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형제봉-천왕봉
◈날짜 : 2017년 6월06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갈령(경북상주시 화남면-화북면을 잇는 고개)
◈산행시간 : 5시간18분(10:26-15:44)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20)-선산휴게소(09:32-44)-화서요금소(10:10)-25-49번도로-갈령(10:24)
◈산행구간 : 갈령→갈령갈림길→형제봉→피앗재→대목삼거리→천왕봉→헬기장삼거리→7층석탑→신선마을→장각폭포주차장
◈산행메모 : 49번도로를 따라가다가 갈령터널을 앞두고 오른쪽 옛길로 올라가서 갈령을 만나 하차한다.
갈령빗돌.
갈령도로관통기념비를 지나 목계단으로 올라간다.
헬기장에 올라서며 한숨 돌린다.
암릉을 지나 시선을 붙잡는 바위.
형제봉이 모습을 드러냈다.
속리산주봉도 모습을 드러냈다.
그 오른쪽으로 하산길을 가늠한다. 오른쪽은 산행날머리인 장각동,
형제봉삼거리에 올라선다.
삼거리이정표.
빗방울이 떨어진다. 기상청의 속리산 산악기상정보는 오후 6시에 강수가 시작된다는 예보였는데 비구름이 예상보다 빨리 도착했다.
형제봉에 올라서니 정상석도 갖췄다. 뒤로 속리산천왕봉. 그 앞으로 지나갈 능선이 드러난다.
정상석.
정상에서 내려와 돌아본 모습.
산책길 사이로 바위도 만나며 오르내린다.
눈길을 붙잡는 소나무.
피앗재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만수리 1km다.
봉에 올라선다. 이어지는 산책길.
폐헬기장이 자리한 봉을 넘으니 산죽도 만난다.
바위 앞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뚜렷하지만 직진도 있다.
전망바위에 서서 왼쪽으로 펼쳐진 그림을 보며 숨을 고른다.
오른쪽으로 묘를 만나고 여기서 7분후 대목삼거리에 내려선다.
2009년 4월01일 한남금북정맥종주를 시작하면서 만났으니 벌써 8년만이다.
탐방안내판을 보며 진행할 길을 확인한다.
여기부턴 경사가 커진 오름이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대목리에 눈을 맞추며 점심.
올라가니 철 난간과 밧줄도 만난다.
올라서면 여기서 왼쪽으로 한남금북정맥이 분기된다.
속리산정상에 올라선다. 지나온 능선이 아래로 드러난다. 능선의 왼쪽마을은 오늘의 날머리 장각동, 오른쪽 마을은 윗대목이다.
정상석.
왼쪽으로 이어가는 한남금북정맥.
속리산 주릉이다.
오른쪽에 문장대, 그 왼쪽으로 관음봉, 묘봉, 상학봉이다.
여기에 떨어진 빗물은 낙동강, 한강, 금강으로 흘러들어 삼파수. 안내판도 있다. 오른쪽으로 하산한다. 오른쪽에 만난 전망바위에 서니 아래로 하산할 능선과 장각동계곡이 드러난다.
삼거리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헬기장을 가로지른다.
헬기장에서 돌아본 정상.
숲속으로 이어지는 하산 길은 뚜렷하다. 능선을 따라가다가 오른쪽으로 고도를 낮춘다. 오른쪽 나무 뒤로 높아진 정상.
무덤이 자리한 폐헬기장에서 3분후 길은 또 오른쪽으로 꺾어 S자를 그리며 고도를 낮춘다.
해발520m 이정표를 지나니 오른쪽으로 마른 계곡이다.
다리에 내려서니 고인 물도 보인다.
119이정표는 천왕봉에서 2.2km 왔고, 앞으로 장각동 2.1km다. 계곡에 내려서니 거꾸로 올라온 일행들도 보인다. 돌아본 모습.
무지개다리에서 3분후 여기는 쌍무지개다리.
마지막 다리를 건너
출입문을 통과한다.
오른쪽으로 가정집펜션을 만난다. 마지막 이정표. 여기부턴 포장길이다.
오락가락하던 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차단기에서 5분후 상오리7층석탑이다.
장각동신선마을 빗돌.
정면에 모습을 드러낸 도장산. 나무아래는 뽀얀 부분도 보이지만 여기는 젖은 길이다.
산악회버스를 만나 산행을 마친다.
여기서 50m쯤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장각폭포다.
#승차이동(17:35)-화서요금소(17:59)-남성주휴게소(19:03-13)-영산휴게소(19:48-58)-칠원요금소(20:10)-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