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산(屯德山)-969.6m
◈날짜 : 2019년 6월15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솔고개
◈산행시간 : 6시간03분(9:59-16:02)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7:26)-남성주휴게소(8:09-30)-점촌‧함창요금소(9:25)-3번-901번(9:41)-922번(9:45)-솔고개주차장(9:57)
◈산행구간 : 솔고개→학천정→선유동→둔덕산→삼거리→헬기장→바위→고개(둔덕산구조6지점)→댓골산장갈림삼거리→손녀마귀통시바위→유두바위→조망바위→물개바위→마귀할미통시바위→마귀할미통시바위삼거리→월영대→용추골→용추폭포→용추계곡입구→대야산주차장
◈산행메모 : 선유동(솔고개)주차장에서 산행시작. 여기서 둔덕산 등산은 7년만이다.
주차장입구로 나가면 학천정빗돌(가운데오른쪽).
빗돌왼쪽 길 따라 내려간다.
가운데로 보이는 선유교를 건너면 왼쪽으로 진행.
만나는 학천정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선유동계곡.
돌아보면 바위 문.
등산로관리가 안 된 모습. 능선에 올라서니 뚜렷해진 길이다. 나무뒤로 모습을 드러낸 둔덕산.
사유림리본과 금줄도 만난다.
우뚝한 정상을 보며 내려간다.
바위문도 지나고. 막아선 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하며 올라간다.
몇 걸음 오르다 멈추기를 반복한다.
정상에 올라선다.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돌아보니 일행이다. 3년만에 다시 만난 정상석.
2016년엔 밀재를 돌아 하산했다. 가운데로 구왕봉과 희양산인데 짙은 연무로 흐릿하다.
올라온 선유동계곡으론 거리표시가 없는 이정표.
내려가니 사초군락도 만난다.
삼거리에 내려선다. 2016년엔 오른쪽에서 올라와 정상을 왕복했다. 당시는 휴식중인 탐방객들로 떠들썩했는데 오늘은 이런 모습.
막아서는 봉에 올라서면 헬기장.
내려가서 돌 방석을 만나 점심.
펑퍼짐한 돌밭안부를 지나
고도를 낮춘다.
2012년 솔고개에서 시작한 산행은 여기서 오른쪽 댓골산장으로 하산했다.
손녀바위를 만난다.
대야산에서 온다는 홀로 산 꾼도 만난다. 고개를 내민 둔덕산. 그 오른쪽으로 내려온 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오른쪽 아래는 손녀마귀통시바위.
하늘금을 그리는 연엽산(좌). 그 오른쪽으로 시루봉, 조항산이다.
왼쪽 위로 우뚝한 조항산. 그 오른쪽 안부는 백두대간 고모치. 오른쪽 위로 흐릿하게 보이는 하늘금은 속리산주릉이다.
나무위로 드러난 암봉. 가운데로 독립된 바위가 마귀할미통시바위.
물개바위. 여기는 메뚜기바위. 오른쪽 위로 마귀할미통시바위.
나뭇가지에 발을 딛고 줄을 당기며 바위벽을 오르는 구간. 발을 디딘 나무는 2000년, 2016년에도 디뎠던 그 나무다.
여기서도 줄을 당기며 올라간다.
눈길을 붙잡는 바위와 고사된 소나무
돌아본 둔덕산.
진행방향.
다가선 마귀할미통시바위. 왼쪽 위는 조항산.
오른쪽으로 내려서니 석문도 통과한다.
오뚝이바위.
왼쪽으로 우회하는 길로 보여 따라갔는데 길이 사라진다.
나무에 걸린 낡은 리본이 보여 느낌대로 내려간다. 물을 만나 갈증을 해결한다.
쏟아지는 바위협곡에서 왼쪽으로 능선을 넘는다.
왼쪽에서 인기척. 밀재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나 올라선다.
긴장이 풀리니 발걸음도 가볍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떡바위.
삼거리 덱을 만난다. 왼쪽은 대야산에서 내려오는 길.
용추계곡.
상가에 내려선다. 삼거리로 가서 기사님께 버스위치를 알아보니 선유동(솔고개)주차장이 아닌 대야산주차장에서 기다린단다.
무거운 발걸음인데 왼쪽으로 고개까지 넘는다. 음수대.
오른쪽 아래로 주차장이다.
우리버스를 만나 돌아본 대야산주차장.
#승차이동(17:51)-함창‧점촌요금소(18:26)-선산휴게소(18:50-19:02)-영산휴게소(20:03-12)-칠원요금소(20:23)-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