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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겨울산행이 시작되었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5말월까지
남도에 있는 지맥길을 걸을 예정이다.
이번 산행은 영암지역을 가로지르는
백룡과 옥룡지맥길인데 주말 날씨가
눈이나 비가 예정되어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고 살짝 심란해진다.
다행히 막판에 비 예보는 없어지고
강풍에 눈이 내릴거라는데 어느 수준의
강풍인지는 겪어봐야 알것 같고....
백룡지맥 산행 참석자
산꾸니님
와이투케이님
joon
산행지원 및 동영상제작
지맥, 미주
산행시간
2026년 1월 10일 02시 50분
~ 2026년 1월 10일 14시 14분
(11시간 24분)
산행거리 : 40.96km
산행코스
- 형제봉 - 백룡산 - 마산 - 호산 - 천제산
- 태봉산 - 영암천/영산강 합수점
밤새 달린 우리팀을 실은 차량은
나주 혁신도시에서 야식을 먹고
들머리인 영암땅에 도착한다.
차량이 백룡지맥분기점 가까이까지 올라갈수 있어서
접속구간이 짧은 산행들머리입니다.
지맥님 차량과 산행시작을
확인하는 사진입니다.
예전 땅끝기맥길을 걸었을때도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았었는데
여기에도 활성산이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풍력발전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돌아갑니다.
백룡지맥 분기점을 확인하고
백룡지맥 산행을 시작합니다.
백룡지맥 238봉을 지나갑니다.
초반이어서 그런지 길은 그닥 험하지 않았고
그저 그런 지맥길 수준입니다.
피할수 없는 산죽밭과의 조우가 시작됩니다.
적당히 트랙으로 우리가 진행하여야
할 방향을 보고 산죽밭으로 들어가는데
의례 그렇듯 길이 없기에 밀어제치고
발로 밟고 차면서 산죽밭을 뚫고갑니다.
산죽밭을 지나쳐 영운재에 도착합니다.
길 반대편 입구는 문으로 막아놔서
출입구 옆을 살짝 우회해서 산으로 오르고...
영암군 야경입니다.
시골구석이라 뭐 볼게 있으려나 생각하였는데
환하게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235.4봉을 지나고...
넘어진 이정표에는 도가제라 되어있는데
지도에는 독갓재라고 되어있네요.
260.9봉을 지나고...
지도에는 형제봉(288.3봉)이라 되어 있는데
산 정상에는 공허함만 흐르고....
여기는 오봉산이라는 산패와
형제봉이라는 이정표가 나란히 설치되어 있다.
앞에 있던 봉우리가 형제봉이니
여기가 오봉산이 맞는것 같긴 한데...
호재와 359.4봉을 지나갑니다.
쇠재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마을 주민들이 올라오는 산책로
같은데 벤치 옆에 있는 포대안에는
빈 소주병이 한가득 담겨있네요.
설마 마을 주민들이 몰래 술먹으러 오는
그런 장소는 아니겠지요?
백룡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준희 선생님 산패에는 420.8m인데
영암군에서는 418.3m 라고 써 있습니다.
418.3은 어디서 나온건지
영암군에 전화를 해야하나....
백룡산 정상 한가운데에 있는 정자에
백룡산전망대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여기가 옥룡지맥 분기점이지만
다시 와야 할 장소라서 패쓰하고...
벤치에 앉자서 핸드폰에 기록을 하여고
펜을 찾는데 이게 산행중에 빠져버렸네요.
와이투케이님이 오는길에 봤다길래
어쩔수 없이 쇠재까지 뛰어갔다 왔지만
결국 찾지 못하였고...
두분은 추운데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가막재와 363.6봉을 지나갑니다.
대한민국의 왠만한 산에는 오토바이가
안다니는 곳이 없나 보네요.
여기도 오토바이로 인하여 등로 상태가 엉망진창입니다.
다시 가막재를 지나갑니다.
지도상에 있는 가막재는
위 사진에 있는 가막재 및 아래 사진에 있는 가막재와도
다른 장소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가막재라 생각하면 될듯....ㅎ
임도로 내려옵니다.
다시 신북면 방향으로 향하고....
121.4봉을 지나갑니다.
강풍이 불어도 온도가 생각보다 낮지않아서
그럭저럭 걸을만합니다.
121.4봉을 지나서 임도까지의 길은
자연발생한 편백나무 숲입니다.
편백나무가 너무 많아서 발에 밟힐 지경이고
편백이 너무 빽빽하게 자라나서
2~3년 후에 이 숲을 지나가려면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131.8봉을 지나갑니다.
떨국재 가기 전 잡목숲이 끝나고
편안한 등로를 맞이합니다.
마산을 지나갑니다.
지맥 산행을 하면서 마산을 세번째
지나가는것 같은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마산을 지나갈지 궁금해지네요.
마산을 지나서 한참을 내려오면
과수원 울타리 철조망을 만나는데
조금 더 내려오면 철조망 좌 우로
과수원이 자리잡고 있더라는.....
과일이 열릴때는 어디로 진행하여야 하나???
구장터삼거리에 도착하니 카페가 보인다.
들어가서 다뜻한 커피와 함께 배낭에
들어있는 빵을 꺼내어서 먹는다.
영업시간을 물어보니
아침 6시 30분부터 영업을 하신다고 하고
라면도 판매하니 맨몸 산행도 가능할듯...
가마정 마을을 지나고...
등로가 확실치않은 호산 오름길입니다.
잡목 및 가시넝쿨과 싸우면서 이마에
땀좀 흘리면서 올라섭니다.
호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조망은 좋으나 뿌연 날씨로 인해
보이는게 없더라는....
다시 연화마을로 내려와서 천제산을 올라갑니다.
천제산에서 내려오면만나는 과수원
과일을 쉽게 수확하기 위하여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송암마을로 내려와서는 거의 도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길마재를 지나고....
엄청난 양의 비닐하우스 단지와
태양열 발전 단지를 지나갑니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알타리무가 자라고있고
화물차에 싣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봄 농사를 위하여 추운날씨 인데도
열심히 트랙터로 밭을 가는 모습도 보이고...
태산정이라는 큼지막한 정자와
태봉산 산패를 맞이합니다.
68.3봉을 지나고...
강풍에 대나무가 심하게 흔들리는곳을 지나갑니다.
봉소리 1구와 61.3봉을 지나고....
멀리 영산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구봉교회를 지나고 구산마을을 지나
마지막 봉우리에서 정상을 확인하고
영산강 방향으로 내려옵니다.
영산강가에 도착합니다.
영산강에 영암과 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량을 건설하는것 같습니다.
찬바람이 쌩쌩 불어대는 영산강가에서
합수점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영산강 교량 건설모습
영암땅인데도 산행중에는 볼수 없었던
월출산이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월출산 너 참 얼굴보기 힘들다.....ㅎ
합수점 주변에는 갈대밭이 조성되어 있고
곧바로 영암천/영산강 합수점에 도착합니다.
합수점에서 개별 사진을 찍고
백룡지맥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이후 지맥님의 차량으로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2시간 정도의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옥룡지맥 산행
산행시간
2026년 1월 10일 17시 50분
~ 2026년 1월 11일 06시 05분
(12시간 16분)
산행거리 : 34.6km
산행코스
- 백룡경로당 - 백룡산 - 조리봉 - 오봉산 - 태마산 - 두류산
휴식시간을 취한 후 옥룡지맥 산행을 위하여
들머리인 백룡경로당 옆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백룡산 걷기좋은 단풍나무숲길
안내도 앞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요렇게 생긴 철계단을 오르고...
백룡산 정상에 있는 옥룡지맥 분기점을
확인하고 옥룡지맥 산행을 시작합니다.
365.8봉과 361.3봉을 지나갑니다.
벌목지에 새로 나무를 심어놓았는데
거의 다가 죽은것 같습니다.
가는재에서 눈보라가 불기 시작합니다.
눈 예보는 새벽 3시경인데 왜 벌써
눈보라가 시작되지???
오봉산이라고 되어있는데
정상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산죽밭을 지나 노루목재에 도착합니다.
118.7봉 (신궁)을 지나고...
개방된 비닐하우스를 만납니다.
잠시 정비를 하고 갑니다.
나주힐스cc를 통과합니다.
114.1봉과 93.8봉을 지나갑니다.
조그마한 생태통로 위를 지나고
곧이어 나오는 정자를 지나갑니다.
모산리 주민들의 안녕을 위하여
제사를 지내는 웅봉천제단입니다.
곧이어 137.2봉(곰봉)에 도착합니다.
주민들을 위한 사각정자와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강한 눈보라가 내리고 잡목 가득한 길을
지나가는데 와이투케이님 왈
동영상장비가 없어졌다고합니다.
강한 눈보라가 치는 길에서 장비 찾으러
천천히 두리번 거리며 되돌아갑니다.
제발 눈에 덥히지 않기를 바라면서...
카메라는 요행히 찾았네요....ㅎ
장비를 찾고 난 후
등로가 아닌 휀스안으로 들어가서
과수원을 지나가는데 농장이 나오고
불이 환하게 켜진 주택이 나옵니다.
렌턴불을 꺼고 조심 조심 가보니
tv가 켜져있고 렌턴없이 지나갈 수가 없기에
등로는 포기하고 도로를 따라 내려옵니다.
임도를 따라 걷는데 앞에 주택하나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쩔수없이 과수원으로 들어가고....
밤이라 보이는게 없어서 대충 걷다보니
온몸에 도꼬마리 같은게 붙어있더라는....
원금수 마을을 지나면서 상당한 규모의
농장이나 목장을 지나간다.
이동네 농장이나 목장은 전체적으로
큰 규모의 목장인것 같다.
신북농공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잠시 정비 겸 휴식을 취합니다.
왠지 비맞은 생쥐골이네요...ㅎ
계속해서 태산(태마산)에 올라섭니다.
태산에서 내려가는 길에 눈보라가
얼굴 정면으로 불어대기 시작합니다.
내 눈속으로 눈보라가 들어오니
안그래도 길찾기 어려운 내리막길이
더 어려워져서 등로 찾느라 한참을 고생하고....
와이투케이님이 찍은 동영상입니다.
이번엔 태양열발전 휀스와 축사 사이를
빠져나가야 하는데 전부 다 가시넝쿨입니다.
전지가위로 뚫으려니 시간이 너무걸려서
미군 군복바지를 입은 와이투케이님이
선두에서 맨몸으로 가시넝쿨을 밀어대면서
간신히 빠져 나옵니다....ㅎ
진등고개를 지나가고....
820번 국도를 만나 전라남도 종자관리소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전라남도 종자관리소를 지나갑니다.
장송마을을 지나고....
두류산에 도착합니다.
잡목구간에서 고생하다가 갑자기 앞이 훤하게
뚫려있는 눈덮인 나주cc를 통과합니다.
골프장을 가로지르다 말고 두분이 숲속으로
들어가는데 길이 고생길일것 같아서
나는 골프장을 그대로 가로질러 입구로가서
20여분을 떨면서 기다리고 있었다는..ㅎ
두분은 아무것도 없는 82.5봉을 확인하고
길도없는데서 고생하다 결국엔 골프장으로
탈출했다고....ㅎ
약속된 시간이어서 그런가요
3시 즈음하여 눈은 더 많이 내리고
등로 상태는 점점 더 안좋아집니다.
호미지맥길을 걸었던 푸른바다님도
불국사 입구에서 산행을 접는다 하고...
잡목을 손으로 헤치면서 지나가야 하니
장갑은 계속해서 눈으로 뭉쳐져있고
좁은 잡목 사이를 비집고 뚫고 지나가야하니
머리와 등부분은 계속해서 눈폭탄이 떨어져서
배낭에 눈이 한짐입니다.
101.2봉을 지나가고....
102.6봉을 지나갑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끝까지 가리라 다짐했건만
장갑이 얼어서 손이 시리기 시작하고
끝없이 쏟아지는 눈보라와
나뭇가지 사이를 지나갈때마다 떨어지는 눈
눈보라 때문에 바지에도 눈이 붙어버리고...
이 때문에 바지가 얼어붙기 시작합니다...ㅠ
지맥님께 전화하여 탈출장소를 보내주고
등로에서 내려와 탈출장소로 가던 중간에
어림짐작으로 걷다 트랙을 보니 알바....ㅎ
지맥님과 만나기로 한 학동제는
눈내리는 상황에 트랙에서 찾기가 어려워
학동제를 검색하여 장소를 지정해주었는데...
만남장소인 학동제가 가까워지는데
어라 만남장소가 이상하네....
내가 보낸 주소를 보니 또다른 학동제였고
이 동네에 학동제가 두개가 있었다는....ㅎ
학동제에 우리가 먼저 도착하였고
추워서 기다릴수 없으니 우리팀이
공산중학교까지 내려가겠노라고....
공산중학교 뒤에서 강풍과 눈으로 고생했던
옥룡지맥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남은 20여 키로는 다음 철성지맥길을 걸을때
마무리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새벽 5시에 나와서 우리를 태워주고
목욕탕으로 안내 한 후 기다려주신
지맥, 미주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눈길 같이 고생한 산꾸니님,
와이투케이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아침 식사는 전날 점심식사를 했던
장소인 한천추어탕집에 다시 들러서
돼지불고기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네요.

첫댓글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주말 태풍급 강풍을 피할수 없었습니다.
악명높은 남도 지맥길 고생 많으셨습니다.
철성도 만만치 않쵸 ㅋ
저는 합천, 대구, 포항
3곳 산행지를 놓고 수시로 주말 날씨를 점검 했습니다.
합천은 강풍, 눈, 비
대구는 강풍 일요일 눈
포항은 강풍....그래서 포항으로 갔어요^^
트랙 확인 하려고 폰을 보는데 폰 화면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뭐지???
콧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ㅠㅠ
추ㅕ 디질 뻔~~
뉴스를 봐도 어디하나 바람이 안부는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지맥길 고르고 골라 제일 좋은데로 갔지만
역시나 쉬운 지맥길은 없는것 같습니다.
남도의 지맥길은 겨울에 걸어야 하기에
요번주도 남도의 철성으로 가려고 합니다.
다만 날씨가 변수라서 내일까지 좀 째려보고
이상없으면 가려고요....ㅎ
추운날 산행하느라 구생많았습니다.
숙소얘기 미리 얘기했으면 좋았을텐데...
회사 후배가 경주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데...쩝..
백룡에서,옥룡에서 뭘 그렇게 잃어버리고 지나시는지 저도 예전에 2백만원짜리 카메라 놓고 가서 다시 찾으러 간적이 있습니다.
옥룡에서 눈보라로 마치셨지만 늘 안전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좋구요
추운날 고생하신 지맥팀분들도 지맥님 미주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우리가 걷는 길이 초 장거리 레이스라서
미래를 보고 걷자고 약속하였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 중탈하여야겠더라구요.....ㅠ
산행에 대한 준비가 다 되어있었기에
다시 산행을 시작할수도 있었지만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하는것이 좋다 판단하였습니다.
방장님도 추운 겨울 건강한 산행 이어가세요.
고생하셨습니다.
멈춰야 할 때 적절히 멈출 줄 아는 게 용기겠지요. 생각할수록 가기 싫은 지맥길, 정말 그 의지와 열정에 고개를 숙입니다.
가기 싫은 지맥길.....ㅎ
지맥길라서가 아니고 열정이 없으면
할수 없는게 지맥길 산행이겠죠.
나도 산행에 대한 열정이 좀 식은 편인데
지맥길 산행이라는 끈을 놓지 않으려고
열심히 발버둥치고 있습니다....ㅎ
시도는 했으니 다행이네요
저희는 처음부터 기맥팀 취소 했어요
강풍에 눈도 많이 온다고해서 ㅠ
고생많으셨습니다
산행을 하다가 멈춰서는 경우가 있다 하더라도
그 길을 가지 않는것 보다는 낮다는 생각에
산행을 강행하였습니다.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걸었다 라는
마음에 미련이나 후회는 없습니다.
한발자국 내디딘 만큼 전진하는 것이니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차로 픽업가는데 도로도 안보이고 이럴것 같아
스노우타이어 장착
전날 광주에서 미주님과 아늘과 아들여친과 찐하게한잔후
술이 왠수인지 용돈 50주고나니
다음날 술깨고 더줄것 아쉬움속에
새벽에 차로 길찾는다고 ㅎ 하여간 살아오심 축하하고요
파랑새팀시산제 한번합시다요 이번주 뵙겠습니다 지방선거 끝나몃 시간 좀많을듯합니다
광주까지가서 아드님과 예비며느리 만나고
이른 새벽에 일어나 우리팀 챙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놈의 학동제가 두개나 있을 줄이야.....ㅎ
요번주 산행때 올 한해 지맥 산행의 안녕을
빌어보는 고사를 지낼 준비를 해야겠네요.
자동차 고사와 더불어 같이.....
백룡,옥룡지맥 강풍속에 고생 하셨습니다.
미주님,지맥님 정말 고생 했고요 올 한해도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전국이 강풍주의보가 발령되었기에
어디에서나 똑 같은 조건이었겠죠.
밤도깨비대장님도 올한해 무탈한 산행 응원합니다.
저도 셋이 할때는 약속이니 날씨에 아랑곳 하지않고 진행하다 난감한 상황 여러번 겪고 중탈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백룡지맥 끝내고 옥룡지맥 눈보라와 잡목 헤치며 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2주째 건너뛰고 있습니다^^
어려운 산행일수록 무조건적인 고집보다는
순리에 맞게 산행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눈으로 인해 온몸이 젖어드는데
나 혼자만 그럴리는 없다고 판단하였기에
산행중에 멈춰서서 중탈 장소를 찾고
만나는 장소를 트랙상에서 찾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하였고 그 조차도 틀렸고....ㅎ
좀더 철저한 겨울산행을 준비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고글도 필요할것 같고....ㅎ
조급한 마음 가지지 마시고 농장일 마무리되면
다시 지맥길을 걸으면되지요...ㅎ
다닥다닥 도꼬마리~ 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도꼬마리도 반갑고..
Y2K님 앞세워 몸빵하셨다니🤣🤣🤣
나만 아니면 되는거쥬~ ㅋㅋㅋ
농담이구요^^
세분도 엄청 고생하셨네요^^
저희도 뭐가 자꾸만 찔끔찔끔 남아요 ㅜ
날씨가 우째 될랑가 걱정입니다 ㅎㅎ
등로옆에 도꼬마리가 풍년이 들었던데
욕심같아서는 불을 확 싸질러 버렸으면 좋겠더라는....ㅎ
와이투케이님 몸빵은 내가 시킨게 아니라
자발적인 행동이었고 조금 남은거는 빨랑 처리해야쥐
힘든 호남정맥길 끝까지 잘 걸으시길...
두마리 용잡으러 남도로 떠난길이 악기상에 고행길이되었나봅니다 수고많으셨고 다음 맥길은 좀 편안한 발걸음 되시길 응원합니다
용 한마리는 쉽게 잡았는데
두번째용 잡는길이 쉽지않았네요.
겨울철이라 남도의 가시밭길을 처리해야하길래
요번주도 힘든 산행이 될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항상 안산즐산 하세요.
백룡은 그래도 날이 좋았나봅니다. 가볍게 끝내신 것 같고,
옥룡은 시작과 함께 일찍 밤산행으로 해서 제일 추운 새벽에 끝났군요.
비슷한 시간을 걷고도 남겼네요.
워낙에 악천후였던 것 같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엇지만
백룡은 가볍게 끝낸것 같은데
잡목에 눈폭풍은 감당이 안되더군요.
끝까지 가는걸 고집하기보다는
때론 중도 포기가 나을수도 있구요.
비슷한 시간대에 걸었기에 정맥팀 안부가
걱정되었는데 무탈한 산행하셔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멋진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기상악화 주말이라고 어지간히 떠들떠들~
그래서 주말 움직이시는 분들 어떻게들 진행하실까
멀리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산 밑 마을쪽도 눈에 바람에... 영하의 날씨로 꽁꽁인데...
별탈없이 무사히 산행 끝내셔서 다행이구요.
눈올때는 들날머리 등 이동도 걱정스럽고 쉽지 않은데
지맥님 미주님이 또 고생하셨네요.
무탈하게 지맥길 지나시길요.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기상악화로 비가오고 눈이오고
바람이 불어도 월 3회는 지키려고합니다.
그리고 여름보다는 겨울산행이 훨 낳더라는 진리를 따르기에....ㅎ
눈덮인 시골길은 미끄러운건 감안하더라도
바닥이 눈에 덮여 안보이기에
운전하는게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는데
지맥님 미주님 덕분에 편하게 이동할수 있었습니다.
깽이님도 즐거운 산행 이어가세요.
한파는 동네 길만 걸어도 춥고 힘듭니다.ㅠㅠ 고생하셨습니다. 날 좋고 한파가 아니었다면 즐거운 걸음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ㅎㅎ
혼자면 이런 날씨는 피해서 진행하겠지만... 팀이라! 허나 팀이라서 이런 날에도 강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이번주에도 화이팅하십시오.^^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물이 침투가 안되는 옷을 입어야 할것 같고
장갑도 여러벌 준비하거나
아니면 물이 안들어오는 장갑을 껴야할것 같은데
그런 장갑이 있으려나요....ㅎ
다른 사람들은 눈길을 걸어가지만
우리는 나무에 쌓인 눈을 계속하여 접촉하면서 가니까
방수장갑이 필수인것 같네요....ㅎ
춥고 힘들어도 가급적 겨울산행은 강행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겨울 장거리 산길
즐감하고 수고많이하셨습니다
1번 ~ 9번까지는 같은 트랙인데 지도 모양만 다르네요.
10번은 들머리인 땅끝기맥길과 백룡지맥 분기점이고
11번은 날머리인 합수점이고....
시간되면 시산제때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