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짓는데는 날씨만큼 중요한게 없지요.
그래서 읍면단위로 일기를 예보하는 기상청의 시간별 동네예보를 매일 즐겨보는데,
그런대로 거의 정확한 동네예보가 요즘들어 무척이나 변덕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올해는 마른 장마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해놓고
오후 3시부터는 비가 오지 않는가 하면, 어제 저녁까지도 오늘 오전엔 비가 온다고 해놓고
자고 나니 언제 그랬느냐는듯 비소식이 없어져버리니 허탈과 황당 그 자체이네요.
첫댓글 오늘으 비가많이온다고 하였는데 괞찮으신가요,,,
일기예보엔 그렇게 됐었는데, 자고 나니 일기예보도 실제 날씨도 모두 꽝입니다.
비가 더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