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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빛 9월6일 만덕지맥(95th)
포근한빛 추천 0 조회 288 25.09.09 09:52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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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9.09 10:41

    첫댓글 밧데리 때문에 고생하셨네요.
    그래서 혼자 다닐 때는 밧데리 기본 작은 거라도 2개는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용량 작은 밧데리 비상용으로
    무선 충전도 같이 되는 것으로 가지고 다니세요.
    케이블 선이 말썽일때도 있으니..
    둘 이상이면 서로 고장나도 빌려쓸 수 있지만
    혼자일 때는 불안요소들이 있으니...
    ^^ 포근한빛님 먼길 한걸음 더 보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밤에 차 속에서 빗소리 듣는 거 너무 좋았을 듯... ^^)

  • 25.09.09 10:46

    무선도있나요
    어느메커 사얄까요?

    랜턴
    워치
    핸폰 이케 쓰는데 쫌 장거릴 생각하니 이글 보고 장만해얄듯요 ~~

  • 작성자 25.09.09 11:20

    그러게요 비상용 배터리와 연결선 꼭 가지고 다녀야겠어요.
    낮은 산들이야 걱정 없는데 높은 험산에서는 더욱요.
    차 속에서 빗소리 들으며 맥주 한잔은 나름 운치있고 좋은데 잘때 굵은 빗줄기가 자동차 철판 때리는 소리는 숙면을 방해하네요~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 25.09.19 18:20

    @손 건 1만 2만 5천
    5천짜리 자석 붙여서 춫전도 되니 좋더라구요
    파도므 무선 맥세이프 울트라 슬림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얇고 가벼워서 비상용으로 좋은거 같아요^^

  • 25.09.09 10:43

    래선생군과 함께
    잠깐이나마 좋은시간 되었을듯요
    두분 다
    얼굴 빛들이 증말 한 인물들 하시네요 ㅎㅎ
    밧떼리 쪼르증 겪어 보지 못한분 읍것지만
    증말 쪼르증 간지 긴장되더라구요
    그나마 잠시 동냥 젖이 도움되었죠ㅎ

    래선생과
    뱨~아~암
    모지!!~


    아무리 독살 보고시퍼도 안봬기던데~~

    홀산
    안전 산행 쭈욱 응원해요^^

  • 작성자 25.09.09 11:24

    밧데리 방전 처음은 아니지만 어떤 산이냐에 따라 느낌은 확 다르네요.
    밧데리 동냥 아니었으면 잘 내려왔을지 장담 못하겠어요.
    안전한 무리하지 않는 산행 하려 하는데 가끔은 예상못한 변수로 위험상황도 겪게됩니다.
    선배님께서도 늘 안전한 산행 이어가세요^^

  • 25.09.09 13:07

    전화드렸을 때 방전은 알았지만 중반부터 그런지 몰랐습니다.ㅠㅠ 무덤덤히 말씀하셔서~
    고생많으셨습니다.ㅠㅠ 저도 지난 5월 설태 때 격어봤지만 그래도 좋은 길 아는 길이라 괜찮았는데... 지맥길은 이야기가 달라지죠!ㅠㅠ
    제꺼 5000짜리 라도 드릴 껄 그랬습니다.ㅠㅠ
    그래도 동물적인 감각으로 잘 내려오셨네요! 역시 지맥꾼이십니다.ㅎㅎ
    다음 황병지맥에서 뵙겠습니다.^^
    항상 안산즐산하십시오!

  • 작성자 25.09.09 13:26

    6월 고흥지맥때는 연결선을 잘못 가져가 고생했는데~
    3개월만에 또 이런 실수를 했네요.
    위험스런 상황엔 모든 잡념 사라지고 온 신경이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것에 집중 되네요.
    네 시간 맞춰 황병지맥때 봬요^^

  • 25.09.09 13:26

    래선생님은 사회에 따뜻한 선함을 전파하는 해피 바이러스와 같은 분이십니다. 파랑새팀과도 함께 식사하시고, 동행하여 산행에 기쁨을 더해주셨듯, 이번에도 포근한빛님의 산행에 함께하심으로써 그 따뜻한 기운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마음과 발걸음이 모여, 우리 사회 전체에도 래선생님과 같은 선함이 널리 퍼져나가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만덕지맥 산행에서의 수고와 헌신, 그리고 나눔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25.09.09 13:33

    댓글과 톡으로 강릉오면 꼭 연락하라 하셔서 연락드렸는데 픽업해 주시고 분기점까지 동행도 해주시고 황병지맥 때는 두대 차로 구간이동하며 같이 걷겠다고 하시고 따뜻한 분이네요.
    도움 받았으니 저도 이쪽으로 오실때 보답해야죠.

    늘 후기 봐주시고 댓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나^^

  • 25.09.11 13:15

    에구~ 선배님 과찬이십니다.^^ 매번~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이번주 전국적으로 비온다덴데~ 파랑새팀 안산하십시오!

  • 25.09.09 16:16

    보조배터리는 필수 품목이라 꼼꼼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이 보조배터리가 한번에 얼마나 충전이 가능한지
    어느 용량까지 충전이 가능한지 등등

    그리고 충전기선도 수시로 체크를 합니다.
    충전기에 선 하나하나를 핸드폰에 꽃아보고
    각 충전기선 하나하나의 충전시간을 확인하지요.
    핸드폰 화면을 보면서....ㅎ

    등산하면 무조건 와이파이는 끄고
    밧데리가 부족하다 싶을때
    비행기 모드는 당연한것이고
    야간에는 핸드폰의 밝기도 조절합니다.
    최대한 어둡게해야 밧데리를 아끼니까....ㅎ

    차박사진보고 만덕지맥길 가신걸 확인하였습니다.
    제대로 잘 골라서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엉뚱한 복병이 나타났네요....ㅎ

    또 하나의 지맥길 완주 축하합니다.

  • 작성자 25.09.09 16:55

    보조 배터리와 연결선 시간까지 체크하시는 것을 보면 대장님 엄청 꼼꼼하신 분이네요.
    와이파이 끄는 것이 밧데리 소모 줄인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좋은 팁이네요.
    밝기조절은 알긴 하는데 귀찮아서 잘 실행은 안하게 됩니다.

    밧데리 문제 한두번 경험한 것 아닌데도 불찰로 또 겪게 되었습니다.

    혼산은 좀 더 신중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혼산하시는 어떤분은 분실 대비해 폰을 두개 가지고 다닌다는 후기도 보긴 했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 25.09.09 17:37

    래선생님과 함께 산우의 정을 나누셨네요.힘든지맥 하시는데
    무언가 빠지면 특히 휴대폰 밧데리가 없다면 산행자체가 어려운게 현실이죠
    그리고 위험하기도 하고요
    하이튼 잘 극복하시고 만덕지맥 날머리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무사히 마침을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9.09 18:04

    날머리 사진은 합수점 말씀하시는 거죠.
    만덕지맥 구정리에서 합수점은 작년 11월 먼저 진행해서 이번에 분기점에서 구정리까지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 25.09.10 15:09

    지맥이야기속에
    사람이야기
    밧데리이야기
    비와차박
    감성도 보여 저는
    즐감했습니다 ~♡

  • 작성자 25.09.10 16:06

    지맥 혼산에서는 사람 만날 일이 없어서 사람이야기 나오기 어려운데 이번에는 래선생님도 있고 산객 두분도 만나 사람이 등장하긴 했네요.

    빗속에 차박까지는 괜찮은데 산행은 하고 싶지 않아요.

    즐감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 25.09.10 16:07

    근교산을 가도 밧데리가 빨리 소모되면 불안한데
    지맥길이야 오죽하겠습니까
    합리적인 핑계로 스스로와 타협하고 귀가하신거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시네요
    항상 안산 즐산 하세요

  • 작성자 25.09.10 16:20

    선배님 기부릴레이 100km이상급 장거리 산행을 완주하시는 모습에 깜놀했습니다.

    악천후에도 꿋꿋하게 장거리 산행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비만 오면 꾀만 부리니 부끄럽습니다.

    후기 읽어주시고 응원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5.09.10 22:33

    지맥길 또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항상 무사히 날머리에 서시니 다행입니다~ 늘 안전 제발 안전하게 산행하세요~^^

    래선생님을 선배님 글에서 뵙게되니 반갑네요 어쩜 뱀을 저리 잘만나실까요? ㅋㅋㅋ

    한구간 또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9.10 23:07

    산행중 제일 무서운 것이 멧돼지도 잡목도 암릉도 아닌 혼산할때 밧데리 방전인 듯 합니다.

    위험 상황에선 모든 신경이 그것을 벗어나는 것에 집중되네요.

    래선생님 덕분에 자전거를 타지 않아
    시간도 체력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염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 25.09.11 07:42

    베터리 때문에 마음고생 많이 하셨는데
    저도 오래전에 지맥 길 갔을 때 배터리가 곧 방전이라 허리속이 텅 빈 느낌을 들더군요
    지금은 어딜가던 2만 정도는 가지고 다니구요
    포빛님의 마음 졸이며 걷던 길이 고스란히 전해 집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5.09.11 08:09

    밧데리 방전도 이번처럼 험산에서는 또 느낌이 다르네요.

    짧은 거리라 만 짜리 하나로 충분했고 배낭 챙길때 충전 확인했는데 하필 원인불명으로 방전되어 많이 당황했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행복한 한 주 되십시요^^

  • 25.09.11 13:20

    포근한님 글은 만만해서(죄송요) 좋아요
    괴물같은 분들사이에서 사람냄새 사람맛 인간미 이런게 느껴져서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

  • 작성자 25.09.11 17:41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엄청난 종주산행이 일반적인 분들 사이에서 10km대 20km대 짧은 산행기 올리기가 민망하긴 합니다 ㅎ

    그걸 인간미 있다 위로가 된다 표현해 주시니 저야 감사하죠 ㅎ

    어차피 제 등력으로 불가능한 산행 들이대다 가랑이 찢어지지 말고 어쩔 수 없는 상황 아니면 정신력을 동원해야 하는 산행은 지양하고 체력으로만 가능한 낮산행 위주로 걸으려 합니다 ^^

  • 25.09.11 21:44

    @포근한빛 저두요

  • 작성자 25.09.11 21:55

    @사임당 사임당님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 25.09.12 17:20

    만덕지맥 마무리하고 오셨군요.
    비가와서 황병지맥은 미뤘나 봅니다.
    잘 하신 듯해요.. 장기전이니 길게 보고 안전이 우선이겠지요..
    저는 발을 다쳐 내일 정맥길이 걱정이네요 ㅠㅠ
    당장 걸을 수는 있을 정도로 회복은 했는데.
    어느 정도까지 버티어 줄지 모르겠네요..

    저는 충전 케이블선은 없다 생각하고 새것 하나는 365일 가지고 다닙니다.
    보조배터리도 만짜리 하나는 배낭 귀퉁이 짱박아 두고요.
    어쩌다 한번씩은 요긴하게 쓰게 되더라구요
    넘들 빌려주기도 하고..ㅎㅎ
    한지맥 끝내심을 축하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25.09.12 17:45

    발은 다치셨군요 ㅠㅠ
    금북정맥 졸업산행이지만 비도 온다하고 다치신곳 회복도 안되셨는데 나중에 땜방을 하더라도 쉬는 것이 어떠신지요~

    저도 연결선 하나랑 만짜리 하나는 무조건 여유로 챙겨야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25.09.12 17:49

    @포근한빛 너무 멀어서 땜빵은 힘들 것 같아요.
    일단 들이대는 걸로 ㅎㅎ

  • 작성자 25.09.12 17:54

    @두건(頭巾) 땜방이 여러가지 쉽지는 않죠. 너무 무리는 마시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 25.09.12 22:51

    발은 어쩌다가요 ㅠ
    넘 무리하지 마시고
    아끼면서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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