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봉(문재산)-931m
◈날짜 : 2021년 6월22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합천군 봉산면 압곡리 오도산자연휴양림
◈산행시간 : 3시간16분(10:15-13:31)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8:26)-고령분기점(9:05)-거창휴게소(9:27-40)-가조요금소(9:44)-1099번도로-오도산자연휴양림매표소(10:14)
◈산행구간 : 오도산자연휴양림→말목재→눈섭바위→미녀봉(문재산)→오도재→사방댐→오도산자연휴양림
◈산행메모 : 2013년 12월19일 <학산마을-숙성산-미녀봉-유방샘-기리교회>산행(4시간30분) 이후 다시 찾는 미녀봉.
오늘은 오도산자연휴양림에서 시계방향으로 미녀봉만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가조요금소에서 30분 후 오도산자연휴양림 매표소 앞 주차장에서 하차한다. 도로 왼쪽은 매표소, 오른쪽은 관리사무소. 그 사이로 진입하며 산행 시작.
매표소를 지나 돌아보면 이런 그림이다.
다리를 건너니 계곡은 오른쪽이다.
오도산자연휴양림 산책로와 등산로 안내판을 만난다.
안내판 오른쪽으로 보이는 돌계단으로 등산로가 열린다.
목교를 건너니 올라가는 덱.
올라서니 오른쪽 아래로 휴양림 산막.
산허리 따라 왼쪽으로 굽이굽이 돌아간다.
능선에 올라서니 잠시 내려가는 길.
왼쪽 숙성산에서 오는 길을 만나는 말목재에 올라선다. 삼거리이정표는 왼쪽으로 숙성산2.0, 오른쪽으로 미녀봉2.6, 오도산6km다.
능선 따라 오른쪽으로 봉에 올라선다. 내려가는 길도 소나무 숲.
암릉 왼쪽으로 둘러진 밧줄 끝에서 <머리조심> 표지.
올라가니 왼쪽에 전망 바위.
올라서니 뒤로 숙성산은 정상부에 구름이다. 오른쪽 위는 박유산.
올라가니 암릉에 고정된 밧줄. 나무 뒤로 머리봉이 모습을 드러냈다(좌).
줄도 잡으며 목계단으로 올라간다.
바위도 만나고.
올라가는 덱엔 늘여진 밧줄도. 머리봉에 올라선다.
삼거리이정표는 왼쪽으로 유방샘600m.
돌아본 머리봉.
내려가서 만난 눈썹바위.
암릉을 따라가는 목책 난간.
코바위를 만난다.
가운데로 유방봉. 그 위로 805봉.
덱 따라 가파르게 내려와서 돌아본 그림.
여기선 올라간다.
돌아보니 숙성산은 구름에서 벗어났다.
유방봉에 올라선다.
유방봉에서 막아선 805봉으로 내려서는 길도 덱이다.
그 오른쪽으로 오도산은 흐릿한 모습.
봉에 올라선다.
돌아본 그림.
헬기장을 통과한다.
헬기장에서 오른쪽으로 미녀봉.
삼거리이정표는 왼쪽으로 유방샘0.8km다. 옆에는 805봉 표지목.
미녀봉을 향해 목계단도 디디며 내려간다.
왼쪽으로 만난 조망안내판에서 가조들판을 굽어보니 금귀봉, 보해산, 장군봉, 우두산은 연무에 가렸고 박유산, 비계산만 구별된다.
안부를 지나 미녀봉에 올라선다.
미녀봉 안내판.
8년 만에 만난 문재산(미녀봉) 정상석.
이정표가 둘인데 거창군(좌)과 합천군(우)에서 세웠다. 같은 지명인데도 거리안내 숫자는 각각이다.
이어지는 육산 길.
점심을 마치고 돌아본 밥상자리.
통나무 계단 따라 쏟아진다. 볼록한 봉도 넘는다.
돌아보니 뒤로 저만치 멀어진 미녀봉.
볼록한 봉을 넘으니 정면에 우뚝한 오도산.
삼거리에 내려선다. 오른쪽은 식생매트를 덮은 길이다.
직진하여 봉긋한 봉을 넘으니 오도재. 삼거리이정표는 왼쪽으로 수포대2.5km.
오른쪽 자연휴양림방향은 안내가 없지만 반질반질한 길이다. 직진하는 오도산은 왕복2.2km. 유혹을 받지만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소나무 숲이 멋지다.
오른쪽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치며 식생 매트를 밟는 길이다.
삼거리를 지나며 돌아본 그림.
솔숲 아래는 여기저기 평상과 벤치.
포장길에 내려선다.
단축코스를 택한 일행도 만난다.
왼쪽에서 다가서는 사방댐.
오른쪽으로 소원 돌탑도.
등산로 입구를 다시 만난다.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버스를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뒤풀이 장소를 찾아 이동하는데 소나기가 차창을 세차게 때린다. 합천댐주차장까지 가서 하차한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성산.
왼쪽으로 악견산.
#승차이동(14:21)-뒤풀이(15:10-16:09)-대의교차로(16:45)-군북요금소(17:06)-함안휴게소(17:09-21)-산인요금소(17:30)-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