데...무릎이 고장이 나서 못가니 대리만족 하렵니다.
    고생했습니다. 님이 고생한 덕으로 지리 구경 잘하구요.

  • 작성자 15.09.09 09:30

    아공~ 무릎이 얼릉 돌아오길 바랍니다..
    맘으로 얼마나 가고 싶을지 짐작이 갑니다..
    저도 이 고목 참 좋아합니다.
    이 고목을 배경 삼아 찍은 일출 또한 너무 좋더라구요..

  • 15.09.08 21:00

    역쉬 지리산은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멋지네요.
    한수배우고 갑니다 사진을 잘 찍으려면 좋은사진을 많이보라 했는데
    정말 멋진사진을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리산에 또 가고싶습니다 저저번주에 대성골에 두고온 쪼리도 찾을겸 이번주 다시 가볼까요? ㅎㅎ

  • 작성자 15.09.09 09:32

    가도 가도 좋지요...
    이번주는 날도 좋을테니 또 한번 찾아가세요..ㅎ

  • 15.09.08 21:22

    사진들이.다른산행기때보다 더 눈길가고 저장하고싶은 게 많아요.
    이번산행은 감성충만한 걸음이여서 그런지 사진에서도 뭍어나는거 같습니다..하루전날에 같은길을걸었는데도 느낌이 다르게 다가옵니다...외로움을 채우고 오셔서 다행입니다.....

  • 작성자 15.09.09 09:33

    전날은 비가 더 많이 왔었지요?
    이날은 비가 오다가도 다행스럽게 하늘을 열어 주어 좋은 그림 볼수 있었네요...

  • 15.09.08 21:34

    그여유가 부럽습니다~~~`

  • 작성자 15.09.09 09:34

    여유는 스스로 만들어 가야지요..
    야외님 보고 싶네요..^^

  • 15.09.08 22:37

    자장 부러운 산행이지 싶네여 어디에서든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수만 있다면,,
    비록 홀로하신 산행이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을듯 하네요 ^^*

  • 작성자 15.09.09 09:36

    맘것 지리를 느끼고 여유로운 산행이 좋았습니다..
    몸이 찌뿌뜨할때는 한번씩 달려주기도 하고...
    경치 좋은곳에서는 한참을 쉬어가기도 하고...ㅎ
    이제 곧 붉게 물들 지리...
    또 다니러가야겠지요..

  • 15.09.09 08:21

    두건님 요즘 필받은것 같습니다.
    설악 지리 좋은 곳 두루다니시고
    항상 멋진모습 즐감하고 있습니다.
    여유있는모습 좋습니다. 가보고 싶은곳은 많은데 .....

  • 작성자 15.09.09 09:38

    당분간은 가고 싶은곳 실컷 다니고 싶습니다..ㅎ
    당분간은 날씨도 참 좋으네요..
    기분 좋은 날들 되세요..

  • 15.09.09 08:46

    그리고보니 백무동에 가본지가 십년도 더 넘었군요.
    처음 지리산 간다고 백무동에서 랜턴도 없이 새벽에 길을 못찾아 헤매던 생각이 불현듯 납니다.
    역시 두건님 사진은 굿입니다.
    힐링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5.09.09 09:39

    저도 한참만에 백무동을 찾았네요..
    백무동에는 참 기억나는 추억이 많습니다..

  • 15.09.09 10:14

    ㅋㅋㅋ 저도 요날 지리에 있었고 집으로 가는길에 동고령에 밀려서 ....
    쟁기소 - 봉산골 - 반야봉 - 이끼폭 - 반선 ^^

  • 작성자 15.09.09 10:30

    음~~ 저랑 지리를 반쪽으로 나눠가지셨네요 ㅎㅎ
    수량이 풍부해서 이끼폭포 볼만했겠습니다..

  • 15.09.09 10:21

    와~~~사진이 예술이예여~~ㅎㅎ
    조만간 걸을 지리네여~멋진 풍경을 볼수잇엇음 하네요^^ 울적한 기분 지리품고 나셔서 좋아지셧다니 글이나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여~ㅎㅎ 항상 행복한 산행 이어가세요~^^

  • 작성자 15.09.09 10:35

    감사합니다..
    조만간 지리를 접수하시겠군요..
    천왕봉 접수하는날 우연히 천왕봉에서 뵈올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이날도 대간 졸업하는분들 보니...넘일 같지 않더군요 ^^

  • 15.09.09 11:42

    ㅎㅎ 정말 그런 우연이 되면 좋겟네여~~ㅎㅎ 천왕봉에서 눈 똥그랗게 뜨고 잇어봐야지~~~ㅋㅎㅎ~

  • 15.09.09 10:43

    무슨 고민 있습니까?
    그림은 좋은데 뭔가 처량해 보입니다.ㅎ

  • 작성자 15.09.09 10:47

    그렇죠?~ 고민까진 아니구요...
    마음이 좀 심란했었는데...지리를 다녀오곤 좋아졌습니다. ㅎㅎ

  • 15.09.09 21:40

    역쉬! 지리산은 포근한 느낌 좋습니다
    야생화원에 맘 까지 정화되는 멋진 그림들 땜시 급 땡기는데 마음 뿐이네요!
    그저 부럽습니다~~
    설악으로 지리품으로 다니시는 멋진모습 굿~입니다^-^

  • 작성자 15.09.10 11:09

    이번주에 다시 설악기운 좀 받고 힘좀 얻어야 겠네요 ㅎㅎ
    좋은하루되세요..

  • 15.09.10 22:29

    지리산에가본지가꽤오래된거같은데
    올해도지리는가보지 못하고넘어갈거같네요
    유유자적 홀로이떠난지리길 마냥부럽기만하네요

  • 작성자 15.09.11 10:07

    수도권에서 오기란 좀 멀지요?
    올해가 가기전에 다녀 가실수 있길 바래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15.09.12 21:28

    빨리 엄마의 품으로 가고싶어집니다~~^^

  • 작성자 15.09.14 12:52

    ㅋ~~

  • 15.09.14 20:41

    저도 멋진 지리산 주능선 중산리~천왕봉~성삼재로 10월에 다시갈까하는데... 또 가고 싶어집니다. ^^

  • 작성자 15.09.14 21:57

    10월 언제 가실까?ㅎㅎ
    저도 시월중 지태계획 있는데..
    인연이 있으면 또 봐요~~^^*

  • 15.09.14 23:17

    요즘 두건님, 얼굴에 근심이 많이 쌓여 있는듯 합니다. 얼굴도 수척해지고,,,,
    가까운 곳에 지리가 있다는것도 복 받은겁니다, 우리네 지리 갈려며는 별루가 가야하니.
    수도권 주변 산들은 넘 작아서... 혼자서 하는 산행, 많은것을 생각하며 다니니, 좋더라구요
    화성이라는 ☆ㅇㅅ 老 松

  • 작성자 15.09.15 11:21

    ㅎㅎ~제가 큰형님께 누를 끼쳤군요,.....
    늘 웃음으로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해야 하거늘...
    혼자가게 되면 아무래도 웃음이 잦아지더라구요..
    구미서도 지리는 너무 멀어요...
    대중교통은 다섯시간이상이 걸리고..
    자차를 이용해도 세시간은 가야하거든요...
    암튼 혼자든, 여럿이든 다 장점이 있어 좋은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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