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옳고 그름에 대해....
왜 말 한마디 못하고 침묵들을 하는 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사태가 계속하여 벌어지고 있는 데도 ..
묵인방조하는 당신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그러면서 왜 엉뚱하게 개인감정으로 몰아 가는 가?..
내가 문만기나 흥식이에게 무슨 개인 감정이 있을 수 있나....
또 설사 개인감정이 있으면 개인적으로 따지면 되는 것이지...
동창회 문제를 가지고 서로 물고 늘어질 이유가 어디에 있겠나?
친구들 보기에 내가 그리 치사하고 비겁한 소인배로 보이던가?...
동창회 회장과 총무는.. 수혜권자인 사욱이 친구를 제쳐놓고 ..
우리 동창들이 만들어 몇년째 시행하는 회칙마져 깔아 뭉개며..
철저히...엉뚱하게만 일을 처리하고 있으니.....
내가 이런 말을 한다고 여자 동창들은 오해하지 마라...
회장등 집행부에서는 ..오히려 상주가 누구냐고 따지면서...
사욱이는 사위이니.. 상주는 사욱이가 아니라며..
상주는 고인의 딸인 명숙이뿐이라고 우기기에 하는 말일세..
절대로 여자동창들을 깎아 내리려는 말이 아니니 이해를 해 주면 고맙겠네..
그래서 하는 말인 데...
과거에는 상주는 딸이 아닌 사위로 족보에도 딸이 아닌 사위가 올라 갔으며..
부고장에도 딸보다는 사위가 우선했고...
동창들에게도 고인의 딸인 명숙이가 아닌 사위인 사욱이가 직접 자열이를 통해...
집행부에 부고를 전해 왔던 사실이고..
더구나 우리 동창회 내부에서 보더라도 제대로 활동을 한 회원은 명숙이가 아닌 사욱이로...
명숙이는 비수혜권자이고 ...사욱이는 20대때 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평생 3~40여년을 동창회 모임에 거의 대부분 빠짐없이 열성적으로 참여해 온 골수분자로....
당연히 동창회에 있어 수혜권을 갖고도 남을 친구이지...
아마도 옆에서 지켜보며 평생 살아온 내가 단언을 하건데..
현재 동창회에 참여하는 친구들중 사욱이 만큼....
동창회모임이나 동창들의 애.경사에 열심히 참여해온 친구는 별로 없다고 자신을 하네...
그런데도 집행부에서는 ....
상주는 사욱이가 아닌 명숙이뿐이라며 우겨대는 이유가 무엇인 가?..
한번 거기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 보라...
설사 상주가 명숙이라 하더라도....위와 같은 제반 사정을 감안하면...
동창회에서는 수혜권자인 사욱이를 위주로 하여...
"사욱이 장인상"으로 하여 부고문자를 보내야 했던게 아닌 가?..
그런데도 총무는 부고문자를 수혜권자인 사욱이가 아닌...
반대로 비수혜권자인 명숙이 명의(명숙이 부친 별세..)로 보내고 ...
계좌번호도 명숙이 것(명숙이의 남편)까지 넣어 문자를 보냈으니...
그리고 사욱이는 거꾸로 밑에다 "(참고)"라고 하여 "사욱장인"이라고 부기로 표시하였고 ..
또 이어서 그 밑에다가 "비수혜권자"라고 표시함으로서 마치 명숙이는 수혜권자이고 ..
반대로 사욱이가 비수혜권자인 양...뒤바꾸어 놓아 문자를 보내어...
친구들을 오해하고 헷깔리게 하는 엉뚱한 짓을 하고 있다니..
그리하여 여러 동창들에게 본의 아닌 실수를 하게 만들다니...
이걸 총무의 실수라고 보아야 하나...아니면 고의라고 보아야 하나...
이게 어디 상식을 갖춘 ...
나이 60을 바라보는 동창회의 임원들이라고 행태라고 할 수가 있겠나..
이게 어디 말이 된다고 생각을 하나...
그래서 대부분 사욱이가 아닌 명숙이 계좌로 조의금을 입금하거나 ...
또는 정치화친구가 카페 게시판에 올린 걸 보고...사욱이 계좌에 입금한 친구도 있고 ...
또 대부분은 부의함에 넣어 이도 저도 아닌 실수를 저지르도록 만들어 놓았으니...
더구나 그간 집행부에서는 부의금 10만원보다는 원칙상 조화를 전달해 왔는 데도 ...
우리 동창인 사욱이 21회 명의는 첫날 조화가 전달이 안되고...
동서들은 물론 사욱이 부인 동창 26회에서는 조화가 2개씩이나 전달되면서...
사욱이는 오죽하면 동창들이 조화하나 없느냐며 눈총을 주어...
처가식구 보기에 난처하고 민망하던 중..
사욱이가 첫날 문상온 친구들에게 조화에 대해 궁금해 하니....
아마도 내일이면 동창회에서 조화가 전달될 것이라는 말에 그 나마 위안을 갖던 중..
다음날에도 동창회 조화는 아랑곳없이 ...
문만기 회장 개인 회사 명의의 조화만 배달되었는 데...
이는 사욱이는 개인적으로는 고맙기는 하지만 ...
상주측에서는 사욱이 동창이 보낸사실을 누구도 모르고...
사욱이 혼자만 알수 있는 일로...
거기 리본에 하다 못해 기왕이면 "21회 동창회장 문만기"라고만 했어도 좋으련만..
그냥 "00 식품 대표 문만기"로 했을 뿐... "21회"..라는 표시조차 없으니....
이는 21회의 명분보다는 ...문만기 개인의 조문표시에 불과하고...
그래서 사욱이로서는 21회 동창의 조화에 대한 명분이 없어...
처가에는 말도 못하고...전전 긍긍하고 있었다네...
그렇다고 하여 사욱이가 단돈 10만원때문에...
조화가 아닌 부의금을 원한 것도 아닌 데..
집행부에서는 상주로 수혜자인 사욱이게는 의사를 물어도 안보고 ..완전히 무시하며...
단돈 10만원에도 벌벌떠는...완전히 거지취급을 하며...
본인에게는 말한 마디 없이 ...조화대신 10만원 봉투를 처갓집 부의함에 집어 넣다니 ..
본인인 사욱이는 알지도 못하게...그리 망신을 줄수가 있는 가...라며 ..
그간 열심히 참여한 동창회에 배신감을 느낀다면서 ..탄식을 하더이다...
처가 동서들쪽에서는 계속 이틀째 조화가 속속들이 배달되어 줄줄이 서게 되고...
이튿날 밤에 까지 조차.. 21회 동창들의 조화가 안오니..처가에 민망하고 망신스럽다면서..
사욱이가 ..조화가 진열된 앞에 나와 ..나와 함께 서 있던 친구들에게... 도대체 어쩐 일인지..묻길 래
이를 지켜보던 김수기 전 회장도 당황해서 어찌된 일인가하여 임흥식총무에게 전화를 했는 데도 받지 않고..
지켜보던 나(송영환)도 어찌된 일인가 하여 총무에게 아무리 전화해도 받지를 않더군..
50여명의 동창들을 상가집에 소집하여 놓고... 총무가 참석은 못할 망정..전화대기마저 하지 않으니...
물론 총무의 현 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니...충분히 이해를 해야 하겠지만...참으로 답답하더군..
물론 총무는 대신 회장이라도 참석하였으니 회장이 다 알아서 하겠지 하고 믿었을 테지만...
회장이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으니...답답하고 민망하여 총무에게 전화를 한 것이고...
그래도 총무가 전화를 안받으니.. 할수없이 내가 안문성 수석부회장을 시켜서..알아보게 한 것이네..
이에 수석부회장이 당시 문상을 와 있던 문만기 회장에게 밖에서 슬쩍 물어보니...
오히려 회장에게 웬 간섭이냐며 큰소리를 치며...상가집에서 그런말을 왜 묻느냐며...
그제서야 조화대신에 21회 명의로 돈 10만원을 부의함에 넣었는 데.. 뭐가 문제냐고 대들더군..
그래서 내가 나서.. 당연히 당사자에게 조화대신 부의금은 어떤지 물었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하자...
더 가관인것은 ...회장단이 알아서 하는 건데... 왜 그런것까지 따져 물으며.... 간섭하느냐며...
회칙에 꼭 조화로 못 박은 게 아닌데..돈 10만원을 하던...조화로 하던 ...
회장단에서 마음대로 하는 건데 왜 따지냐면서...언성을 높이며 시비조로 나서니...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
수혜권자로 당사자인 사욱이에게 한마디쯤 의사를 물어보고 뜻대로 해주는 게...
회장이나 총무의 정중한 조문의 태도이고.. 임원으로서의 집무도리이고.. 기본예의가 아닌 가?..
그런데도 사욱이 본인에게 어찌 말한마디 없이 조화가 아닌 부의금으로 대치하고도 ..
이를 지적하는 회원들에게 ...뭐를 잘못했다는 말이냐며 ...마치 시비조로 대드는 꼴을 ...
어찌 이게 상식을 가진 임원들의 태도라 볼 수가 있겠나?..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당연히 임원진이 생각이 좀 부족했네...앞으로 유념할테니 이해하게 ..라고 하면 될 것을...)
내 이렇게 무성의하고 오만불손한 경우는 ..동창회 40여년 역사에 평생 처음이네..
임원들은 동창회를 이끌다 보면 ..회원들로 부터 억울한 소리도 듣고 ..맞지도 않는 온갖 불만을 듣고도...
회원친구들에게 ...항상 겸손하고..화합하며 ...절대로 동창들 위에 군림하려 해서는 아니되며...
따라서 돈만(동창회 자금) 많다고 하여 ...동창회가 잘 이끌어지고 화합이 되는 게 아니며...
임원들은 회원들에 대하여 ..온화한 인품으로 겸손과 온갖 열정과 성의를 다 해야 하는 것인 데...
참으로 답답하고 난감한 노릇이더군....
그러면서 한술 더 떠 상주도 사욱이가 아닌 명숙이라고 박박 우겨대고 있으니....
그 부의금 10만원도 조화대신 주려면 ..비록 적은 돈이지만....
이런 경우에는 서로 애매하니..구분하여 수혜자인 사욱이에게 개인적으로 주어야지...
어째서 사욱이나 명숙이 중 ..누구몫의 21회의 부의금이란 표시도 없이...
당사자인 사욱이에게는 말한마디 없이 ..마음대로 처가집 부의함에 집어 넣는 다는 말인 가?
그러면 동창회에서 보는 사욱이는 뭐란 말인 가?..
이런 동창회에 사욱이가 애착이 가겠는 가?..참여하고 싶겠는 가?..
회장은 나중에 부의함을 개봉하면 다 알게 되지 않겠느냐고 우겨대지만...
부의함을 개봉한들 ..그날 다행이 갑론을박하여 본인인 사욱이도 알게 되어 다행이지만..
만약에 그냥 지나쳐 사욱이가 그런 사실을 몰랐다고 보면...
사욱이로서는 3일장 동안은 동창회로 부터 조화마져 전달되지 않는 섭섭함과... 처가에 민망함이 있고..
(그날 회장도 사욱이에게 그런 설명도 없이 그냥 떠나려다가.. 조화가 없다며 친구들이 궁금해 하며..
수석부회장이 물어 보자.. 그때서야 회장이 조화대신 조의금을 넣었다고 말해서...
다행히 그제서야 당사자인 사욱이도 알게 된게 아닌 가 말일세...)
그 나마 개함후에도 동창회 부의금 10만원이...
동창회에서 보통 주는 조의금인지..조화대신에 주는 조의금인지..
또 동창회에서도 명숙이 몫으로 주는 것인지...사욱이 몫으로 주는 것인지 ..
(사실은 사욱이는 그때까지도 명숙이가 비수혜권자인지..수혜권자인지 조차 ..전혀 몰랐다고 하더군..)
사욱이나 명숙이가 어찌 귀신이 아닌들 ...
임원들도 잘 모르는 회칙을 숙지하고 있는 것도 아닌 일반 회원으로서...
어찌 듣도 보도 않고... 수혜권자 여부등 사실관계를 구분하고 파악을 한다는 말인 가?...
이번 뿐이 아닌 ...
이런 최근의 집행부의 행태를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네...
구태여 회칙을 고치고 싶으면 친구들 의견을 카페에서 충분히 수렴하여..
회칙에 따른 개정절차를 밟아 시행하라고 해도...
집행부에서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이..일반 상식을 뒤집고.. 회원들을 무시하며..
그냥 멋대로 밀어 부치고 있으니..아마도 초등학교 동창회라서 ...
일부러 초등생 수준의 흉내를 내고 싶어서 그러는 가?..
나는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네...
시골 동네 촌노들이 하는 동네 반상회도 아마 이것보다는 훨씬 나을 껄세...
회칙조차 지켜지지 않고 전혀 상식과 말이 통하지 않는...
이런 망나니 집단에 내가 더 이상 머물러 있을 이유가 없는 듯 하네...
따라서 친구들의 동조도 없이 나 홀로 나서 ...
무리하게 임원진을 비판하며 탄핵한 책임을 지고...
이 동창회를 내 스스로 한발짝 떠나 있는 수 밖에 없다고 판단을 했네..
막말로 송영환이 한사람 아주 빠져 나갔다고 한들 이 동창회가 안될 일도 없지 않은 가 말일세...
오히려 현 임원진들은 사사건건 시비를 하더니...아마도 앓던 이 하나 빠진 양 시원하다 하겠지...
나로서는 어쨓든 자꾸 마찰이 되고...툭하면 회장..총무를 못하겠다고 전 임원들은 물론 나까지 걸고 넘어지니...
내 스스로 한동안... 한발짝 멀리 떨어져 있기로 결정을 했네...
하지만 마지막 상황에 대해서는.. 할말은 하고 가야 하겠기에...
앞으로 임원진은 물론 동창들 모두 참고하라는 의미로 올린 글이니...친구들의 많은 이해를 바라네...
(동창 친구들에게 마지막 당부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 모든 사안에서 ..현재의 내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당장의 친구들간의 개인적인 친소관계에 얽매이지 말며..하다 내가 동창회 활동을 그만 두더라도...오로지 동창회가 앞으로 오랫동안 잘 지켜지고 ..잘 꾸려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걸 판단하고 결정해 주었으면 좋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