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내년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5-102안승찬]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사업.

지금·도농 일원을 시작으로 해서 어느덧 금곡동 1차 사업분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시청~금곡역 1.4km 구간에 있는 60개 건물 292개 업소 545개 간판을 정비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이달 말이면 마무리된다.

시는 금곡동에서 2차로 구도로 어룡마을 입구~명지아파트 앞 2.5km 구간에 대해 올 하반기 동안 추가 추진계획에 있다.

91개 건물 396개 업소 759개 간판이 대상이니만큼 사업비도 1차 때(9억9천400만원)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17억5천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곡동 지역에서의 사업에 이어선 내년에 시선을 진접읍으로 돌려 장현 새마을금고~광릉내 입구 4.5km 구간 내 850개 업소 870개 간판을 50억원 정도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 간판 정비 사업은 이제 각 지자체의 핵심 사업이 됐으며 획일적이지 않게 점포의 특징을 잘 살려 정비하면 정말 말끔한 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 농협앞 쪽의 빨간집들도 일부 이전이 불가피해질 것입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롯데캐슬은 장현주거지구와 진접지구의 한 복판 중심인것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론 1동앞과 지구를 연결하도록 지구의 도로망이 설계된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태엽(103동501호)]

네. 빨간집들의 이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분들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과 교육등을 하여 밝은 사회에 중요한 부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