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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에게 몇 차례 이메일로 방송내용에 관해 의견을 보냈습니다. 혹시 무슨 내용이고 또 어떤 컨셉의 영양학에 근거하기에 방송내용에 아쉬움이 있는지 궁금하리라 봅니다. 이에 제작팀의 한 분이라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휴먼영양학을 소개하는 짧은 강의에 참석해보시라 추천합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특강 ☞ http://kyobobook.co.kr/storen/event/InformationEventDetail.laf?eventId=6219&SITE=
갈릴레이는 당시 불변 진리라고 믿고있던 '천동설'에 맞서 '지동설'을 주장하면서 죽음의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그러나 사형을 면하는 조건을 받아들이고서도,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현재 영양학을 지배하고 있는 3대영양소의 '칼로리공급'과 달리 의학이론에 근거하는 '호르몬분비' 개념에 바탕을 두고 전개하는 '휴먼영양학'이야 말로 천동설에 대한 지동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민건강 증진에 관심이 높은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에서 영양학의 '지동설'을 외면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미래의 국민건강이 달려있기에 '휴먼영양학'은 소홀히 다룰 수 없는 실체입니다.
장준홍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