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siatrust.co.kr/item/item01_view.asp?idx=298&listnum=277&search=&searchtext=
727억원에 함양 스카이뷰CC 골프장 부지에 대해 아시아 신탁이 공매물건으로 내놓았네요
11월4일부터 하루 3차례씩 공매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11월21일까지 오후 2시까지 총36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매는 최종 18억원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32만평의 이 골프장부지를 다른 하이에나들이 덥썩 물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답니다.
우리회원들이 살길은 회원대표법인격인 함양리조트회원협동조합이 어떻하던 공매에 참가해 골프장부지라도 일단 소유권을 확보해놓아야 합니다.
위의 인터넷 주소를 더블클릭하면 아시아신탁 홈페이지 공매물건안내싸이트로 옮겨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참으로 큰일입니다.
우리 회원들이 하루 빨리 회원협동조합으로 뭉처 땅이라도 소유권을 확보해 합니다.
나름 이런 상황을 예상해 회원대표법인격 설립을 강력히 추진해왔는데 극히 일부에서는 아직도 어떤 흑심에서인지 회원협동조합 설립추진에 재를 뿌리려고 하는 분 들이 계시네요.
지금은 무조건 회원대표법인격인 회원협동조합을 통해 공매에 참가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이에나 손에 땅이 넘어가면 그야말로 회원들은 희망없는 힘든 고난의 투쟁을 해야 합니다.
첫댓글 지난번 회원협동조합 결성을 법인체로 등록이 되었으면 골프장 경매에 응찰을 할 수 가 있는 게 아닌지요~?
네, 맞습니다. 회원협동조합의 결성은 이러한 민법상의 행위를 당당히 행할수 있게 하기 위해 법인격 설립을 추진한 것입니다. 우리 회원들이 골프장부지를 경락받을수 있다면 최상이겠죠. 문제는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느냐 하는 것이 우리 회원들이 풀어야 할 현안숙제입니다. 평당 1만원초반대에서 32만평의 토지가 수용된 것으로 아는데, 우리 회원들이 단합해 힘을 과시한다면 11월 21일 36차 최종공매에서 최종가인 18억원에도 32만평의 골프장 부지를 회원소유로 만들수도 있습니다만 일부 하이에나들이 달려든다면 회원들의 부담이 크질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협동조합 설립 총회후 조합원 가입 신청서를 받아 속히 등록을 해야겠습니다. 5명이상이면 협동조합 등록이 되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파산 판결이 나지도 않는데 공매를 할 수 가 있는겁니까?
공매는 아시아신탁에서 그동안 언제든 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보측의 파산신청과는 별개의 절차입니다.
협동조합설립은 현재 박차를 가하면서 회원들이 행할수 있는 절차는 모두 거쳤구요, 경남도에 접수해서 최종적인 서류보완작업만 마치면 됩니다. 일단 회원 50명으로 조합 등록을 신청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사무장이 도청에 출장다녀왔는데 화요일까지는 승인절차가 완료될 것같습니다. 빠르면 다음주내에 법원등기까지 이행해 본격적으로 법인격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일부 마니게임을 일삼는 하이에나들이 골프장부지 공매에 뛰어들 준비를 하는 징후들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이들에게 골프장부지가 넘어간다면 우리 회원들은 지루하고 힘든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해야합니다.
저의 개인생각입니다만, 현상황에서 최선의 길은 1차적으로 우리 회원들이 협동조합에 전원참여해 회원권을 모두 현물출자하고, 2차적으로는 회원조합원들을 중심으로 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든지, 아니면 현금출자 등을 통해 어느정도의 자금을 확보하고 토지매수에 모자라는 부분은 금융권으로부터 자금을 차입 조달하는 방안이 되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은 회원들의 일치단결이 전제되어야 겠죠,
죽도록 일해서 번돈 쌩돈 육천만원 날리고, 또 돈 더 내어서 (현금출자) 하는 일은 부디 없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