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라고 하기에는 조금 거시기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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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부터 사무을 시작으로해서 개별면접하고 집단면접을 실시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술직은 일부 인원만 먼저 전공시험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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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면접은 1조 3명으로 면접실로 들어가고 집단면접은 1조 6명으로 면접실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전공시험은 1인이 면접실로 들어가는것 같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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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개별면접은 들어가서 한 사람이 차렷 인사 해서 같이 인사하고 의자에 앉으라고 해서 앉았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제일 처음으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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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기소개하라고 해서 (얼마 준비 못했지만)자기소개 했습니다. 근데 좀 길었는지 중간에 그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나머지 분들도 자기소개 하라고 해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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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개별적인 질문을 하셨습니다. 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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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동발전이외에 어떤 회사에 지원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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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동발전이랑 성격등 이 맞는다고 생각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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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신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기위해 시험삼아 지원한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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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편입을 할때 전과도 했는데 왜 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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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편입한 이유?(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편입했다고 하니깐, ~~~하면 계속 그 학교에서 공부 할 수 있었지 않았는가? 왜 이렇게 하지 않았나?도 물어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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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가지 더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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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조에 있던 여자 2분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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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동발전에서 무슨일을 하고 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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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질문을 적게 받는것 하고 많이 받는것 하고 어느 쪽이 채용될 확율이 높은것 같은가?(<----대충 이런내용이었는데 정확하게는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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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동발전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것도 제 질문이 막 끝난후라서 정확한 질문은 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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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두 가지 더 여쭤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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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만 질문 공세가 계속되어서 당황하고 준비를 얼마 못했더니 엄청 버벅대면서 그나마 무사히 개별면접 끝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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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면접은 6명 1조로 토론의 주제를 주고 그 주제에 관해 면접관님 앞에서 토론을 하면 되는 형식의 면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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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조 주제는 요즘 개인주의가 판치고 있는데 개인의 이익과 공공의 이익중에 어느쪽을 선택해야 하는가 뭐 이런 비슷한 주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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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 정도 토론을 하고 결론을 맺고 집단 면접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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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면접후기는 아니지만 동서발전도 곧 면접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발전사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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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은 도움이 되네요..동서발전면접을 준비하고 있는데 준비기간이 너무 짧고 면접은 처음이라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님께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네요..^^
기술직 셤 본 사람입니다. 전공면접에서 4~5문제정도 물어보시구요. 집단토의는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입니다.예를 들어 웰빙이나 청년 실업 같은거... 신문같은거 마니 보시면 도움 많이 될 거예여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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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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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취업하려면 반드시 기사 있어야 하나요?
간접적으로 나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ㅋ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