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아이들의 마지막 액티비티는 마닐라에 있는 박물관과, 몰오브아시아로 갑니다.
이번에 태풍으로 인해 계속 내린 비로마닐라가 잠겼다고 해서 갈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목요일부터 비가 그쳐 예정대로 마닐라로 갈수 있게 되었읍니다.
마닐라는 교통체증이 엄청 납니다. 차가 막히지 않으면 1시간여 정도의 거리가 2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거리는 대체로 말끔하게 치워져 있더군요.
수해의 흔적은 간혹 보이는 아직 치워지지 않은 쓰레기 더미에서 볼수가 있었읍니다.
마닐라의 빌딩 숲속을 지나며 아이들은 클락이 더 낫다고 하더군요. 마닐라 정말 덥읍니다.
첫댓글 사랑하는 명효야~ 몸 아픈건 많이 좋아졌나보네? 마지막 엑티비티까지 잘 수행했구나.. 이제 4일밤을 잘 보내면 우리 명효를 만나겠구나. 보고싶다. 남은 수업 잘 하고 건강히 있다 오기를 기다린다.. 사랑한다 명효야~
명효도 이제 감기가 다 낳아서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읍니다. 재잘재잘, 종알종알... 즐거워 합니다^^
오늘 드디어 마지막 액티비티 사진이 올라왔네요.억지로 끌려가듯 갈때가 엊그제같은데,벌써 돌아올때가 되다니! 시간 참 빠릅니다...아들에게 정말 값진 시간들이였기를.. 미래를 향한 발판이였기를 기대해봅니다..수고하셨어요..모두들! 박수..짝,짝,짝
민규! 멋진 아들로 탈바꿈해서 돌아갑니다(바램 ㅋ)
엄마가 그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