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6일 무주 덕유산 향적봉 정상 거쳐 군산 새만금 방조재, 선유도돌아 1박2일 여행을 사고없이 잘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을 각자의 마음 속에 간직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영하 40도의 향적봉 정상은 평생 처음 맞이한 추위와 바람이지만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에 모두들 즐거워하며 기념사진 찍는 모습을 보며 많이 행복했습니다.
방어회와 삼겹살 숫불 바비큐와 소주 너무 좋았고 군산 대북경 중국집의 짬뽕전골 너무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린 천북굴 구이와 찜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기획하고 집행에 힘써주신 박차수기획과 배경호총무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매번 행사때마다 저렴한 관광버스를 제공해 주신 지동춘님, 고흥에서 친구들을 보기위해 석화 두 자루를 가지고 직접 차를 몰고 오신 서민영님, 또 군산의 명물인 앙꼬빵을 친구들에게 맛 보이기 위해 작지 않은 돈을 쾌척해 주신 박철신 감사님에게도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솔선수범하여 많은 시간을 내서 준비해 주시고, 작지 않은 돈을 쾌척하여 친구들에게 기쁨을 주시는 이런 분들이 우리 KS45 동창회를 단합되고 활기차게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제 이 행사로 저의 임기 동안의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가 동창회장을 맡아 진행 한지도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과 여러 행사를 진행하면서 많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모든 친구분들에게 감사 말씀드립니다.
우리 임원들 너무 고생하셨고 그 희생과 열성은 우리 동창회의 힘이며 자랑입니다.
배경호 총무이사님
박차수 기획이사님
김재덕 재무이사님
곽종휘 홍보이사님
그리고 모든 부회장님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날 잡아서 제가 쎄게 한턱 쏘겠습니다.
끝으로 후임 동창회장님에게도 보더 더 큰 참여와 성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 1. 29
KS45 동창회장 오길환



첫댓글 수고들 하셨습니다
사정상 참석치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모두들 진정으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같이 하지 못해 미안하고 많이 아쉬웠습니다.